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백두산유람기

신재천 | e퍼플 | 2017년 11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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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4박 5일간 중국에서 소형 버스에 몸을 싣고 대련부터 단동, 환인, 통화, 송강하를 거쳐 백두산에 올랐다. 다시 집안, 단동, 대련으로 돌아오는 2700킬로미터를 왕복했다. 책읽기 좋아하는 독서모임 사람들과 걷기 좋아하는 한강 걷기 회원들, 그리고 그 가족, 지인들 열 명이 동행했다. 열 살 어린이부터 육십 대 장년까지 남녀노소가 희한하게 섞인 여행팀이 압록강부터 천지까지 다녀왔다. 백두산 천지에서 느낀 감회와 장백폭포, 녹연담 길을 걸으며 벌어진 일을 생생하게 그렸다. 압록강 유람선에서 북한의 처절함을 보고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에서 고구려의 웅대한 역사를 체험했다. 백두산정계비와 간도협약, 조중변계조약 등 수백 년 동안 갈등해온 국경 문제를 생각하는 계기였고 발전하는 중국의 양면을 보았다. 조선족이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에 대한 물음에도 답을 얻었다.

저자소개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공학박사 학위까지 받았지만 공학보다는 인문학에 관심이 많다. 여행과 책읽기, 일기쓰기를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아서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한 번 좋아한 사람은 평생 잊지 않는다. 집중하면 대단한 성과를 내지만, 가끔씩 엉뚱한 곳에 집중하기도 한다.

목차소개

1. 2700킬로미터

2. 가는 길
달뜬 비행기 / 사람 많은 성해광장
엉덩이 부서지는 여행 / 불 꺼진 북한 식당
탈북 청년 / 돌팔이 도인


3. 백두산
고장 난 버스 / 하얀 애벌레
백두산 천지 / 솟구치는 폭포 / 녹색 연못


4. 오는 길
비류수 강태공 /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
태블릿과 테물림 / 어두침침한 널방 / 귀로


5. 중국 단상
가장 강한 무기 / 동북공정 / 조선족
화교와 다문화 / 문화 민낯 / 따마와 광장 / 중국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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