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라스 캐슬

저넷 월스 | 북하우스 | 2017년 09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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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는 언제나 인생이 길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모험인 것처럼 살아야 했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4개국 출간, 379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가장 강렬하고도
가장 창의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인생 기록

뉴욕의 파크애버뉴에서 파티 장소를 향하던 여자는 차창 밖으로 덤프스터를 뒤지며 행복해하는 한 여인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몸을 숨긴다. 쓰레기통을 뒤지던 여인이 바로 자신의 엄마였던 것이다. 저넷 월스는 성공한 칼럼니스트로 뉴욕의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거리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는 자신의 부모에 대해 철저히 함구해왔다. 그녀는 한 편의 회고록을 통해 20년간 숨겨온 자신의 과거를 적나라하게 드러냈고, 세상은 그녀의 위대한 용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녀가 마침내 고백한 것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가장 이상한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였다. 『더 글라스 캐슬』은 사막과 탄광촌, 트레일러 파크를 부유하며 가난한 삶을 이어가면서도 광막한 우주 공간과 수백만 년 전 형성된 퇴적층에 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누는, 전형의 범주를 벗어난 한 가족의 성장담이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과 전기를 생산하는 완벽한 주택인 ‘유리성’의 청사진을 설계하지만 직업을 오래 유지하지 못했던 지독한 괴짜 아빠,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보다 자신의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 자유로운 영혼의 아마추어 예술가 엄마, 그리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 네 아이. 이 집안의 둘째딸인 저넷 월스는 가난하고 기이하지만 창의적이고 서로에 대한 연대와 사랑이 넘쳤던 가족사를 회고했다.

『더 글라스 캐슬』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34개국에 출간되었으며,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고, 전미도서관협회상, 크리스토퍼상, 베터 라이프 도서상을 수상했다. 379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자소개

Jeannette Walls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로, 버나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MSNBC 방송 출연 및 [에스콰이어], [USA투데이], [뉴욕 매거진]에 글을 썼다. 2005년 출간한 『더 글라스 캐슬』은 20년간 숨겨왔던 자신의 과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회고록으로,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관협회 알렉스상, 크리스토퍼상, 베터 라이프 도서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379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은 책으로 『거의 파산지경에 이른 사람들』, 『가십』, 『더 실버스타』 등이 있고, 작가 존 테일러와 결혼해 현재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다.

역자소개

국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공저)를 썼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깡패단의 방문』 『킵』 『렛미인』 『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계절』 『예술가를 학대하라』 『발칙한 한국학』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런더너』 『힙스터에 주의하라』,『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중음악 칼럼을 쓰고 팟캐스트 방송 [승열과 케일린의 영미문학관]의 구성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1. 거리의 여인
2. 사막
3. 웰치
4. 뉴욕
5. 추수감사절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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