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또 별처럼

전 육군참모총장 이진삼의 인생이야기

이진삼 | 황금물고기 | 2017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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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별처럼 또 별처럼』은 전 육군참모총장 이진삼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육사 생도 시절', '국군 장교가 되다', '베트남 전선을 가다', '대북 응징보복작전', '1960년대 후반 주요사건 비문 해제', '보안부대 8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진삼
이진삼은 1937년 2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사람은 정도正道를 걷고, 경우境遇에 틀리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 속에 성장, 중학교 2학년 되던 해 6·25전쟁을 경험한다. 북한군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후, 대한민국 군인이 될 것을 결심한다.
1955년 6월 육사 15기로 입학, 1959년 5월 소위로 임관,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卽死 必死卽生”의 사생관을 가지고 死線을 넘나들며 용맹스런 군인으로 성장해나갔다.
사단 수색중대 소대장으로 시작, 중대장(중위)을 거쳐 방첩부대 특공대장(대위)에 발탁, 많은 공비와 간첩을 검거한다. 베트남전에도 기동대장으로 참전하여 파병 후 최초로 베트콩을 생포, 무공훈장을 받기에 이른다.
1967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침투했다 생포된 공비 중에서 3명을 선발, 3차에 걸친 대북 응징보복작전으로 33명의 적을 사살하는 등의 전과를 올린다. 1968년, 1·21 청와대 기습사건 때에는 자수한 김신조를 설득하여 공비섬멸에 앞장서고 당진에 침입한 무장간첩 송순영을 체포, 같은 조 성춘경을 사살했으며, 서해안으로 침입한 무장간첩 임관재, 박일근을 사살한다.
1969년 1월에는 남파간첩 김재홍과 고정간첩 김강렬 등 2명을 검거하고, 같은 해 3월, 남파활동 중인 한인동과 일당 9명을 검거한다. 또한 고정간첩 이춘택 일당 5명을 검거하였으며, 1983년 5월 사단장 시절, 심리전을 이용 북한군 13사단 민경대대 참모장 신중철 대위를 귀순시켰으며 1990년 3월에는 험준한 동부전선 최초로 제4땅굴을 발견, 북한의 도발 상을 전 세계에 폭로한다. 3군단장, 1군야전사령관을 거쳐 육군참모총장에 이르기까지 36년의 기간을 보국안민輔國安民과 부국강병富國强兵의 확고한 신념으로 국가안보 능력 확립에 공헌한다. 휴전 후, 최다의 무공훈장을 받았다.
전역 후에는 체육청소년부장관으로 1992년 1월 알베르빌 동계올림픽(10위)과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7위) 최초로 궁도 금메달과 마라톤에서 황영조의 금메달 획득으로 국위선양을 한다. 2008년에는 18대 부여·청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 도로 확충과 국립한국전통문화대학교(석·박사과정)를 부여에 설립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 ‘盡人事待天命’과 ‘至誠感天’으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목차소개

차례


서문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01
악으로 깡으로

01 육사陸士 생도 시절
꿈을 품다┃시험에 응시하다┃육사 정규 5기생에 합격┃육사 기별(期別) 호칭의 변경┃신념┃가치관과 철학┃밥, 밥, 밥┃직각보행(直角步行)과 ‘우리’┃충성(忠誠)의 진정한 의미와 사생관(死生觀)┃군인 답다는 말┃축구부┃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아버지와 아들┃졸업

02 국군 장교將校가 되다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무섭다┃다시 태어나도 군인의 길을┃수색중대 새끼 호랑이 나타났다┃보급투쟁┃3·15부정선거와 4·19혁명(革命)┃뜻밖의 인연, 장준하(張俊河) 박사┃6군단 하사관 학교 교관┃사단 내 한 명뿐인 중위 중대장┃신임 연대장 윤필용 대령┃할리우드 상(賞)┃아는 만큼 보인다┃깨어 있는 생각(더 좋은 생각/유비무환)┃리더십┃보병학교 구대장으로 명령 나다┃운명┃특공대장

03 베트남 전선戰線을 가다
공산주의 그리고 베트남 전쟁┃갈 사람 없으면┃가족에게조차 비밀에 부친 베트남 전선행┃맹호부대 기동대장과 군수지원 방첩부대장 업무┃ 삶과 죽음┃베트콩을 잡다┃응답하라 1965┃파월 전 약속했던 진급 보직 우선권 안 지켜┃쌍권총 이 대위┃이 대위가 있었더라면

04 대북 응징보복작전
보복을 결심하다┃불신과 믿음 사이에서┃전향 무장공비 중에서┃쳐들어간다, 북으로┃담금질을 하고┃진심 그리고 실력으로 신뢰를 쌓다┃견적훈련┃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마지막 점검┃유서(遺書)를 쓰다┃1차 작전, 북한군 사단장 잡으러 가다┃낮엔 비트에서 자고 밤에 활동┃1차 작전 결과┃2차 응징보복작전┃함 정과 지뢰┃2차 작전 결과┃3차 응징보복작전┃살아남은 자의 슬픔┃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집 지키는 셰퍼드

05 1960년대 후반
주요사건 비문 해제(공개)
청와대 까부수러 왔수다, 1·21사태의 재구성(응징보복작전 때문에?/김신조와의 첫 대면/김신조 증언/도주로 차단작전/1·21사태 결과)┃윤필용과 김재규┃사람도 스스로를 돕는다┃서로 데려가려는 상관들┃추이와 상상력 선견적 대적관┃간첩 송순영(宋純永)┃박헌영 직계 무장간첩 임관재(任寬宰), 박일근 사살┃간첩 김재홍(金載洪), 한인동(韓寅東) 일당 검거┃고정간첩 이춘택(李春澤) 검거

