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세 번역가

김욱동 | 소명출판 | 2010년 05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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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근대의 세 번역가』는 근대 계몽기에서 1920년대 초엽에 걸쳐 활약한 세 번역가, 서재필과 최남선 그리고 김억을 중심으로 번역의 과정과 이를 둘러싼 문제를 살펴본다. 더불어 20세기 초엽 번역이나 번역가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실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김욱동(金旭東)은 서강대학교 인문학부 명예교수이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교수로 번역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하고 있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같은 서구 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이론을 방법론으로 삼아 한국의 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전공 분야인 영문학에만 얽매이지 않고 문학평론, 번역, 수사학, 문학 생태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폭넓게 활약해 왔다. 저서로는 『소설가 서재필』(2010), 『지구촌 시대의 문학』(1909), 『김은국』(2007), 『강용흘』(2004), 『생태학적 상상력』(2003), 『문학을 위한 변명』(2002), 『시인은 숲을 지킨다』(2001), 『한국의 녹색 문화』(2000), 『은유와 환유』(1999),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1998), 『‘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1996), 『탈춤의 미학』(1994), 『이문열』(1994) 등 30여 권이 있다. 역서로는 『앵무새 죽이기』, 『허클베리 핀의 모험』, 『주홍 글자』,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등 20여 권이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제1장 서재필_ 문명개화와 번역 1. '독립신문'의 창간과 한글 2. 번역가로서의 준비 과정 3. 근대화와 서양 문명의 번역 4. 번역에 대한 경계 5. 의역인가 축자역인가 6. 서재필의 번역 이론과 실제 7. 서재필 글과 번역과 오역 제2장 최남선_ 번안과 번역 사이 1. 근대문학의 선구자 2. '소년'의 창간과 번역 3. 최남선의 첫 번째 번역 단계 4. 최남선의 두 번째 번역 단계 5. 최남선의 세 번째 번역 단계 6. 산문 번역에서 운문 번역으로 7. 해양과 소년의 웅지 8. 번안, 중역 그리고 번역 9. 최남선의 작품에 끼친 번역의 영향 제3장 김억_ 창작으로서의 번역 1. 중역에서 직역으로 2.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 3.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 번역 4. 김억의 번역 이론 5. 한국시에 끼친 번역 시의 영향 6. 김억의 작품에 끼친 번역 시의 영향 7. 김억과 김소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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