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MD2_브랜드편

김정아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2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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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편집숍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 MD가 알려주는 브랜드 큐레이션의 모든 것!




◎ 도서 소개

흔한 정보로는 평범한 것밖에 얻지 못한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잘나가는 멀티숍 브랜드 A to Z

국내에서 독보적인 패션 MD이자 편집숍 ‘스페이스 눌’을 이끌고 있는 김정아 대표. 『패션 MD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편집숍 바잉의 비밀』을 출간한 후 열렬한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그 두 번째 이야기『패션 MD : 브랜드 편』을 준비했다.
깊어지는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이지만 소비자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하는 브랜드는 여전히 존재한다. 고객들은 어떤 브랜드를 기대하고 어떤 브랜드에 열광하는 것일까? 과연 어떤 브랜드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인가?
저자가 지난 10년간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도쿄, 코펜하겐, 스톡홀름은 물론 세계 4대 컬렉션을 누비며 직접 경험한 ‘트렌드를 만드는 브랜드, 브랜드를 만드는 트렌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다.




◎ 출판사 서평

편집숍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 MD가 알려주는 브랜드 큐레이션의 모든 것!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 유행을 선도한다는 패션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 멀티숍은 아이덴티티가 생명이다. 아이덴티티가 없는 곳은 편집숍이 아니라 그저 만물상이자 옷 가게일 뿐이다. 이처럼 중요한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주요 브랜드를 경향별 카테고리로 묶고, 각 카테고리 안에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트렌드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많은 브랜드를 지켜보면서 패션 시장을 움직이는 대표적인 경향을 크게 5~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여성성을 강조하는 페미닌룩, 남성성에 대한 향수를 보여주는 밀리터리룩, 밀리터리룩과 어울리는 럭셔리 스포츠를 포함한 스트리트웨어, 깨끗한 컷으로 승부하는 트래디셔널 미니멀룩, 멋 부리지 않은 듯 편안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아방가르드&시크룩, 여름 패션을 대표하는 에스닉 보헤미안 시크룩 외 북유럽과 일본 브랜드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각 테마별 브랜드 큐레이션의 모든 것을 담았다.
더불어 럭셔리(luxury), 하이 컨템포러리(high contemporary),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로우 컨템포러리(low contemporary) 등으로 등급을 나누어 브랜드 선택 편의성을 더했다.

마켓은 살아 있는 생물이다
매년 쏟아지는 수많은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힘은 패션 MD에게 필수적인 자질이다. 편집숍 아이덴티티와 생존을 결정하는 브랜드는 따로 있기에 패션 MD의 역할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패션에 대한 감’과 ‘바잉에 대한 감’은 몇 년 배우면 어느 정도 선까지 습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브랜드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국내 시장에서 어떤 포지셔닝으로 포장할 것인지’ ‘한 시즌 반짝하고 사라질 브랜드인지 아니면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인지’에 대한 감을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브랜딩은 바잉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이다.
편집숍 생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핫한 브랜드의 좋은 물건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확보해야 한다. 전 세계 곳곳을 내 집 안방처럼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고,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는 안목도 키워야 한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유동적으로 변하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깊은 관찰과 통찰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 MD가 알려주는 10년 노하우와 패션 브랜딩 인사이트가 담긴 이 책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진정한 실무 매뉴얼이 될 것이다.




◎ 추천사

브랜드를 키워내는 일은 소위 말하는 ‘감’으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진짜를 발견하고 옥석을 가려낼 힘이 필요하다. 김정아 대표는 이 책을 통해 편집숍 생존을 결정하는 브랜딩 큐레이션 노하우를 공개할 뿐 아니라 덜 험난하고, 덜 실패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_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인문학적 패션 바이어’ 이 책의 필자를 정의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한다. 실로 어마어마한 작업량을 요구하는 책쓰기를 단숨에 끝내버린 박사 바이어의 두 번째 책에는 전 세계를 돌며 발품 팔아 담아 온 브랜드 정보가 가득하다. 부지런한 필자 덕분에 고급 정보를 책 한 권으로 만나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단숨에 읽고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주 벗하길 바란다.
_ 패션칼럼니스트 이헌

