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95회 96회

나관중 | 튼살흉터이미지한의원 | 2012년 11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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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95회 96회 예시문 張 #37059 大悟,拜服於地曰:“都督神算也!” 장합대오 배복어지왈 도독신산야! 장합이 크게 깨달아 땅에 절하고 엎드려 말했다. “도독은 귀신같은 계산을 하십니다!” 懿曰:“雖然如此,諸葛亮不比孟達。將軍爲先鋒,不可輕進。當傳與諸將:循山西路,遠遠哨探 哨探 (척후를 파견하여) 적의 상황을 탐색하다 。如無伏兵,方可前進。若是怠忽,必中諸葛亮之計。” 의왈 수연여차 제갈량불비맹달. 장군위선봉 불가경진. 당전여제장. 순산서로 원원초탐. 여무복병 방가전진. 약시태홀 필중제갈량지계. 사마의가 말했다. “비록 이와 같으나 제갈량은 맹달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장군은 선봉이 되어서 가벼이 나아가지 마십시오. 여러 장수에게 전해주십시오. 산의 서쪽 길을 따라서 멀리 멀리 보초로 탐지하게 하십시오. 만약 복병이 없다면 바로 전진할만 합니다. 만약 나태하거나 소홀하면 반드시 제갈량의 계책에 맞게 됩니다.” 張 #37059 受計引軍而行。 장합수계인군이행. 장합은 계책을 받아 군사를 인솔하고 행군하였다. #21371 說孔明在祁山寨中,忽報新城探細人來到。 각설공명재기산채중 홀보신성탐세인래도. 각설하고 제갈공명이 기산의 영채에 있엇 갑자기 신성에 간첩의 탐지하고 옴을 보고를 들었다. 孔明急喚入問之,細作告曰:“司馬懿倍道 倍道 하루에 보통 사람의 갑절의 길을 걸음. =배도겸행(倍道兼行). 而行,八日已到新城,孟達措手不及 #65108 又被申耽、申儀、李輔、鄧賢爲內應:孟達被亂軍所殺。今司馬懿撤兵到長安,見了魏主,同張 #37059 引兵出關,來拒我師也。” 공명급환입문지 세작고왈 사마의배도이행 팔일이도신성 맹달조수불급. 우피신탐 신의 이보 등현위내응. 맹달피란군소살. 금사마의철병도장안 견료위주 동장합인병출관 래거아사야. 제갈공명이 급히 불러 들여 물으니 세작이 보고하였다. “사마의는 길을 2배로 빨리 가며 8일에 이미 신성에 이르러서 맹달은 조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신침 신의 이보 등현의 내응에 잡혔습니다. 맹달은 어지러운 군사에게 피살당했습니다. 지금 사마의는 병사를 철수하여 장안에 이르고 위나라 군주를 보길 마치고 장합과 함께 병사를 인솔하고 관문을 나와서 우리 군사에 항거하러 왔습니다.” 孔明大驚曰:“孟達作事不密,死固當然。今司馬懿出關,必取街亭,斷吾咽喉之路。” 공명대경왈 맹달작사불밀 사고당연. 금사마의출관 필취가정 단오인후지로. 제갈공명이 크게 놀라서 말했다. “맹달이 일을 함이 기밀하지 못하니 죽음이 진실로 당연하다. 지금 사마의가 관을 나오니 반드시 가정을 취할 것인데 우리 인후의 중요한 길을 끊으려고 한다.” 便問:“誰敢引兵去守街亭?” 변문 수감인병거수가정? 제갈공명이 곧 물었다. “누가 감히 병사를 인솔하고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가?” 言未畢,參軍馬謖曰:“某願往。” 언미필 참군마속왈 모원왕. 