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멸망악심꽃 2권 (완결)

아리탕 | 스칼렛 | 2018년 0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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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거짓과 기만으로 시작된 관계이지만
만개한 도화처럼 이서와 백우의 마음이 한자리에서 피어난다.

하지만 마음과는 무관히 재앙은 그 강도를 더해 가고,
백우는 점점 더 이서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멸망과 악심이면, 어쨌든 날 죽이러 온 거네요.”

이서의 정체까지 밝혀지며 상황은 극단으로 치닫는데…….

“계약을 어긴 꽃이 어떻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
하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굴면 넌 죽게 될 거야.”
멸망과 악심의 운명을 거부할 때마다
이서의 몸은 타는 듯 뜨거워진다.
“그리고 넌 결국, 네가 죽는 것보단 백우를 죽이는 걸 택하게 될 거란다.”
그를 없애고 살아남거나, 살리기 위해 스스로 죽어야 한다.

“죽어 가고 있는 것 같구나, 이서야. 할 수 있겠니?”

운명을 거부한 최초의 꽃, 이서.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멸망꽃 이야기.

저자소개

아리탕

<출간작>
루베라 황실 밀애사
불가촉 연가
라운
작전명 폴라리스
네피림의 레이디

<출간 예정작>
무지의 베일

목차소개

9장. 악심 下
10장. 사랑과 시간
11장. 풍경의 내력
12장. 네가 소망할 때
13장. 아직 늦지 않은 것들
후일담
외전. 신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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