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과 한국의 근대

김욱동 | 소명출판 | 2010년 05월 3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23,000원

전자책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도서소개

『번역과 한국의 근대』는 19세기 말엽에서 20세기 초엽에 걸쳐 번역이 한국 근대화에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규명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 번역이 근대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밝히며,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저자는 육하원칙에 따라 설명했다. 30여 년 전 김병철 교수가 [한국근대번역사연구]와 [한국서양문학이입사연구]에서 이룩한 작업을 토대로 하여 번역과 근대화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책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자료 수집 차원에 머물러 있던 번역 이입사의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욱동 지은이 김욱동(金旭東)은 서강대학교 인문학부 명예교수이며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교수로 번역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하고 있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같은 서구 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이론을 방법론으로 삼아 한국의 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전공 분야인 영문학에만 얽매이지 않고 문학평론, 번역, 수사학, 문학 생태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폭넓게 활약해 왔다. 저서로는 『소설가 서재필』(2010), 『지구촌 시대의 문학』(1909), 『김은국』(2007), 『강용흘』(2004), 『생태학적 상상력』(2003), 『문학을 위한 변명』(2002), 『시인은 숲을 지킨다』(2001), 『한국의 녹색 문화』(2000), 『은유와 환유』(1999),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1998), 『‘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1996), 『탈춤의 미학』(1994), 『이문열』(1994) 등 30여 권이 있다. 역서로는 『앵무새 죽이기』, 『허클베리 핀의 모험』, 『주홍 글자』,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등 20여 권이 있다.

목차소개

제1장왜 번역하였는가 1. 동아시아 속의 한국 2. 외국어학교의 설립과 번역 3. 왜 번역하였는가 4. ‘중역한’ 근대 5. 번역과 성서 그리고 국어 6. 번역과 민족문학 제2장누가 번역하였는가 1. 번역과 서양 선교사들의 역할 2. 개화기의 번역가들 3. 번역가 ‘부평삼변’ 4. 문학 번역가의 출현 5. 언론인과 출판업자의 번역 6. 번역의 백가쟁명 시대 7. 재미 문인들의 번역 8. 여성 번역가의 출현 제3장무엇을 번역하였는가 1. 자주독립과 번역 2. ‘지리상의 발견’과 번역 3. 서구문학의 번역 4. 국사소설과 조국의 운명 5. 문학 작품의 번역 6. 문학 번역에서 문명 번역으로 제4장어떻게 번역하였는가 1. 번역의 세 갈래 2. 근대 계몽기의 ‘언어내 번역’ 3. 국한문혼용인가 순국문체인가 4. 번안과 번역 사이 5. 초역·축역·경개역 6. 축자역과 의역, 직역과 자유역 7. 이중 번역과 삼중 번역 8. 중역 시대에서 직역 시대로 참고문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