지난 20년간 전 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아 온 파리 편집숍 ‘콜레트’가 조만간 문을 닫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창업자인 콜레트 루소는 편집숍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콜레트(창업자)’ 없는 ‘콜레트(매장)’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편집숍 운영이 얼마나 힘든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이런 의미에서 김정아 대표의 행보는 참으로 놀랍다. 척박한 국내 유통 환경과 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집숍의 틈바구니에서 지난 10년간 살아남은 것도 기적에 가까운데, 책을 통해 그 많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발품 외에 뾰족한 수학(受學)법이 없는 국내 패션 종사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녀의 세 번째 책이 벌써 기다려진다.
_ 〈패션비즈〉 대표 민은선

저자소개

이름: 김정아약력: (주)샘플링 대표이사, 슈퍼 MD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 일리노이대학교 슬라브어문학부 대학원에서 슬라브 문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는 폴란드 문학을 공부했다. 다수의 소논문을 국내외 언론에 발표했고, 서울대학교 등에서 문학을 강의했다.
운명처럼 맞닥뜨린 패션계. 잠시 거쳐 가려고 했으나 어느새 국내에서 독보적인 패션 MD가 되었다. 현재 (주)샘플링의 대표이사이며, 편집숍 ‘스페이스 눌’과 모노 브랜드 스토어 ‘메릴링’ 대표 겸 MD로 활동하고 있다. 스페이스 눌을 통해 하쉬와 에르노의 여성복 라인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고 호프, 타이거오브스웨덴, 메릴링, 파드칼레, 스테판슈나이더, 데이드림 네이션, 데바스테 등의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쇼룸 ‘샘플링’을 통해 호프, 파드칼레, 데바스티, 르브리치올레 등의 국내 홀세일도 담당하고 있으며, 보다 새롭고 독창적인 브랜드를 발 빠르게 소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SK planet 등 대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패션과 유통의 미래’ 등 강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패션 MD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편집숍 바잉의 비밀』 『모칠라 스토리』가 있으며, 역서로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외 14권이 있다.

목차소개

일러두기 - 2
Prologue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잘나가는 멀티숍 브랜드 A to Z - 8

PART1. Feminine Look
One Point Lesson 다양한 얼굴을 가진 페미닌룩-20
Hepburn look 우아함의 대명사, 헵번룩-22
페미닌룩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24
Self-Portrait-25 | Alice Mccall-30 | Alice+Olivia-32 | Andrew GN-34 | Bora Aksu-36 | Cacharel-38 | Carven-40 | Dice Kayek-44 | Jourden-46 | Nanette Lepore-47 | Nicole Miller-48 | Marie Sixtine-51 | Maryling-55 | Milly-58 | Rebecca Taylor-60 | Rhiw-62 | Rochas-64 | Sea New York-66 | Tibi-68 | Tracy Reese-72 | Vera Wang-74 | Marchesa Notte-78 | Tadashi Shoji-79 | Vivienne Tam- 81 | Zac Posen-84
Girlish & Femme Fatale 소녀와 여인 사이, 그 아슬한 줄다리기-87
Clover Canyon-88 | Elie Saab-90 | Erdem-92 | Mary Katrantzou-95 | Peter Pilotto-98 | Prabal Gurung-100 | Zimmerman-102
Femme Fatale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 팜므파탈-104
Yigal Azrouel-106 | Herve Leger by Max Azria-108 | David Koma - 110 | Jonathan Simkhai-111

PART2. Luxury Street Wear
One Point Lesson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웨어-114
Fun&Funky Look 럭셔리 스트리트웨어의 탄생, 펀&펑키룩-116
럭셔리 스트리트웨어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118
Anna K-119 | Ashish-120 | Laurence&Chico-121 | Au Jour Le Jour-122 | Chinti&Parker-124 | Daydream Nation-127 | Etre Cecile-130 | House of Holland-132 | Jimi Roos-133 | JOUR/NE-134 | Katya Dobryakova-135 | Maison Kitsune-136 | Markus Lupfer-138 | Michaela Buerger-140 | Mira Mikati-142 | MSGM-144 | Olympia Le-Tan-146 | Opening Ceremony-148 | Peter Jensen-151 | Stella In Paris-152 | Vivetta-154
Rock&Punk Street Wear 비주류의 주류화, 펀&펑크 스트리트웨어-156
GCDS-158 | A.F. Vandevorst-161 | Alexander Wang-162 | Amen-164 | AVIU-166 | RE/DONE-167 | Christopher Kane-168 | Coliac-169 | Drycleanonly Bkk-170 | Faith Connexion-172 | Jeremy Scott-175 | Preen by Thornton Bregazzi-178 | Public School-179 | Sold Out Frvr-180 | The Editor-181 | Gothic&Punk Street Wear 블랙 감성으로 대변되는 다크웨어, 고딕&펑크 스트리트웨어-182
Damir Doma-185 | Haider Ackermann-186 | Thomas Wylde-189

