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에서 만난 것

허 정 | 연인M&B | 2008년 01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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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허정 작가의 에세이집.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오는 동안 최고가 되어 본 적도 없고, 최하를 겪어 본 적도 없는 어중간의 연속이었다고 말하며 털어놓는 작가의 넋두리 같은 말로 서문을 시작하지만 그 문장력은 보기 드문 선이 굵은 문장으로 압도한다. 제목에서 알다시피 중간부분에 여행 수필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일상의 연속이며 인생, 삶의 연속선상에서의 느끼는 어떤 것 하나 버리지 않고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엮어나갔다. 전체적으로 꾸미지도 감추려 하지도 않는 솔직하게 자신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멋지며 통쾌하기도 하다. 중간에 곁들인 이국의 여행 사진은 작가의 속마음처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 : 허정 경남 밀양 출생. 대구에서 성장하였으며 대구 효성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현대수필’로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먼 곳에서 만난 것] 등이 있다.

목차소개

비난에 대한 변명 평강공주 전 상서 누에치는 여인 울어라 매미 청개구리 사모곡 참새의 실없는 수다 사모님과 싸모님 강릉 근처 먼 곳에서 만난 것 1 먼 곳에서 만난 것 2 먼 곳에서 만난 것 3 먼 곳에서 만난 것 4 먼 곳에서 만난 것 5 먼 곳에서 만난 것 6 먼 곳에서 만난 것 7 먼 곳에서 만난 것 8 어떤 눈물 내가 전에 그랬듯이 세상에서 가장 어여쁜 사진 성명 두 자 들려주는 말과 들려주지 않는 말 단상―1월 1일에 겨울 장다리꽃 _ 흐르는 것을 따라 옛날은 갔고 오늘도 가고 나이가 떼어버린 딱지 흰 머리카락 사냥 단상―돌멩이 박꽃과 호박꽃 산 _ 175 황새울 들에서 눈 오는 날이면 혼자 남은 큰 독 간판 버려진 것들 앞에서 거리 풍경 새 도시가 아직 읍이었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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