제갈량의 말이 끝나지 않아서 참군인 마속이 말했다. “제가 가길 원합니다.” 孔明曰:“街亭雖小,干系 干系[g #257 nxi] (책임이나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관계. 관련. 책임. 甚重: #20504 街亭有失,吾大軍皆休矣。汝雖深通 深通[sh #275 nt #333 ng] 정통하다. 謀略,此地奈無城郭,又無險阻 險(험할 험 #12201 -총16획 xi #462 n)阻(험할 조 #12201 -총8획 z #468 ) 지세가 높고 가파르며 험하여 막히고 끊어져 있음 ,守之極難。” 공명왈 가정수소 간계심중. 당가정유실 오대군개휴의. 여수심통모략 차지내무성곽 우무험조 수지극난. 제갈공명이 말했다. “가정은 비록 작아도 매우 중요하게 관계한다. 혹시 가정에 실책이 있으면 우리 대군은 모두 끝장난다. 너는 비록 깊이 모략에 통하나 이 곳은 성곽이 없고 또 험준한 곳도 아니므로 지키는데 지극히 어렵다.” 謖曰:“某自幼熟讀兵書,頗知兵法。豈一街亭不能守耶?” 속왈 모자유숙독병서 피지병법. 기일가정불능수야? 마속이 말했다. “저는 어려서부터 병서를 익숙하게 읽어서 자못 병법을 압니다. 어찌 한곳의 가정을 지키지 못하겠습니까?” 孔明曰:“司馬懿非等閒 等閒 등한(等閒). ①어떤 일에 마음을 두지 않고 소홀(疏忽)히 여기거나 무심(無心)함 ②호락호락하고 범상함 之輩 #65108 更有先鋒張 #37059 ,乃魏之名將:恐汝不能敵之。” 공명왈 사마의비등한지배 갱유선봉장합 내위지명장 공여불능적지. 제갈공명이 말했다. “사마의는 등한히 볼 무리가 아니다. 다시 선봉인 장합이 있어서 위나라의 명장이다. 너는 그를 대적하지 못할까 두렵다.” 謖曰:“休道 休道 말하기를 그만두다 司馬懿、張 #37059 ,便是曹叡親來,有何懼哉!若有差失 差失[ch #257 sh #299 ] 착오. 실수. 과실. 잘못. ,乞斬全家。” 속왈휴도사마의 장합 변시조예친래 유하구재? 약유차실 걸참전가. 마속이 말했다. “사마의 장합은 말을 마시고 조예가 친히 온다고 해도 어찌 두렵겠습니까? 만약 차질이나 실수가 있다면 전 집안을 베길 청합니다.” 孔明曰:“軍中無 #25138 言。” 공명왈 군중무희언. 제갈공명이 말했다. “군중에는 희롱하는 말이 없다.” 謖曰:“願立軍令狀 軍令狀 군령의 내용을 적어 시행하던 문서 。” 속왈 원립군령장. 마속이 말했다. “군령장을 세우길 원합니다.” 孔明從之。 공명종지. 제갈공명이 그 말을 따랐다. 謖遂寫了軍令狀呈上。 속수사료군령장정상. 마속은 곧 군령장을 써서 올렸다. 孔明曰:“吾與汝二萬五千精兵,再撥一員上將,相助 #20320 去。” 공명왈 오여여이만오천정병 재발일원상장 상조니거. 제갈공명이 말했다. “나는 너에게 25000명의 정예병을 줄것이니 다시 한 장수를 뽑아서 서로 너를 도와 가게 하라.” #21363 喚王平分付曰:“吾素知汝平生謹愼,故特以此重任相託。汝可小心謹守此地:下寨必當要道之處,使賊兵急切不能偸過。安營 #26082 畢,便 #30059 四至八道地理形狀圖本來我看。凡事商議停當而行,不可輕易。如所守無危,則是取長安第一功也。戒之!戒之!” 즉환왕평분부왈 오소지여평생근신 고특이차중임상탁. 여가소심근수차지. 하채필당요도지처 사적병급절불능투과. 안영기필 변획사지팔도지리형상도본래아간. 범사상의정당이행 불가경이. 여소수무위 즉시취장안제일공야 계지 계지. 제갈공명은 곧장 왕평을 불러 분부하였다. “나는 평소 네가 평생 삼가므로 이 중요한 임무를 특별히 서로 맡길만하다. 너는 세심하게 이 땅을 삼가 지켜라. 영채를 세움에 반드시 중요한 곳에 하며 적병이 급히 끊으면 훔쳐 지나가지 못하게 하라. 