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

어느 클래식 공연 기획자의 무대 뒤 이야기

이샘 | 아트북스 | 2018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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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 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수열, 피아노삼중주 트리오 제이드,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고 클래식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 기획사 대표가 음악, 아티스트,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을 펴냈다.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에서는 항공사 승무원을 과감히 그만두고 그저 클래식 음악이 좋아 클래식 공연업계로 뛰어든 어느 무모한 공연 기획자의 솔직담백하지만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대학 졸업 후 금호 아시아나 항공사 승무원으로 입사해 8년간 승무원과 강사직을 겸임했다. 승무원 신입 교육을 받다 빈 객석을 채우기 위해 클래식 공연장에 소집된 날, 우연한 음악의 순간을 시작으로 클래식에 매료되었고, 어느 날 문득 공연 기획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호암아트홀/크레디아를 거쳐 현재 클래식 공연 기획사이자 매니지먼트사인 목프로덕션(MOC Production)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우리 실내악단들 공연을 뒷받침하는 것을 삶의 자랑이자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 평소에는 공연 기획자나 대표라는 호칭보다는 아티스트들의 언니/누나쯤으로 불리고 있다. 2014년 제7회 한국공연예술경영상 ´젊은공연기획자상´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_무대의 주인공도 조연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1부 봄날의 클래식, 좋아하세요?

공연 기획자의 탄생
나의 연락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봄날의 실내악, 좋아하세요?
어느 실패한 홍보맨의 고백
나의 콩쿠르 원정기
도움닫기_관객의 가슴속으로 들어가다
좋은 친구라 참 다행이야
카네기홀이 뭐길래
누군가의 매니저로 살아간다는 것
아티스트를 위한 이해의 기술
행복을 선택해줘서 고마워
어쩌다 보니 오케스트라
오늘 공연도 무사히

2부 안녕하세요, 무대 뒤의 유령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까짓 종이 쪼가리 한 장
그리하여 청년들은 어디로 향하는가
어느 공연 기획자가 휴가를 보내는 방법
달팽이를 그리는 시간
갈색 대리석 계단을 내려가며
내 인생의 마지막 연애
넘순이의 추억
그녀의 첫 데뷔 공연
굿바이, 우울한 날들
안녕, 무대 뒤의 유령
우리 동네 사람들 이야기
공연 기획자의 자격

에필로그_캥거루 두 마리가, 로 시작되는 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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