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네 곁에

홍재인 | 마롱 | 2013년 1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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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청혼을 약속했던 나의 오랜 연인이,
어느 날 갑자기 문자 한 통만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어려서부터 혼자였지만,
재희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환.
깡패인 아버지 때문에 외롭고 힘들었지만,
환이 있어 견딜 수 있었던 재희.
둘은 6살 때부터 20년간 서로를 보듬어 왔다.

“빨리 나한테 시집와. 준비도 필요 없어. 넌 몸만 오라니까?”
“넌 무슨 프러포즈를 이런 식으로 하냐? 내가 그렇게 만만해?”
“그럼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면…… 너, 나한테 올래?”

그런데 둘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결실을 맺으려는 찰나,
모든 것이 그의 부재로 흩어지고 만다.

기다림에 지쳐 사막처럼 말라 버린 5년의 시간.
그저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던 재희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환이 있었다!

저자소개

지은이_ 홍재인

외로움 좀 타는 물고기자리.
그리고 전형적인 A형 줌마.
한 가질 더 보탠다면,
날마다, 날마다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노력형 휴먼.

-출간 예정작-
<나는 마녀와 결혼했다>
<그녀의 집에는 다섯 악마들이 산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이별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제1장. 그가 돌아왔다
제2장. 민들레 순정
제3장. 재회
제4장. 우직하게, 바보처럼
제5장. 결혼하자
제6장.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기
제7장. 비 내린 후에
제8장. 5년 전, 그날
제9장. 다가오는 진실
제10장. 끝이자 시작이 될 순간
제11장. 봄눈 녹듯, 그렇게
에필로그 하나. 새 출발
에필로그 둘. 환희의 결혼식
에필로그 셋. 연인,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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