군영을 세움을 이미 끝내면 곧 4에서 8개의 길의 지형도를 그려 나에게 보게 하라. 모든 일을 정당하게 상의하고 행하며 가볍고 쉽게 하지 말라. 만약 지킴에 위태로움이 없으면 장안의 제일의 공로가 될 것이다. 삼가라! 삼가라.” 二人拜辭引兵而去。 이인배사인병이거. 두 사람은 절하며 말하고 병사를 인솔하고 갔다. 孔明尋思,恐二人有失,又喚高翔 高翔 194~촉(蜀)의 장수. 벼슬은 우장군(右將軍) 현도후(玄都侯)에 올랐다. 제갈량(諸葛亮)의 중원(中原)정벌에 종군한다. 목우와 유마를 사용하여 검각에서 기산까지 물자를 수송하며 제갈량의 계략에 따라 위의 군대에게 목우와 유마를 일부러 빼앗겼다. 曰:“街亭東北上有一城,名列柳城,乃山僻小路,此可以屯兵紮 #25166 (뺄 찰 #12095 -총4획 zha z #257 zh #257 )의 원문은 紮(감을 주둔하다 찰 #12151 -총11획 zha)이다. 寨。與汝一萬兵,去此城屯紮。但街亭危,可引兵救之。” 공명심사 공이인유실 우환고상왈 가정동북상유일성 명열류성 내산벽소로 차가이둔병찰채. 여여일만병 거차성둔찰. 단가정위 가인병구지. 제갈공명이 심사숙고하며 두 사람이 실수가 있을까 두려워서 또 고상을 불러 말했다. “가정 동북에 한 성이 있으니 열류성이라고 이름하니 산 비탈에 좁은 길이 있으니 이 곳에 병사를 주둔하고 영채를 세워라. 너에게 1만병사를 주니 이 성에 떨어져 영채를 주둔하라. 단지 가정이 위태로우면 병사를 인솔하고 구원하라. ” 高翔引兵而去。 고상인병이거. 고상이 병사를 인솔하고 갔다. 孔明又思:高翔非張 #37059 對手 대수 =敵手 재주나 힘이 서로 비슷해서 상대가 되는 사람 ,必得一員大將,屯兵於街亭之右,方可防之! 공명우사 고상비장합대수 필득일원대장 둔병어가정지우 방가방지 제갈공명이 또 생각하였다. ‘고상은 장합이 대적할 적수가 아니니 반드시 한 대장을 얻어서 가정의 우측에 병사를 주둔해야 방지할 수 있다. ’ 遂喚魏延引本部兵去街亭之后屯紮。 수환위연인본부병거가정지우둔찰. 곧 위연을 불러서 본부의 병사를 인솔하고 가정의 우측에서 주둔하게 했다. 延曰:“某爲前部,理合當先破敵,何故置某於安閒 안한 평안하고 한가로움 之地?” 연왈 모위전부 이합당선파적 하고치모어안한지지? 위연이 말했다. “저는 선봉[전부]이 되어서 이치가 앞서서 적을 깨야 하는데 저를 어떤 이유로 한가로운 땅에 두십니까?” 孔明曰:“前鋒破敵,乃偏裨之事耳。今令汝接應街亭,當陽平關衝要 충요 중요(重要)한 지점(地點) 道路,總守漢中咽喉:此乃大任也,何爲安閒乎?汝勿以等閒視之,失吾大事。切宜小心在意 小心在意 1. 엄숙(嚴肅)하고 공손하다. 2. (행동이) 매우 신중하고 소홀함이 없다. 매우 조심스럽다. 매우 주의 !” 공명왈 전봉파적 내편비지사이. 금령여접응가정 당양평관충요도로 총수한중인후. 차내대임야 하위안한호? 여물이등한시지 실오대사. 절의소심재의! 제갈공명이 말했다. “전에 선봉에서 적을 깸은 편장이나 비장의 일일 뿐이다. 지금 너는 가정을 접응하여 양평관의 요충지의 도로에 있으니 모두 한나라의 인후를 지킴이다. 이는 대임무이니 어찌 편안하고 한가롭다고 하는가? 너는 등한히 보아 우리의 큰일을 실수하지 말라. 절대로 제심하게 주의하여라!” 魏延大喜,引兵而去。 위연대희 인병이거. 위연이 크게 기뻐서 병사를 인솔하고 갔다. 孔明心中稍 恰才心의 원문은 心中稍이다. 安,乃喚趙雲、鄧芝分付曰:“今司馬懿出兵,與舊日不同。汝二人各引一軍出箕谷,以爲疑兵。如逢魏兵,或戰、或不戰,以驚其心。吾自統大軍,由斜谷逕取 #37119 城 #65108 若得 #37119 城,長安可破矣。” 