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서당 수상한 역사이야기

이병승 | 계림북스 | 2014년 03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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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름이는 한국사 사건과 연도를 달달 외우는 역사 천재 영재와 비교당하는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불어 닥친 한국사 열풍에 반 아이들도 덩달아 열심히 공부하지만, 아름이는 거기에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국영수를 못하면 암기 과목이라도 잘해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주눅이 든 아름이는 침대에 누워 하루 종일 우울한 시간만 보냅니다. 아름이는 속상한 마음에 토끼 인형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인형에서 빠져 나온 털실을 잡아당기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백 년 전 조선으로 가게 됩니다.

벼리서당 훈장님과 아이들은 미래에서 온 아름이가 왜에서 온 첩자로 오해를 받을까 봐 서당에 당장 입학을 시키지만, 마침 서당에도 한국사 열풍이 불어 와 아름이는 괴롭기만 합니다. 이백 년 전 아이들이나 미래의 아이들이나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드러내놓고 공부를 할 수 없는 노비 강공찬만 제외하고, 역사에 관심이 없는 강의, 어려운 책만 읽으며 달달 외우는 한길이, 체험학습을 다니는 엄 도령까지 역사 시험에 열심히 준비합니다. 하지만 훈장님이 낸 역사 문제는 어느 책에도 나오지 않는 해괴한 문제였고, 이에 아이들 모두 불만을 터트립니다.

목차소개

1. 조선으로 간 아름이
2. 훈장님도 몰라요
3. 국사봉에서
4. 어렵고도 쉬운 문제
5. 벼리서당에 부는 바람
6. 시험 문제를 훔쳐라
7. 홍대용과 유득공
8. 미래를 묻는 아이들
9. 아름이를 위하여
10. 제천벼리석화
[도움글] 우리는 역사를 왜 배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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