06 보안부대 8년
8사단 보안부대장┃책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새옹지마(塞翁之馬)┃보안사 인사과장의 리포트┃군기반장┃현해풍파(玄海風波) 속으로┃날아간 김재규의 ‘영웅’ 칭호 약속과 강창성의 표창장┃동생 자리를 빼고 육군대학으로┃행복하면서도 난처한 대대장


part 02
나의 길

07 유신維新과
윤필용尹必鏞 사건
8사단 21연대 3대대장┃윤필용 장군의 미련┃이학사 본능┃위풍 당당 3대대┃저희 대대는 이가 없습니다┃화장실을 찾은 1군사령관┃잊지 못할 병사┃유신(維新)헌법과 나의 유신(維新)┃윤필용 사건┃칼자루를 쥔 강창성┃쫓겨 가는 신세

08 반전 또 반전
노란 편지의 의미┃감시를 받으며┃삼진운수 대표나 할까?┃버티고 살아남다┃유배지 명월리에서 서울로┃산처럼 땅처럼┃육군 본부로 명령 후┃육군본부 최대 관심 대령심사┃축하해주는 사람들┃귀성부대 참모장의 오기(傲氣)┃9공수특전여단 참모장에서 여단장 까지

09 발탁
오기로 윤필용 예비역 장군을 찾아가다┃국방대학원장 임지순 장군┃ 헛심을 썼더라도┃전방 연대장이 되다┃부하 장례식장을 찾은 연대장┃14개월짜리 연대장┃발탁┃훈련의 시스템화┃국제 대회 참가


part 03
장군將軍의 길

10 10·26에서
제5공화국 출범까지
혼돈의 시기┃대통령 시해 사건 현장 가까이에 있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마침내 장군이 되다┃내가 데려다 쓰겠다┃억강부약(抑强扶弱)┃슬픈 역사┃아, 5·18┃직언직설(直言直說)┃정치권의 유혹┃제5공화국의 출범┃후계자가 된 노태우

11 21사단장
동기생 중 최초 사단장┃운명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산악사단장┃호국영령을 위한 헌시(獻詩)┃땅굴 탐사┃심리전으로 귀순시킨 신중철(申重哲)┃남조선 최고의 악질┃사람이 먼저다┃자작시 모음

12 3군단장
공수특전사령관 사양하고 험한 산악 3군단장으로┃철정 과학화 훈련장┃노태우 후보의 고민┃골프 예찬, 공짜는 없다

13 참모차장
보안사령관 안 하겠습니다┃ROTC 1기 박세환을 살리다┃군 인사에 관한 중요한 원칙

14 1군사령관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법┃우문현답(愚問賢答)┃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

15 지하전쟁, 제4땅굴 발견
배경┃○○○와 ○○○ 지역 탐지 활동┃꾀꼬리의 암시┃땅굴에 적중하기까지┃소탕작전 준비┃의인불용 용인불의(擬人不用 用人不疑)┃피 말리는 소탕작전에 들어가다┃교훈과 의의

16 참모총장
제28대 육군참모총장┃관심과 분석 그리고 의미┃전 국토의 요새화 (要塞化)┃전 장병의 전투요원화┃“어, 어, 어 하더라”┃복음화도 통합을┃UH─60은 세계 최우수 헬리콥터┃부모님 날 낳으시고 스승님 날 가르치셔┃저강도 작전(Low Level Operation)의 중요성┃가칠봉 수영장┃李鎭三審制┃교육지상(敎育至上)주의, 중앙심사┃ 전방으로, 학교로┃모래시계┃참모총장 그만하겠습니다


part 04
또 다른 시작

17 체육청소년부 장관
이상한 장관┃변함없는 가치관과 철학┃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동계올림픽 최초의 메달┃똑똑히 모셔┃화합을 위해서 YS는 안 됩니다┃손 내민 YS┃JP(김종필)와의 첫 만남

18 응답하라 1993
이것이 민주주의인가┃시작된 보복정치┃아니 땐 굴뚝의 연기┃ 마녀사냥┃조작된 양순직 의원 사건의 핵심(보고 받은 사실이 없다/증거가 없다)┃참고인에서 피의자로┃권력의 노예┃45일 감옥살이와 어처구니없는 재판┃화(火)병으로 위궤양 헬리코박터 수술을 받다┃ 아내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천성관 검사┃브레이크 없는 벤츠┃이세규 야당 국회의원의 사과┃내가 테러리스트인가┃응답하라 1993

19 15년 만에
입성하는 국회
YS로부터 4년제 대학 문화대학교의 설립을 약속받다┃15년 만에 국회에 입성┃한국전통문화학교를 종합대학교로 승격시키다┃아프간 파병 동의안 통과┃평택─아산─예산─청양─부여 고속도로 건설┃국방대 논산 이전┃세종시 원안 사수 투쟁┃청양 고춧가루의 군납

20 안보, 우리의 나아갈 길
가장 취약한 안보환경의 대한민국┃역설의 논리 국가안보┃국방비 지출의 논리┃응징 없이는 평화도 없다┃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 하라┃북한의 숙원과 주장에 동조하는 작전권 환수┃병력 감축의 모순┃수도권의 비대화(규제 완화)┃안보, 우리의 나아갈 길


에필로그
이진삼 약력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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