공명심중초안 내환조운 등지분부왈 금사마의출병 여구일부동. 여이인각인일군출기곡 이위의병. 여봉위병 혹전 혹부전 이경기심. 오자통대군 유사곡경취미성. 약득미성 장안가파의. 제갈공명이 마음이 편안하여 조운 등지를 불러 분부하였다. “지금 사마의가 병사를 냄이 예전과 같지 않다. 너희 두 사람은 각자 한 군사를 인솔하고 기곡을 나와서 의심되는 병사로 삼아라. 만약 위나라 병사를 만나면 혹은 싸우고 혹은 싸우지 않고 마음을 놀라게 하라. 나는 스스로 대군을 통솔하고 사곡[야곡]을 경유하여 미성을 곧장 취하겠다. 만약 미성을 얻으면 장안을 깰 수 있다.” 二人受命而去。 이인수명이거. 두 사람은 명령을 받고 갔다. 孔明令姜維作先鋒,兵出斜谷。 공명령강유작선봉 병출사곡. 제갈공명은 강유를 선봉으로 삼고 병사를 사곡에서 내었다. #21371 說馬謖、王平二人兵到街亭,看了地勢。 각설마속 왕평이인병도가정 간료지세. 각설하고 마속 왕평 두 사람은 병사가 가정에 도달하니 지세를 보았다. 馬謖笑曰:“丞相何故多心 多心 자질구레한 일에까지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하거나 마음 쓰는 일이 많음 也?量此山僻之處,魏兵如何敢來!” 마속소왈 승상하고다심야? 량차산벽지처 위병여하감래? 마속이 웃으면서 말했다. “승상께서는 어떤 이유로 많이 세심하신가? 이 땅의 비탈진 곳을 헤아리니 위나라 병사가 어찌 감히 오겠는가?” 王平曰:“雖然魏兵不敢來,可就此五路總口下寨 #65108 #21371 令軍士伐木爲柵,以圖久計。” 왕평왈 수연위병불감래 가취차오로총구하채. 각령군사벌목위책 이도구계. 왕평이 말했다. “비록 위나라 병사가 감히 오지 않아도 5로에서 총 입구에 영채를 세워야 합니다. 군사를 시켜 벌목하고 영채를 세워서 오래가는 계책을 도모해야 합니다.” 謖曰:“當道豈是下寨之地?此處側邊一山,四面皆不相連,且樹木極廣,此乃天賜之險也:可就山上屯軍。” 속왈 당도기시하채지지? 차처측변일산 사면개불상연 차수목극광 차내천사지험야. 가취산상둔군. 마속이 말했다. “길에 어찌 영채를 세울 땅이 있겠는가? 이 곳에서 측면으로 한 산이 있으니 사면에 모두 서로 연결되지 않아서 또 수목이 지극히 넓으니 이는 하늘이 내린 험지이다. 산위에 나아가 군사를 주둔하여야 한다.” 平曰:“參軍差矣。若屯兵當道,築起城垣,賊兵總有十萬,不能偸過 #65108 今若棄此要路,屯兵於山上, #20504 魏兵驟至,四面圍定,將何策保之?” 평왈 참군차의 약둔병당도 축기성원 적병총유십만 불능투과 금약기차요로 둔병어산상 당위병취지 사면위정 장하책보지? 왕평이 말했다. “참군께서 틀리셨습니다. 만약 병사를 주둔함에 길에 있어야 하며 성담을 건축할 수 있으며 적병은 모두 10만이 있으니 몰래 지나갈 수 없습니다. 만약 이 중요한 길을 버리고 산위에 병사를 주둔하면 혹시 위나라 병사가 갑자기 모여들어 사면을 포위하면 어떤 대책으로 보호할 것입니까?” 謖大笑曰:“汝眞女子之見!兵法云:‘憑高 憑(기댈 빙 #12092 -총16획 ping)高 높은 곳에 기대여 視下,勢如破竹。’若魏兵到來,吾 #25945 他片甲ㅜㅜ 편갑 갑옷 조각. 곧 싸움에 지고 난 군사(軍士)를 이르는 말 不回!” 속대소왈 여진여자지견! 병법운 빙고시하 세여파죽. 약위병도래 오교타편갑불회! 마속이 크게 웃으면서 말했다. “너는 진짜 여자의 견해이다. 병법에서 말하길 ‘높은 곳에 의지하여 낮은 곳을 보면 기세가 대나무를 쪼개듯한다[破竹之勢].’고 했다. 