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광기 6권7권8권3

이방등 | 튼살흉터이미지한의원 | 2012년 1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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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태평광기 [ 太平廣記 ] 의 저자는 이방 등(李昉)이며 977년(송 태평흥국 2)이다. 송(宋) 태평흥국(太平興國) 2년(977) 이방(李昉) 등 12명이 왕명을 받아 엮은 설화집 500권. 앞에 이방의 진표(進表) · 인용 서목 및 목록이 있다. 내용은 한(漢) · 진(晋) · 당(唐) · 오대(五代)에 걸쳐 1 200여년 간의 소설가의 이야기들을 모은 것인데 대부분 진 · 당 시대의 전기소설적(傳奇小說的) 내용이다. 약 2 000편의 설화 · 패설(稗說)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시대에 따른 문학사상의 변천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용서목만 해도 344종에 이르고 있어 원서가 이미 없어진 것도 태평광기 에 의하여 원면모의 일부나마 짐작할 수도 있다. 예시문 朔復去家萬里,見一枯樹,脫布掛樹,布化爲龍,因名其地爲“布龍澤”。 동방삭이 다시 집에서 만리를 떠나서 한 마른 나무를 보니 베를 벗어서 나무에 걸어 놓으니 베가 변화하여 용이 되며 그로 기인하여 지역을 포룡택이라고 했다. 朔以元封中,遊鴻 #28635 之澤,忽遇母采桑於白海之濱。 동방삭은 원봉(한무제 연호 기원전 114-105)에 홍몽의 연못에서 놀다가 갑자기 어머니가 백해의 물가에서 뽕나무를 딸 때 만났다. 俄而有黃眉翁,指母以語朔曰: 갑자기 황색 눈썹 노인이 있어서 어머니를 지적하여 동방삭에게 말했다. “昔爲我妻,托形爲太白之精。今汝亦此星之精也。吾 #21371 食 #21534 氣,已九十餘年,目中童子,皆有 #38738 光,能見幽隱之物。三千年一返骨洗髓,二千年一剝皮伐毛,吾生來已三洗髓五伐毛矣。” 저 여인은 예전에 내 처였고 태백의 정기를 의탁하였다. 지금 너는 또한 이 별의 정령이다. 내가 음식을 안 먹고 기를 삼켜서 이미 90년인데 눈속의 동자가 모두 청색으로 광채나니 그윽하고 숨은 물건도 볼 수 있다. 3천년에 한번 뼈를 돌이키며 골수를 씻으니 2천년에는 한번 피부가 벗겨져 털을 깍으니 내 생애에 이미 세 번 골수를 씻고 5번 털을 깍았다. 朔 #26082 長,仕漢武帝爲太中大夫。 동방삭이 이머 성장하여 한무제를 벼슬하여 태중대부가 되었다. 武帝暮年,好仙術,與朔狎 #26165 #26165 (친할 닐{일} #12103 -총9획 ni) 。 무제는 말년에 신선술을 좋아하여 동방삭과 친하여 친숙하였다. 一日謂朔曰: 무제는 하루에 동방삭에게 말했다. “吾欲使愛幸者不老,可乎?” 나는 총애하는 사람을 늙지 않게 하고자 하는데 가능한가? 朔曰:“臣能之。” 동방삭이 말하길 신이 가능합니다. 帝曰:“服何藥?” 무제가 말하길 어떤 약을 먹어야 하는가? 曰:東北地有芝草,西南有春生之魚。” 동북쪽 땅에 지초가 있고 서남쪽에 봄에 생기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帝曰:“何知之?” 무제가 말하길 어떻게 그것을 아는가? 曰:“三足烏欲下地食此草,羲和以手掩烏目,不許下,畏其食此草也。鳥獸食此, #21363 美悶不能動。” 3족오가 땅에 내려와 이 풀을 먹고 희화씨가 손으로 새 눈을 가렸으나 땅에 내려가길 허락하지 않으니 이 풀을 먹을까 두려워서입니다. 조수가 이를 먹으면 아름답고 답답하여 움직일 수 없습니다. 問曰:“子何知之?” 무제가 묻길 그대는 어찌 아는가? 朔曰:“小兒時掘井,陷落井下,數十年無所托。有人引臣往取此草,乃隔紅泉不得渡。 동방삭이 말하길 소아시절에 우물을 파는데 우물 아래에 떨어져서 수십년동안 의지할데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신을 당겨 이 풀을 가져오게 하니 홍천을 격해두고 건너지 못했습니다. 