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영화로 세상을 보다

이대현 외 | 다할미디어 | 2011년 08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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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화를 통해 세상 앞에 선다!

청소년 영화비평서 『열일곱 영화로 세상을 보다』는 영화평론가 이대현과 세 명의 청소년들이 같은 영화를 보며 느낀점을 기록한 감상문이다. 다양한 시각의 영화보기를 안내했던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와 좀 더 구체적인 주제들을 이야기했던 <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에 이은 이 책은 영화를 통한 세상 배우기를 말하고 있다. '아바타', '워낭소리', '시', '더 로드' 등을 보며 인간과 세상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지한 생각을 들여다 보고, '그린존과 허트 로커', '크로싱과 의형제', '놈놈놈과 모던보이' 등 다른 두 영화를 보며 이들이 그 속에서 발견한 삶과 세상의 모습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목차소개

추천사
책을 내면서

제1장 같은 영화, 다른 생각

* 인간에 대하여

01 <아바타>
또 하나의 ‘내’가 존재할 수 있나 / 아바타가 나인가, 내가 아바타인가
02 <셔터 아일랜드>
내가 미쳤다고? / 이 세상이 ‘셔터 아일랜드'다
03 <워낭소리>
생명의 가치: 내가 너고, 너가 나다 / ‘교감 ’없는 ‘관계’ 없다
04 <블랙>
남을 위한 ‘기회’도 때가 있다 / 나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05 <굿바이>
아름다운 직업, 아름다운 마음 / 문(門): 죽음의 의미
06 <피아노의 숲>
천재, 그는 누구인가 /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넘어
07 <그랜 토리노>
타인을 받아들이는 방법 / 낡은 인생이란 없다
08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인간의 조건은? / 인간이 기계다
09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통령도 사람이다 / 대통령도 스팸문자를 볼까?
10 <야생닭 클럽, 사랑에 빠진 야생닭 클럽>
성장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 병 속에 넣어둔 시간들

*세상에 대하여

11 <시>
‘시’ 는 ‘시’ 다 / ‘시’ 없는 세상에서
12 <하얀 아오자이>
‘다문화사회’라고? / 그들도 ‘이웃’이다
13 드래곤 길들이기
틀에 갇히지 마라 / 드래곤? 아들 길들이기
14 집행자
그럼, 희생자의 목숨은? / 잔인한 복수, ‘눈 에는 눈’
15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언론의 가치, 기자의 힘 / 진실과 불법, 그 딜레마
16 썸머워즈
사이버도 인간세계다 / 결국 ‘가족’이다
17 더 로드
신조차 버린 세상이지만 / ‘구원’은 어디에 있나
18 예스맨
부정으로는 아무 것도 할수 없다 / ‘아니요’라고도 말해야 한다
19 지구
지구, 얼마나 더 살까요? / 너무나 인간적인 동물
20 하얀 리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이런 영화도 무섭다

제2장 다른 영화, 같은 생각
* 전쟁영화는 ‘공포’ 다
21 그린존 vs 허트 로커
전쟁은 진실도 죽인다 / 전쟁도 ‘중독’이다
* 분단국가에 살면서
22 크로싱 vs 의형제
왜 북한을 도와야 하는가 / 의형제 밖에 될 수 없나, 가족이 될 수 없나
* 스포츠 영화의 목적은?
23 <킹콩을 들다> vs <국가대표>
스포츠에서 ‘인생’의 길을 찾다 / 스포츠 영화는 ‘스포츠’가 아니다

제3장 이런 영화, 저런 생각
* 영화와 역사의 만남
24 <놈놈놈>과 <모던보이>
영화에 역사가 살아 움직이려면 / 조난실 혹은 로라, 나타샤 / 역사가 낳은 뒤틀린 인간? / 좋은 놈은 없다
25 <불꽃처럼 나비처럼>
역사에서 상상력은 어디까지?
* 영화 속의 ‘악’
26 <다크나이트>
혼란, 선악의 경계 / 악의 존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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