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저/이경혜 역 | 계림북스 | 2005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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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도서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
황정현(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고아 소녀 제루샤 애벗이 얼굴도 모르는 고아원의 한 후원자에게서 도움을 받아 대학에 다닙니다.
그 후원자가 내거는 조건은 단 한 가지,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해 편지를 보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제류샤는 그 뒤 4년 동안 자신의 대학 생활을, 그림자로만 보았던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로 써 보냅니다.
그 편지를 묶어 놓은 것이 이 책입니다. 답장 한 번 받지 못한 책 제루샤 혼자 써 보내는 편지들은 제루샤의 삶과 고민, 기쁨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내 편지라기 보다는 일기장처럼 느껴집니다.
어찌나 실감 나는 이야기인지 작가가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정도입니다.

저자소개

글·그림 진 웹스터
1876~1916. 미국 뉴욕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트 트웨인의 조카였고, 진의 아버지는 마크 트웨인의 책을 내는 능력 있는 출판업자였습니다.
배서 대학에 들어가서 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적극적으로 고아원이나 소년원 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진은 학교를 졸업하고도 교도소 개혁 위원회에서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100여 년 전, 여성이라는 이유로 투표조차 할 수 없었던 당시의 사회 환경을 생각하면 진 웹스터가 얼마나 놀라운 여성었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엮은이 이경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서 '과거순례'가 당선되었고, 2001년 백상출판 문학 부문에서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가 당선되었고, 2001년 SBS 어린이미디어대상 번역 부문에서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가 우수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유명이와 무명이] [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청소년 소설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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