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조그만 목소리, 따뜻한 이야기

주오돈 | 뿌리출판사 | 2004년 1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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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박한 삶을 진솔한 글쓰기로 드러낸 작품 주오돈의 글은 자유로운 연상에 의해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문학양식으로 문체상 선택적이고 지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일종의 자서전적 요소를 함유하여야 한다는 수필 본래의 목적에 매우 충실했다고 본다. 그가 살아가는 소박한 삶을 진솔한 글쓰기로 드러내었다. 특히 그의 주제는 어린 날의 회상,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가족문제, 학교를 비롯한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글에는 지적 오만함 같은 것은 눈을 닦고 봐도 없다. 대상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물 흐르듯이 매우 겸손하게 풀어가고 있다. 글처럼 그의 성품이 한없이 착하기 때문이다. - 김태수시인의 작품해설 중에서

저자소개

1959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진주교육대학과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밀양 남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성 동해중학교를 거쳐 창원 용호고등학교에 근무하였다. 2002년 시조 추천을 받았으며, 과 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목차소개

제1부 그리움이 곪아서 못다 그린 그림 팔요일 그리움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미역국 용불용설 작은할아버지 속 가시고기 못 구멍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자연산 친구 가는 봄날에 엉뚱한 생각 애물단지 길에도 등급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새장 달빛안주 제2부 부대끼며 사랑한 도심에 핀 들꽃 추억 만들기 신발장 따뜻한 학교 야생초 아, 폰맹 에이 십 팔 아름다운 모습 좁은 속 밥값 나이와 연륜 콩나물 재배 옷깃을 여미며 가슴을 쓸어 내리고 아들의 친구라기에 방학을 앞두고 띄우는 편지 제3부 다시 읽어본 글월 서동의 사랑 삼십육계 눈썹에 맞초이다 광수생각 앉은뱅이 억새 오라버니께 형님 형님 사촌 형님 춘풍 이불 아래 할배, 다른강? 편안한 시험을 꿈꾸면서 칠월에 부치는 편지 홀잎나물 왕따의 원조 풍월주인 가슴에 낸 창문 새끼손가락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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