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과 상놈

박명호 | 뿌리출판사 | 2003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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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87년 부산 MBC 신인문예상을 받았으며 199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던 저자의 사회 비평집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우리 사회의 속도에 어지러움을 느낀다는 저자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우리 사회의 주류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우리 나라의 교육과 국어 사용, 보수주의에 대한 저자 나름의 견해를 들려주고 있다.

저자소개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대구상고와 대구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봄눈'이 당선되었다. 1985년 크리스찬 신문과 1987년 부산 MBC 신인문예상을 받았으며, 소설집「또야, 안뇨옹」「돈돈」등이 있으며 지금은 부산 사직여고 교사로 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1부 賤한 主流들 물러가다 촌놈과 상놈 상놈이 풍류를 알랴 賤한 主流들 물러가다 호랑이가 없는 사회 馬와 象 아버지의 편지 이상과 찰리 채플린 타 협 지붕을 올리자 철길 자동차 문화 묘지는 살아 있는 사람의 공간이다 굿은 살아 있다 '발산 문화'가 없다 부산에 눈이 내리게 하자 禁煙에 대하여 일층이 좋다 아리랑과 恨 2부 오랑캐꽃 재선충과 소나무 오랑캐꽃 만리장성과 공한증 만주여행에서 호태왕비문 앞에서 발해행 기찻간에서 이미자와 일본 일본 여행에서 대마도(對馬島) 에서 이발소에서 미국을 다시 생각한다 3부 이상한 학교,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은 지금 학원 과외 중 입시 학원에 휘둘리는 한국의 교육 이상한 학교, 이상한 나라 은하수 두 갑 소 풍 유 감 달 있는 교실 딸애와 함께 보는 빨강 머리 앤 인간 지뢰 들꽃은 스스로 자란다 뻐꾸기는 둥지를 틀지 않는다 아이들은 국화빵이 아니다 교편(敎鞭) 부모는 가위눌림 민족 교육은 없다 노고지리와 鄕愁 교사들의 족쇄를 풀어라 脾肉之嘆 4부 不正回歸 사투리 不正回歸 라진 모음 '아래아'에 대하여 한자 혼용 시비 부산에 부산이 없다 5부 싸구려 분냄새 싸구려 분냄새 이른바 보수주의자란 분들에게 우리 편과 나쁜 편 우향우, 파시즘 앞으로 갓 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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