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

조선의 율곡 이이가 말하고 현대가 듣다

율곡 이이 | 씨익북스 | 2017년 10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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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李珥 手稿本 擊蒙要訣)은 율곡 이이(1536∼1584)선생이 42세 때인 선조 10년(1577) 관직을 떠나 해주에 있을 때 처음 글을 배우는 아동의 입문교재로 쓰기 위해 저술한 것입니다. 1976년 4월 2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0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격몽은 주역 몽괘 상구의 효사에 있는 말로, '몽매하여 따르지 않는 자를 깨우치거나 징벌한다' 는 뜻입니다.

율곡은 이 책이 자신이 해주 석담에 있을 때 한두 학도가 추종하여 학문을 청해 왔을 때, '초학(初學)이 향방을 모를 뿐 아니라, 굳은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배우면 피차에 도움이 없 도리어 남의 조롱만 사게 될까 염려하여, 간략하게 한 책을 써서 대략 마음을 세우는 것, 몸가짐을 단속하는 일, 부모를 봉양하는 법, 남을 접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마음을 씻고 뜻을 세워 즉시 공부에 착수하게 하기 위하여 지었다'고 서문에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율곡이이 선생이 42세 때 만들어졌고, 후에, 정조 12년에 정조는 이 책이 '소학의 첫걸음'이라는 소개를 적은 서문을 하사하였습니다.

저자소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 석담(石潭), 우재(愚齋)이며 아명은 현룡(見龍),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조선 중기 예술가로 유명한 신사임당과 이원수의 아들이며, 그 자신이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사람으로 유명한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이다. 본명은 이이(李珥), 호는 율곡(栗谷). 오천원권 지폐의 모델이다. 신사임당의 초상이 오만원권 지폐의 도안에 쓰이면서, 이 모자는 한국 최초의 모자 지폐 인물이 되었다. 반면 아버지인 이원수와는 썩 사이가 좋지 않았던 듯하다. 그가 남긴 기록 중 그의 아버지에 대한 별다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며, 실제로 이이와 그 형제들은 아버지와 상당히 자주 싸웠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원수 때만 해도 가세가 썩 좋지 않아, 자기들보다 가세가 강했던 신사임당과 결혼했는데 그 신사임당이 워낙 엄청난 인물이었던 데다가 그 아들까지 아버지의 능력을 한참 뛰어넘는 존재였으니 이원수 본인이 질투와 소외감을 느껴서 그랬을 듯하다.

붕당정치에서 서인들의 정신적 지주로 통한다. 오랫동안 유학자의 면모만 부각되어 왔지만, 사실 정치가로서도 영향력이 컸다. 물론 생전에 그의 정책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사후 조선에서 거론된 수많은 정책과 개혁론은 그의 사상과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목차소개

도서정보
제1장 입지장
제2장 혁구습장
제3장 지신장
제4장 독서장
제5장 사친장
제6장 상제장
제7장 제례장
제8장 거가장
제9장 접인장
제10장 처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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