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

세라 윈먼 | 문학동네 | 2018년 06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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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건 네 이야기야. 지금껏 오로지 네 이야기였어."

아흔 살 노인과 스물일곱 살 청년이 함께 보낸 경이로운 일 년,
마법처럼 동화처럼 펼쳐지는 물빛 찬란한 이야기.

"환상적인 이미지와 아름다운 문장들이 밀물과 썰물의 리듬을 타고 흐른다."_인디펜던트

버려진 마을 깊숙이 닻을 내리고 평생 누군가를 기다려온 노인 마블러스 웨이즈. 사랑, 젊음, 시간, 세월은 많은 것을 앗아갔지만, 마블러스는 어느 것도 잃지 않았다. 어느 날, 삶의 방향을 잃은 청년 드레이크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간절하게 붙들고 있던 기억의 한 조각을 타고…… 『신이 토끼였을 때』를 통해 배우에서 작가로 변신한 세라 윈먼의 두번째 작품. 가장 어두운 시대 위에 덧그려진 가장 찬란한 삶의 풍경들, 그리고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의 힘에 대한 온기 넘치는 소설.

저자소개

지은이 세라 윈먼 Sarah Winman
196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에식스에서 자랐다. 웨버 더글러스 연극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89년 TV 드라마 <조용한 음모>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더 빌> <캐주얼티> <홀비시티> 등 다수의 영국 TV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1년 『신이 토끼였을 때』를 발표하며, 배우에서 소설가로 변신했다. 『신이 토끼였을 때』로 "갤럭시 내셔널 북 어워드 올해의 신인 작가상"을, 에든버러 북 페스티벌에서 "뉴턴 퍼스트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영국의 맨부커상을 모델로 한 남아프리카의 "익스클루시브 북스 부크 프라이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같은 해, 신인 작가 양성을 위해 워터스톤스 서점에서 만든 문학상인 "워터스톤스 11"을 수상하면서 신인 작가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두번째 소설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을 발표했고, 이어 2017년에 발표한 세번째 소설 『틴 맨Tin Man』으로 "코스타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옮긴이 민은영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폴 하딩의 『에논』, 윌리엄 포크너의 『곰』, 아모스 오즈의 『친구 사이』, 파울로 코엘료의 『불륜』, 이언 매큐언의 『칠드런 액트』, 앤드루 포터의 『어떤 날들』, 존 치버의 『존 치버의 편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소개

1부
2부
3부
4부
5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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