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망측 패밀리 1

강혜민 | 반디출판사 | 2012년 03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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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통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
괴상망측 그들의 사랑과 소망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지화자.
자살중독증 마이동풍.
무통증, 무표정, 무감정, 삼무의 사나이 제갈국.
조울증 양라신.
미쳤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괴상망측 패밀리다.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불쑥불쑥 내 정신을 차지하는 다른 인격들 덕분에 나는,
언제나 거짓말처럼 다른 인간으로 변한다.
본래의 내 모습은 평범한 다른 여고생과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 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 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저자소개

인터넷에서 청몽채화라는 이름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1987년 9월 19일생의 처녀자리 문학소녀.
아홉 살 때부터 오로지 작가의 꿈을 키워오면서 일찍부터 요정들이 나오는 판타지한 소설들을 써왔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서 큰 감명을 받아 여전히 동심의 세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중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인터넷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후 대학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조용히 자신만의 글을 써가고 있다.
산타는 믿지 않아도 요정은 믿는, 철없는 감수성의 소유자.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지향한 까닭에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지만 소설 속 주인공들을 친구 삼아 외로움도 모르고 자라왔다.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만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즐긴다.
팬 카페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로 [관계자 외 출입금지]와 [괴상망측 패밀리] 등이 있다. 한 권의 책으로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에 이어서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가 두 번째 작품으로, 가상의 역사공간을 무대로 한 감성시대극이다.

청몽채화 강혜민 팬 카페_http://cafe.daum.net/chae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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