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의 대가로 남자가 바란 것은 그의 여동생이었다. 사랑이라는 광기에 사로잡힌 남자. 류호.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또 다른 남자. 은후. 시리도록 눈부신 세 남녀의 지독한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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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7월 15일생. 소심한 O형. 몽상에 빠져 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여러 가지 물감을 쥔 화가처럼, 많은 색깔의 글을 써보고 싶은 글쟁이. 한없이 소박하나, 한없이 소심하나,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픈 여자. ‘아리아’라는 닉네임으로 로망띠끄에 주둔 중. [전자북] 에스페란사 [완결작] 월하섬의 기녀, 케익 주는 선생, 열화 [연재중] 화숭어리, 라 캄파넬라, 탐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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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 프롤로그 / 쏟아지다 1. 어긋난 사랑의 회로가 터져버리다 2.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이 소리치다 3. 떠도는 마음이 붙잡히다 4. 그에게 사로잡히다 5. 빛에 이끌리다 6. 사랑하는 이의 상처가 드러나다 7. 그 맹렬함 속에서 구원이란 어디에 있나요 8. 닥쳐오는 시련. 그리고 변하는 마음 9. 위험한 변화 10. 미친 질주의 변주곡 11. 모든 것은 변질되기 마련이다 12. 행복, 그 시작을 알리다 - 에필로그 - 작가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