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 먹고 뭐했나

자여나 | 오늘하루 | 2018년 01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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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열심히 살아서 이젠 여유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40대가 되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불혹의 나이 40!
하지만,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던 불혹의 나이의 기대는 여기까지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악건성 피부로 뒤집히고, 고지혈증에, 대상포진 등 40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했다.
철이 늦게 들어서인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찾아온 아이의 유산으로 충격이 클 때쯤 갑자기 “이 나이 먹고 뭐했나?”라는 상실감까지 밀려왔다.

30대의 자유로움을 대신해서 40대에 밀려오는 책임감과 중압감.
아직 어른으로써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벌써 어른이 되었다.

나대로 살았는데, 남들처럼 못살아내는 것이 죄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어느 날,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어서 책쓰기를 결심했다.
책을 쓰면서 자신의 내면에 늘 화려함을 꿈꾸고,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바랬던 꿈을 일상으로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솔직해지는 법을 깨달아간다.
남과 비교하고, 남의 생각을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때보다 나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는 하루의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짐을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옆집 언니와의 수다처럼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며, “이 나이 먹고, 이렇게 사는 삶도 꽤 괜찮아.”하며,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의 삶이 소중하다고 긍정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자여나
자연과 나, 내 안의 나와 추구하는 바가 같기를 바라며 지은 필명.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경험주의를 사랑하는 여자.
그러다보니 자유로운 영혼으로 철없이 살아옴.
길 것 같았던 인생! 생각보다 굉장히 짧아서 놀람.
40대가 되니 무엇인가 인생에 남기고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책쓰기를 시작함.
누구나 ‘이 나이 먹고 뭐했나’ 라고 한 번 정도 툭툭 내뱉었던 말에 “퀘스쳔”마크 하나씩 달아보길 바라며, 누구에게나 인생은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어함.

목차소개

00_프롤로그
01_때론 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될 수 있다
02_외로워서 그래
03_나도 특별해지고 싶다
04_청춘의 값과을=나잇값과나의값
05_수상한 그녀
06_모순덩어리였던 나
07_우주의 중심이 나인 듯
08_인생 뭐 있습니까?
09_속도의 미학
10_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살아가는 법
11_일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12_충분히 나답게 살아도 돼
13_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14_혼자 떠나는 여행
15_존재 자체만으로 빛나는 유일한 존재이니까
16_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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