其人與臣一只履,臣乃乘履泛泉,得而食之。 그 사람이 신과 한 신발을 주고 신은 신발을 타고 샘을 떠서 지초를 얻어서 먹었습니다. 其國人皆織珠玉爲 #31775 #31775 (삿자리 대자리 점 #12149 -총18획 dian) ,要臣入雲 #38861 #38861 (폐슬 불 #12209 -총14획 fu) 之幕,設玄 #29769 #29769 (옥돌 민 #12127 -총13획 min) 雕枕,刻鏤爲日月雲雷之狀,亦曰‘鏤空枕’,亦曰‘玄雕枕’。 그 나라 사람은 모두 주옥을 짜서 대자리를 만들고 신이 구름 폐슬 장막에 들어가게 하여 검은 옥돌 조각 베개를 설치하여 조각은 해와 달 구름 우레의 형상으로 또한 누공침이라고 이름하며 또한 현조침이라고도 했습니다. 又薦 #34411 毫之珍褥,以百 #34411 之毫織爲褥。此毫褥而冷,常以夏日舒之,因名‘柔毫水藻之褥’。 또한 돗자리 모기 털로 진귀한 이부자리와 모든 벌레 털로 이부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털 이부자리로 차며 항상 여름에 펴면 유호수조의 자리라고 이름합니다. 臣 #33289 手試之,恐水濕席,定視乃光也。” 신이 손을 들어 시험하니 물처럼 습한 자리로 안정하여 보니 광채가 났습니다. 其後武帝寢於靈光殿,召朔於 #38738 綺 #31383 #32136 #32093 #32136 (깁 제 #12151 -총13획 ti ti) #32093 (바지 고 #12151 -총12획 ku) 幕下,問朔曰: 그 뒤에 무제가 영광전에 잠자리를 하여 청색 비단 창과 비단 바지 장막 아래에 불러서 동방삭에게 물었다. “漢年運火德統,以何精何瑞爲祥?” 한나라는 화운의 덕으로 통솔하는데 어떤 정과 어떤 상서로움으로 길상을 삼아야 합니까? 朔對曰:“臣嘗遊昊然之墟,在長安之東,過扶桑七萬里,有雲山。山頂有井,雲從井中出。若土德則黃雲,火德則赤雲,金德則白雲,水德則黑雲。” 동방삭이 대답하길 신이 일찍이 호연허에 놀았는데 장안의 동쪽에 있고 부상을 지나서 7만리인데 운산이 있습니다. 산 정상에는 우물이 있고 구름은 우물을 따라 나옵니다. 만약 토덕이면 황색 구름 화덕이면 적색 구름 금덕이면 백색 구름 수덕이면 흑색 구름이 됩니다. 帝深信之。 황제가 깊이 믿었다. 太初二年,朔從西那邪國還,得聲風木十枝,以獻帝。 태초 2년(기원전 103년)에 동방삭이 서방 나사국에서 돌아와서 성풍목 10가지를 얻어서 무제에게 바쳤다. 長九尺,大如指。 이 나무 길이는 9척이며 크기는 손가락만했다. 此木出因洹 洹(강 이름 원 #12116 -총9획 huan) 之水,則禹貢所謂‘因桓’是來。 이 나무는 인환의 물에서 나오며 상서 우공편의 이른바 인환이라고 한 것의 유래입니다. #21363 其源也,出 #29980 波,上有紫燕黃鵠集其間。 근원은 단 파도가 나오며 위에 자색 제비와 황색 고니가 그 사이에 모여 있습니다. 實如細珠,風吹珠如玉聲,因以爲名。 열매는 가는 구슬과 같고 바람이 불면 구슬이 옥 소리와 같아서 그렇게 이름하였습니다. 帝以枝遍賜群臣,年百歲者頒賜。 무제는 가지를 여러 신하에게 두루 내리며 백세가 되는 사람에게 반포하여 주었다. 此人有疾,枝則有汗,將死者枝則折。 이 사람이 질병이 있으면 가지에 땀이 있고 죽으려고 하면 가지가 부러졌다. 昔老聃在周二千七百年,此枝未汗; 예전에 노자가 주나라에서 2700년을 사니 가지가 땀이 없었다. 洪崖先生,堯時年已三千歲,此枝亦未一折。 홍애선생은 요임금때 나이가 이미 3천세가 되었는데 이 가지가 또한 하나도 부러지지 않았다. 帝乃賜朔,朔曰: 무제가 동방삭에게 하사하니 동방삭이 말했다. “臣見此枝三遍枯死,死而復生,何翅汗折而已?語曰:‘年末年,枝忽汗 明抄本末作未,忽作勿。禦覽卷953引《洞冥記》作“年未半,枝不汗” 명나라 초본끝에는 미라고 되어 있으며 홀은 물로 되어 있다. 어람 953권 통명기에서는 년미반 지불한으로 되어 있다. 。’此木五千歲一濕,萬歲一枯也。” 신은 이 가지가 3번 말라죽고 죽어서 다시 태어남을 보았는데 어찌 날개에 땀이 나고 부러짐뿐이겠습니까? 말에 나무 나이가 수명의 절반이 안되면 가지에서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이 나무는 5천해에 한번 습해지며 만해에 한번 말라죽습니다. 帝以爲然。 무제는 그렇게 여겼다. 