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경제를 어린이 눈높이로 생생하게 풀어 쓴 경제 이야기!! 전문가도 인정하는 쉽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가족 경제동화!! 이 책은 혼스터 왕국에서 요술방망이가 고장이 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판타지 경제이야기다. 혼스터들과 인간 파미리우스의 대결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며, 술술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원론수준의 경제개념까지도 완벽하게 정리되는 구성으로 꾸몄다. 사람은 경제라는 말을 배우지 않아도, 태어나자마자 경제생활을 하면서 살아간다. 경제생활은 이렇게 쉽고 자연스럽게 시작된다. 그런데 왜 학생들은 경제공부를 어려운 것으로 생각할까? 그것은 경제를 잘 모르는 어른들이 경제용어부터 가르치려 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속에, 모든 경제개념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잘 이해하지도 못한 경제용어 몇 개 외운 것을 가지고 모든 경제공부가 끝난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린이 경제 책에 조금만 개념이 많아져도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이 책이 너무 어렵다고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수영장에 어른이 들어가든, 아이가 들어가든 모두 물에 흠뻑 젖는 것처럼, 경제개념도 자신도 모르게 모두 똑같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경제교육을 시작할 때는 아이들에게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 책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판타지 동화형식을 빌었다. 동화 내용에는 경제용어를 넣지 않아 부드럽게 읽히게 했으며, 이야기 속 경제개념에 해당하는 경제용어는 ‘경제다락방’이라는 코너에서 ‘이코노리 박사’의 설명으로 재미있게 실었다. 이 책은 가볍게 재미로만 읽는 동화책이 아닌, ‘정통경제학원론’에서 다루는 주요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깊이가 있는 경제동화 책이다. 독자 대상 : 어린이. 청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