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울적아 (PDF)

키다리그림책 49

안나 워커 | 도서출판 키다리 | 2017년 06월 2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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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2016년 최우수도서 선정-

“울적이, 네가 정말 싫어!”
빌은 울적이의 눈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울적이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곧 해가 날 것 같았습니다.


키다리 그림책 49권. 잔뜩 찌푸린 날, 빌은 좋아하는 양말을 못 찾고 우유를 엎지르는 등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소리는 지르고 개가 짖는 거리를 지나면서 빌 옆에는 회색 구름 같은 울적이가 나타납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울적이는 항상 빌을 따라 다닙니다. 빌이 짜증내고 무시하는 순간마다 울적이는 점점 더 커집니다. 결국 빌은 울적이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그 순간, 울적이의 눈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빌은 울적이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안나 워커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 『안녕, 울적아』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최우수도서(Winner)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 『처음 학교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역자소개

신수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꽃과 나무가 많은 동네가 좋아 제주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편집·번역하고, 방송에서 좋은 책도 소개하며,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제비호와 아마존호』,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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