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저/한상남 역/유상현 그림 | 계림북스 | 2005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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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도서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
황정현(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어린 왕자]만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책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오후 네 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진짜 중요한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안에 보이는 주옥같은 문장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건 이런 몇 구절의 아름다운 문장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작품이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속삭여 주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엔진의 고장으로 가까스로 사막에 불시착한 한 비행사가 어떤 별에서 여행을 온 어린 왕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한 편의 긴 시처럼, 한 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저자소개

글쓴이 생텍쥐페리
1900년에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20년에 공군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비행기는 그의 친구였으며, 제대 후에는 위험이 뒤따르는 우편 비행 사업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는 스물아홉 살 때 처음으로 [남방 우편]이라는 소설을 발표했는데, 우편 항공기 조종사인 주인공이 아프리카 사막에서 죽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부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전투 조종사] 등 그의 작품은 보통 사람들이 체험하지 못하는 비행 조종과 관련이 있는 소재를 다루었습니다.
주인공들은 대부분 위험을 무릅쓴 비행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 대전 때인 1939년에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다가, 이듬해 프랑스가 적에게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날 무렵인 1944년 7월, 정찰 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들은 대단히 서정적이고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 왕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옮긴이 한상남
청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MBC 창작동화대상을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눈물의 혼]을 비롯하여 [효 이야기] [억세게 운이 좋은 사나이] 등이 있습니다.

채색 유상현
상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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