PART3. Bohemian Chic
One Point Lesson 여름 패션의 절대강자, 에스닉 스타일-192
Boho look it item 보호룩 완성을 위한, 필수 아이템-194
보호룩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196
Calypso st. Barth-197 | Catherine Malandrino-198 | Figue-200 | Heidi Klein-202 | Jonny Was-203 | Mara Hoffman-204 | Juliet Dunn-205 | Mathew Williamson-206 | Stella Jean-209 | Talitha-210 | Temperley London-212 | Ulla Johnson-215 | Mochila-218 | Other Brand-220

PART4. Military Look
One Point Lesson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밀리터리룩-224
밀리터리룩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226
Mino Maestrelli-227 | Army by Yves Salomon-229 | AS65-230 | Furs66-231 | History Repeats-232 | Libertine-234 | Mr&Mrs Italy-236 | Project Foce-238

PART5. Minimalism
One Point Lesson 결국은 베이직이다, 트래디셔널 미니멀리즘-242
미니멀리즘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244
Magri-245 | OneSixOne-249 | Cedric Charlier-251 | Chalayan-252 | Derek Lam-254 | Forte Forte-256 | Jason Wu-258 | Stephan Schneider-261 | TELA-264 | Tess Giberson-266 | Thakoon-268 | The Row-270 | Victoria Beckham-272 | Sita Murt-276

PART6. Avant Garde Look
One Point Lesson 유쾌한 도발의 시작, 아방가르드룩-280
아방가르드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286
Bernhard Willhelm-287 | Cote-290 | Devastee-292 | Narciso Rodriguez-295 | Jacquemus-297 | J.W. Anderson-298 | Pas de calais-301 | Ports 1961-304 | Roksanda-306 | Sofie D’Hoore-308 | Studio Nicholson-310 | Walk of Shame-312 | Zero+Maria Cornejo-315

PART7. Scandinavia
One Point Lesson 미니멀리즘과 실용주의를 지향하는 북유럽 스타일-318
북유럽 브랜드-322
Hope-325 | Filippa K-329 | Tiger of Sweden-332 | Ann-Sofie Back-334 | By Malene Birger-336 | Cecilie Copenhagen-337 | Designers Remix-338 | Henrik Vibskov-339 | House of Dagmar-340 | Hunky Dory-342 | Rodebjer-343 | Samsoe&Samsoe-344 | Whyred-346 | Wood Wood-347 | Other Brand-348

PART8. Japan
One Point Lesson 수많은 색채가 공존하는 일본 스타일-352
일본 브랜드-356 | As know as de base-357 | Clean2-359 | Enfold-360 | G.V.G.V- 362 | Hyke-363 | Kamishima Chinami-364 | Kolor-365 | Limi Feu-366 | Mihara Yasuhiro-368 | Mintdesigns-369 | Muveil-372 | Theatre Products-373 | Toga-374

PART9. Fun Accessory
One Point Lesson 트렌드를 완성하는 감초 같은 아이템, 액세서리-378
펀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380 | Servane Gaxotte-381 | Le Briciole-384 | Linda Farrow-389 | Anya Hindmarch-390 | Barbara Rihl-392 | Cecilia Ma-394 | Charlotte Olympia-396 | Chiara Ferragni-398 | Itu’-400 | Les Petits Joueurs-404 | Joshua Sanders-408 | Q pot-412 |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414

Epilogue 패션은 살아 있는 생물이다 -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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