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자각

은종일 | 북랜드 | 2017년 07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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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이자 수필가인 은종일의 첫 시집.
중요하다고 매달렸던 일이 정작 사소하고, 사소한 것으로 치부했던 일이 오히려 우리 삶에서 중요한 일이었던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삶의 경륜이 묻어나는 시편들로 행간에서 삶의 의미를 새삼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1945년 일본 요꼬스카橫須賀市에서 출생. 경북 군위에서 성장.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경영학 석사)하였고, 한국전력공사에서 경북지사장을 역임하고 38년 근속 정년퇴임하였다. 석탁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한국수필》에 수필, 《창작 에세이》에 평론, 《문학시대》에 시로 등단하였다. 수상집 『거리』 수필집 『재미와 의미 사이』『춘화의 춘화』 시집 『사소한 자각』을 출간하였다. 달구벌수필문학회장, 대구광역시문인협회 부회장, 군위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수필작가회 문학상, 한전전우회 대경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9월부터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원장, 운영위원장으로 후진 양성에 몸담고 있다.
*eunji4513@hanmail.net

목차소개

1 가고 오는

아직도 오랑캐꽃․12
명암의 묶음․13
봄날의 작심․14
봄의 초탈․16
경칩 동산․18
청암사 춘색․19
오월․20
가고 오는․21
석류․22
구멍․24
오늘이 청명․26
마지막 부탁․28
해후․29
동조․30
넘어진 거울․32
미루나무와 탱자나무 사이․34
죽 만들다․35
알아도 모르는․36
조소 씹다․38
내가 법주사․40
물 만다․42

2 스케치북 열다

풋고추․44
산중 낚시․45
참나리꽃․46
스케치북을 열다․48
농심․49
산길에서․50
제비꽃․51
능소화․52
엉겅퀴 피는 이유․53
내력․54
뱃살․56
달팽이 행적․58
담쟁이덩굴․59
막걸리 이야기․60
사소한 자각․62
골목길 가로등․63
늘그막 부부․64
무정란 편지․65
아우성․66
팔마도․67
동양란․68

3 스크럼

붉다․70
치성의 자리․71
그 꽃․72
스크럼․74
입추에․76
칠포 밤 바닷가․77
고향에 살고 싶다․78
벌초․80
축제․82
낭자 길․84
호수의 눈․85
공덕비, 비문이 아닌 소리로 듣는․86
와불․87
파도 나무․88
순교․90
동아리 합창․92
속다․93
단풍․94
거미집 들다․96
골목 1․97
골목 2․98

4 달 가슴

달 가슴․100
하매 이월․102
안개를 당기다․103
바람의 군무․104
바람을 낳다․106
주상절리․107
하산․108
휴전선․109
길 메타스퀘어 욕망․110
시래기 걸린 자리․112
축하연․114
유효한 태풍․116
아내의 엄마공부․117
양상군자․118
석탑․120
겨울 장미․122
연말․123
섣달그믐날 1․124
섣달그믐날 2․125
섣달그믐날 3․126
시산제․127
앗싸! 불뚝․128
해설-박윤배․130
사소한 일상의 가치를 해학적 성찰로 빚은 詩香․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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