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개정판)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이언 매큐언 | 문학동네 | 2018년 05월 2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9,800원

판매가 9,800원

도서소개

평범한 일상을 파고드는 전쟁과 테러
그리고 언제든 죽고 죽일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들
당신의 토요일은 과연 얼마나 안전한가.

2003년 2월 15일 토요일. 신경외과의사 헨리 퍼론은 평범한 주말을 시작한다.
반전시위에 참가하는 대신 아름답고 유능한 변호사 아내와 사랑을 나누고,
동료 의사와 스쿼시 시합을 하고, 저녁에는 오랜만에 아들딸과 식사를 함께하며 보낼 계획이다.
지극히 평범하게 끝날 줄 알았던 토요일……
하지만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던 건달들이 늦은 저녁 아내의 목에 칼을 들이댄 채 집으로 찾아온 순간,
헨리 퍼론의 완벽한 토요일은 끔찍한 악몽으로 돌변한다.

저자소개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48년 6월 12일 영국 서리 지방 알더샷에서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와 북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랐다. 1970년 서식스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후,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소설가 말콤 브래드버리의 지도하에 소설 창작을 공부했다. 1975년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이 책으로 서머싯 몸 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암스테르담』으로 부커 상을 받았고 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속죄』로 LA 타임스 소설상, 영국비평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5년 발표한 『토요일』은 질투 날 만큼 완벽하고 견고한 상류층 삶을 누리는 헨리 퍼론의 일상 속으로 치고 들어온 예기치 못한 폭력과 범죄를 그린 소설이다. 매큐언은 편집증적인 집요함으로 어느 평범한 토요일 하루를 그려내면서, 현대 문명사 전체를 돌아보게 만드는 날카로운 지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체실 비치에서』 『속죄』 『토요일』 『이노센트』 『암스테르담』 『시멘트 가든』 『몽상가』 『사랑의 신드롬』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으며, 2000년 영국 왕실로부터 커맨더 작위를 받았다.

목차소개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감사의 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