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최갑수 | 상상출판 | 2012년 01월 0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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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여행하라! 최갑수 여행에세이 1998-2012『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시인이자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갑수의 포토에세이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32개 나라 12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남긴 기록들을 담아내 책이다. 라오스, 터키, 베트남, 이집트, 케냐, 짐바브웨,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며 마음과 눈에 담은 풍경들과 더불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페이지가 없으며, 앞과 뒤의 표지가 같아 어느 곳에서부터 선택해 읽어도 상관없다. 총 130여 컷의 사진과 여행지의 단상에 따라 감성이 묻어나는 글 121편을 수록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권하는 여행을 떠나본다.

저자소개

|||생의 탐색가, 시간의 염탐자, 길의 몽상가. 1973년 경남 김해 출생이다. 국문학을 전공했고, 1997년 「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이 당선되면서 등단했으며, 시집 『단 한번의 사랑』을 펴냈다.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오랫동안 여행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일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세이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구름그림자와 함께 시속 3km』, 『목요일의 루앙프라방』,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을 펴냈다. 친구와 쟈칼 텐트와 버너 하나 들고 캠핑을 떠난 뒤 캠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금은 일년의 반을 텐트 속에서 지내고 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은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찍고 여행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주된 일이다. 음악을 듣지도, 사진을 찍지도, 여행에 관한 글을 쓰지 않을 땐 시를 읽거나 시를 쓴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001데우다 # 002정말로 아끼지 말아야 할 것 # 003즐거워야죠 # 004어느 오후 4시의 머뭇거림 # 005정말이지, 끝내주는 당신 # 006감각을 믿어 # 007걱정하지 마 # 008다른 시간을 만나려거든 여행하라 # 009빈둥빈둥 나의 라이프워크 # 010여행은…… # 011비수기의 쑥스러움 # 012여행할 궁리 # 013어쩔 수 없이 IMAGINE # 014아직은 도착하고 싶지 않아요 # 015여행과 초현실주의 # 016이봐, 이 정도면 된 거 아냐? # 017당신의 청춘은 언제였나요 # 018그러고 보니 가난한 이유 # 019여행을 하며 # 020아바시리 행 보통열차 # 021당신 때문이 아니야, 절대로 # 022오래전부터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 023당신에게 # 024사랑에 관해 두서없는 # 025바타네스라는 곳 # 026반복일 뿐이야 # 027부디, 내가 나를!!! # 028어른이 되기 위해 # 029오해하지 마세요 # 030얼른 떠나세요 # 031잘하는 일이 아닌 좋아하는 일 # 032코파카바나 해변에 누워 있는데 말이야 # 033사랑하게 됐다는 거지 # 034타이트하다면 타이트한 프리랜서의 일상 # 035카오산 로드에서 # 036결정 # 037사랑은 때로 # 038약간은, 때로는, 어쩌다 한 번은 # 039옆자리 대화 # 040오해 하나 더 # 041우리가 슬펐던, 딱 그만큼 # 042노을 # 043아무도 없으니, 겨울나무 앞에서 # 044어쩌면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오해 # 045우리가 놓쳤던 사랑들은 별이 되지 # 046도대체 당신이라는 사람 # 047미안해 # 048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 049여행이나 생활이나 # 050당신을 위한 2월의 여행지 # 051그러다 보니 여행은, 어쩌다 보니 인생은 # 052비법 # 053월요일이니까 # 054여행과 당신에 관한 하루 # 055실수에 대하여 # 056난 가끔씩 못돼진단 말이야 # 057어쩔 수 없는 월요일 아침 # 058더 좋은 여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 059토요일 오후 세 시의 국수 # 060유유자적 컴퍼스 # 061냉담과 과묵 # 062좋은 여행이란? # 063궁금한 밤 # 064그러니까 내 말은, 어쨌든 여행을 # 065세상에 가득한 온갖 소리들 # 066웃고 여행하라 # 067야간열차에서의 중얼거림 # 068여행은 # 069시칠리아 파스타 # 070어부가 아침을 시작하고 있었다 # 071세렝게티 # 072여행을 위한 조언 # 07314킬로그램의 신세 # 074외롭고 외로운 동작의 나날들 # 075굳이 왜? # 076어떻게 어떻게 정신 # 077여행에 관한 두서없는 중얼거림 # 078여행이 아니었다면 눈을 질끈 감는다 # 079사막, 귓가에는 지난밤의 북소리가 어지럽고 # 080당신은 최선을 다해 행복해라 # 081중요한 건 # 082사랑에 관해 결정적인 # 083당신과 나의 목록들 # 084단도직입적으로 뚜벅뚜벅 # 085리얼 # 086이과수 폭포 앞에서 # 087첫눈이 오니까 # 088꽃 한 송이 때문에 # 089자신을 먼저 # 090다시 한 번 어쨌든 # 091서른 살이 되는 해 마음먹은 것 # 092난 당신과 다른 톱니바퀴야 # 093자신을 사랑하는 법 # 094책 읽고 쏘다니는 일 # 095선택과 포기 그리고 집중 # 096인생의 황금비율 # 097똑딱이가 좋아요 # 098어디든 넘쳐나는 게 이유니까 # 099사랑과 여행의 공통점 # 100숨어 있기 좋은 섬 # 101자신과 우리와 서로에 대해 품은 오해와 진실과 ‘설마’ 그리고 진심 # 102자그레브 역에서의 중얼거림 # 103주말 마감 # 104어쨌든 # 105기차는 에든버러의 가을을 달렸다네 # 106이스트라 반도의 세 도시 모터분, 포레치, 로비니 # 107미안하지만 # 108먼저 웃을 것 # 109나도 나의 것들도 함께 늙어가는 거지 # 110견디며, 견디며, 견디며 # 111카오산 로드에 가봐 # 112일단 조금은 버텨볼 것 # 113독도법 # 114무제 # 115그러니 많이 미안해하지 말라 # 116얼마나 많은 방법이 있는데 # 117질투와 호기심 # 118당신이라는 박하사탕 # 119우리 때론 이렇게 # 120눈빛 # 121굉장한 일 포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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