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선의 명시산책

이혜선 | 이새의 나무 | 2013년 09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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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삶의 경륜이 아름답게 녹아든 명시와 해설
이경철(문학평론가, 전 중앙일보 문화부장) 강력추천

이혜선의 명시산책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시를 이혜선 교수의 감성터치로 일구어낸 시해설서...
수험생에서부터 시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 그리고 일반인 모두에게 시를 알게하는 멋진 시해설서를
간편하고 읽기 쉬운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이혜선 시인, 문학평론가


약 력
李惠仙: 경남 함안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세종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1981년 월간<시문학>에 미당 서정주 추천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 현대 시인협회 지도위원.
계간<자유문학> 추천위원 <대한검경일보> 논설위원.
시집 <神 한 마리>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이> <바람 한 분 만나시거든>
평론집<문학과 꿈의 변용>
한국 현대시인상, 동국문학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평론부문) 등 수상
<진단시> <남북시> <맑은시> 동인
동국대, 세종대 외래교수 역임.
접기 

목차소개

판권
책을 읽기 전에...
명시산책 발문
이혜선 시인약력

1부
죽편 1
꿈 1
슬픔
용서받는 까닭
때때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먼 불빛
철로변 아이의 꿈
뒷짐
풀꽃으로 우리 흔들릴지라도
부활復活
공원
바위
함께 있되 거리를 둘지어다
사랑하는 까닭
풀잎소곡
사랑 가꾸기 1
물푸레나무 사랑법
내 마음을 아실 이

2부
엄숙한 시간
무한 바깥
라다크 사람들의 기도
저 허공도 밥이다
연잎밥
이면
간이역
고요
허상 虛像
호떡 하나
정물(靜物)
허공에서 싹 트다
生은 피고 지는데

잎을 떨어뜨린 겨울나무는 머클래스족 인디언이다
단오 무렵의 지리산
물에 빠진 ‘수종사’ 2
별을 보려면 눈을 감아라
묵묵부답
날개 리폼 하우스

3부
탯줄
단단한 지붕
어미고둥 (노인요양원에서)
숟가락을 든다
어머니처럼
간고등어
사부곡 19
생각나는 것
소주병
아버지
4월의 노래
가을날
가을의 기도
往十里
설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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