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식 똥, 재래식 똥

윤중목 | 미다스북스 | 2010년 06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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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년시절의 16편 드라마틱한 실화 에피소드들을 시적 여운과 감동으로 그려낸 자전적 성장에세이 유년시절에 얽힌 16개의 드라마틱한 실화 에피소드를 통해서 작가 개인만의 유년이 아닌 동시대인 모두의 유년을 웃음과 눈물, 재미와 감동과 교훈으로 한껏 채워 생생하게 복원해낸 산문모음집. 문학이란 작가의 개인체험을 바탕으로 두고, 그것이 단순 개인체험으로만 그치지 않는 것은 작품 속 인물과 사건, 생각과 느낌이 시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때문이다. 그리고 유년이야말로 이러한 객관성을 가장 순수하게 구현해낼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아울러 그 대중성에 있어서도 어른들과 아이들, 즉 과거의 유년과 현재의 유년 둘 다를 포괄한다. 따라서 잘 정제된 유년의 이야기는 동시대인 모두의 호기심과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소재가 된다. 더욱이 그것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 이야기일 경우, 실화가 지닌 진실성의 힘으로 그 설득력은 배가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고백적 글쓰기 작업을 통해서 만인의 강이요, 만인의 고향인 유년을 웃음과 눈물, 재미와 감동과 교훈으로 한껏 채워 생생하게 복원해내고자 한다. 덧붙여 유년시절의 추억이란 곧 어린 날 학창시절의 추억인 바, 그 추억 속에는 분명 그 때 그 시절 교육환경과 현장의 빛과 그늘이 굴곡지게 투영돼 있기에, 이를 되돌아보며 이 땅의 올곧은 교육에 대해서 성찰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함이다.

저자소개

1989년 7편의 연작시 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그 후 수년간 실천적 사회운동과 문학운동에 주력하다가 어느 날 문득 시를 떠나 십 년여의 문단 밖 외도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근년에 다시 시가 평생의 동행이어야 함을 깨닫고 작품활동을 재개하였다. 평소 전방위 글쓰기를 표방하여 역사, 철학, 문학과 영화의 '크로스오버(경계교차)'를 시도한 『인문씨, 영화양을 만나다』란 책을 지었으며 이는 문화부선정 2007년 우수교양도서로 뽑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전공의 인연으로 캐나다경제, 나아가 국제경제에 관한 시사교양을 다룬 저서 『캐나다 경제, 글로벌 다크호스』를 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유년시절의 16편 드라마틱한 실화 에피소드들을 시적 여운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 에세이집 『수세식 똥, 재래식 똥』을 통해 만인의 고향, 만인의 강인 '유년의 강'을 투명한 수채화처럼 복원해내고자 하였다.

목차소개

1부 소돔과 고모라 관포지교, 박윤지교 김약국의 딸 '親親親' 선생님 부러진 안경다리 길수아버님 전상서 미션 임파서블 황금박쥐 아, 초코파이! 2부 프레임 속의 루비 춘향이 미제빤쓰 수세식 똥, 재래식 똥 수우미양가 길동무 납치사건 바늘도둑 소도둑 사라진 보물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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