만약 위나라 병사가 도달하면 나는 그들을 한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平曰:“吾累隨丞相經陣,每到之處,丞相盡意指 #25945 。今觀此山,乃 #32085 地也:若魏兵斷我汲水之道,軍士不戰自亂矣。” 평왈 오루수승상경진 매도지처 승상진의지교. 금관차산 내절지야. 약위병단아급수지도 군사부전자란의. 왕평이 말하길 “저는 누차 승상을 따라 적진을 경유하니 매번 도달하는 곳마다 승상께서 뜻을 다해 지도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산을 보니 끊어지는 땅입니다. 만약 위나라 병사가 우리 물긷는 길을 끊으면 군사는 싸우지 않고 저절로 혼란하게 됩니다.” 謖曰:“汝莫亂道!孫子云:‘置之死地 置之死地 사지에 몰아넣다 而後生。’若魏兵 #32085 我汲水之道,蜀兵豈不死戰?以一可當百也。吾素讀兵書,丞相諸事 #23578 問於我,汝奈何相阻耶!” 속왈 여막란도! 손자운 치지사지이후생. 약위병절아급수지도 초병기불사전? 잉일가당백야. 오소독병서 승상제사상문어아 여내하상조야? 마속이 말하길 “당신은 어지러이 말하지 마시게! 손자가 말하길 죽을곳에 두은 이후에 살게 된다고 하였네. 만약 위나라 병사가 우리 물긷는 길을 끊으면 촉나라 병사가 어찌 죽게 싸우지 않겠는가? 한명이 백명을 당해낼 것이네. 나는 평소 병서를 읽어서 승상께서 나에게 여러 일을 물으시니 네가 어찌 서로 막는가?” 平曰:“若參軍欲在山上下寨,可分兵與我,自於山西下一小寨,爲 #29316 角之勢 #29316 角之勢 = #25486 角之勢 1 사슴을 잡을 때 사슴의 뒷발을 잡고 뿔을 잡는다는 뜻으로 앞뒤에서 적을 몰아침을 비유 。 #20504 魏兵至,可以相應。” 평왈 약참군욕재산상하채 가분병여아 자어산서하일소채 위기각지세. 당위병지 가이상응. 왕평이 말했다. “만약 참군께서 산위에 영채를 세우려고 하시면 병사를 나누어 저와 함께 저는 산 서쪽 아래에 작은 영채를 세워서 기각지세를 만들겠습니다. 혹시 위니라 병사가 이르면 서로 상응하십시오.” 馬謖不從。 마속부종. 마속이 따르지 않았다. 忽然山中居民,成群結隊 結隊 대오를 결성 ,飛奔而來,報說魏兵已到。 홀연산중거민 성군결대 비분이래 보설위병이도. 갑자기 산속에 거주민이 무리지어 대오를 이루어 달아나듯이 오니 위나라 병사가 이미 도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王平欲辭去。 왕평욕사거. 왕평이 가고자 한다고 보고하였다. 馬謖曰:“汝 #26082 不聽吾令,與汝五千兵自去下寨。待吾破了魏兵,到丞相面前須分不得功!” 마속왈 여기불청오령 여여오천병자거하채. 대오파료위병 도승상면전수분부득공! 마속이 말했다. “너는 이미 내 군령을 듣지 않으니 너는 5천 병사를 데리고 아래로 가서 영채를 세워라. 내가 위나라 병사를 깨길 기다려서 승상의 면전에서 공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는 나관중 번역자는 흉터와 튼살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 www.imagediet.co.kr 02-336-7100 원장입니다. 삼국지연의 봉신연의 열국지등 다양한 고전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image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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