又天漢二年,帝升蒼龍館,思仙術,召諸方士,言遠國遐 #37129 之事。 또한 천한 2년에 무제는 창룡관에 올라가서 신선술을 생각하며 여러 방사를 바르니 먼 나라와 먼 고향의 일을 말하게 하였다. 唯朔下席操筆疏曰: 오직 동방삭만이 자리에서 내려와 붓을 잡고 상소하였다. “臣遊北極,至鏡火山,日月所不照,有龍銜火,以照山四極。亦有園 #22271 池苑,皆植異草木。有明莖草。如金燈,折爲燭,照見鬼物形。仙人寧封,嘗以此草然於夜 (於原作爲,據明抄本改) ,朝見腹內外有光,亦名‘洞腹草’。帝 #21065 此草爲蘇,以塗明雲之觀,夜坐此觀, #21363 不加燭,亦名‘照魅草”。 신이 북극을 놀다가 경화산에 이르러서 해와 달이 비추지 않아서 용이 불씨를 머금어서 산의 사방끝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동산에 못이 있어서 모두 기이한 초목을 심었습니다. 명경초란 것은 금등과 같고 꺽으면 촉이 되는데 귀신과 물건의 형체를 비추어 볼 수 있습니다. 선인 영봉은 일찍이 이 풀로 밤에 비추며 아침애는 복부 내외를 봄에 빛이 있어서 또한 통복초라고 이름하였습니다. 무제가 이 풀을 꺽어서 깨어나며 명운관에 칠하며 야간에 앉아 이를 보면 촛불을 더할 것이 없으니 또한 조매초라고 이름합니다. 采以籍足,則入水不 #27785 。” 채집하여 발에 깔면 물에 들어가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朔又嘗東遊吉雲之地,得神馬一匹,高九尺。 동방삭이 또한 일찍이 동쪽으로 길운의 땅을 놀다가 신마 한 필을 얻었는데 높이가 9척이었다. 帝問朔何獸,曰: 무제가 동방삭에게 어떤 짐승인지 물었다. “王母乘雲光輦,以適東王公之舍,稅此馬於芝田,東王公怒,棄此馬於 #28165 津天岸。臣至王公壇,因騎而反。繞日三 #21277 ,此馬入漢關,關門猶未掩。臣於馬上睡,不覺還至。” 서왕모가 운광련을 타고 동왕공의 집에 이르러 이 말을 지전에다가 묶으니 동왕공이 분노하여 이 말을 청진 천안에 버렸습니다. 신은 왕공단에 이르러 말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해를 3번 두루 잡고 이 말은 한관에 들어왔으니 관문이 아직 닫혀지지 않았습니다. 帝曰:“其名 云何?” 무제가 말하길 이름이 어떻게 부르는가? 朔曰:“因事爲名,名‘步景駒’。” 동방삭이 말하길 일로 기인하여 이름하니 보경구라고 이름합니다. 朔曰:“自馭之如駑馬蹇驢耳。” 동방삭이 말하길 스스로 몰아보니 노둔한 노새와 같았을 뿐입니다. 朔曰:“臣有吉雲草千頃,種於九景山東,二千年一花,明年應生,臣走往刈之,以 #31203 #31203 (꼴 말먹이 말 #12146 -총10획 mo) 馬,馬立不饑。” 동방삭이 말하길 신이 길운초를 천 마지기가 있어서 구경산 동쪽에 파종하여 2천년에 한 꽃이 있으며 다음 해에 탄생하니 신이 가서 베어버리며 말을 먹이면 말이 곧 굶주리지 않을 것입니다. 朔曰:“臣至東極,過吉雲之澤。” 동방삭이 말하길 신이 동쪽 끝에 이르러 길운의 연못을 지났습니다. 帝曰:“何爲吉雲?” 무제가 말하길 무엇이 길운이 되는가? 曰:“其國常以雲氣占凶吉,若有喜慶之事,則滿宜雲起,五色照人。著於草樹,皆成五色露,露味皆甘。” 동방삭이 말하길 그 나라가 항상 구름기로 길흉을 점을 치니 만약 기쁜 경사의 일이 있으면 가득히 구름이 일어나서 오색이 사람을 비춥니다. 풀과 나무에 붙어서 모두 오색 이슬을 생성하니 이슬 맛이 모두 답니다.

저자소개

이방 [李昉] 송(宋) 나라 태종(太宗) 때 명신(名臣)으로 자(字)는 명원(明遠). 성품이 온화하고 도타웠으며 인재를 공평하게 채용하였다고 함. 태종의 명으로 ≪태평어람(太平御覽)≫을 찬(撰)하였음 번역자는 흉터 튼살 치료하는 이미지한의원www.imagediet.co.kr 원장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6권
장자방
동방삭
왕교
주은요
유상
7권
백석선생
황초평
왕원
백산보
마명생
이팔백
이아
8권
유안
음장생
장도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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