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대머리

이인준 | 유나미디어 | 2002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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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탈모를 촉진시킨다' '머리 빠지는 사람은 샴푸보다 빨래비누를 써라'…. 모발관리에 대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속설들이다. 이 속설들이 꽤나 먹힌다는 것은 탈모 문제로 걱정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주위에 많다는 소리다. 정말이지 머리칼은 왜 빠지는 걸까. 무성한 숱을 자랑하는 사람은 실로 모를 고민거리지만 숱 빈약한 이들에겐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저자가 밝히길 탈모는 호르몬의 분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남성 호르몬과 탈모 인자의 결합이 탈모의 주요 원인이며, 이 외에도 지루성 두피,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에 따른 피부 노화 등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 빠지는 머리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제시된 치유책은 호르몬을 이용한 약물요법, 수술(모발이식), 식이요법, 자연요법, 그리고 가발이 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대머리 방지를 위한 아주 특별한 처방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그간 밝혀진 사실 가운데 과학적이고 믿을만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세간에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준 피부 모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이인준.

저자소개

학력·경력 :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1988년 올림픽 육상약물검사담당관, '벤 존슨' 약물반응 검출. 1991년 연세대 대학원 의학 석사과정 수료. 1992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토머스 제퍼슨 의대 피부과학 연수. 1994년 연세대 피부과학교실 레지던트과정 수료. 피부과 전문의 면허증 취득. 1995년 경희분당 차병원(중원의대) 및 역삼동 차병원 피부과 과장. 1996년 준 피부 모발 클리닉 개업. 1997년 연세대 대학원 의학박사학위 취득. 1998년 연세대 의과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미 조지 워싱턴대학병원에서 모발이식 최신기법 연수. 1999년 미 마운트 사이나이병원 피부의학 심포지움 연구.



회원자격증 :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 국제피부외과학회(ISDMS), 미국피부과학회(AAD), 국제 모발과학자 연구회(The Trichological Society), 대한 피부과 학회, 대한 피부외과 학회, 대한 피부연구 학회.

목차소개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 이 땅의 소크라테스들을 위하여

제1장 모발이란 무엇인가?
머리카락, 그 은밀한 에로티시즘
털의 기능
모발의 구조
모발의 성분
모발에도 일생이 있다

제2장 모발은 왜 빠질까?
원인
종류

제3장 치료방법 하나 - 약물요법
내 안의 남성을 눌러라
최초의 대머리 치료제, 미녹시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가 대머리를 치료한다? - 프로스카
화제의 대머리 치료제, 프로페시아

제4장 치료방법 둘 - 수술
기존의 수술 방법
최근 들어 각광받는 수술 방법 - 모낭 단위 미세 이식술

제5장 치료방법 셋 - 식이요법과 자연요법
음식평론가가 존재하는 시대
인터넷 키드와 음식, 그리고 모발
식이요법과 탈모방지

제6장 치료방법 넷 - 가발
기존의 가발
최근의 가발
올바른 가발 선택 요령

제7장 대머리, 완치를 향하여 - 미래의 치료 방법들
약물치료
모낭 세포 배양 / 복제
유전자 치료

제8장 아름답고 풍성한 모발을 위하여
모발 관리, 이렇게 하자
빈모나 탈모가 진행될 때의 스타일링
두피 건강을 위한 마사지법

제9장 헤어스타일을 알면 문화가 보인다
단발령이 초상 사진 붐을 일으켰다?
여자의 변신을 무죄이게 하라 - 헵번 스타일
난 나야, 리바이스! - 꽁지머리와 깻잎머리
서울 여자, 그리고 파리지엔느 - 유행이라면 무조건 OK?

제10장 세상 바깥으로 나온 대머리 에세이 3
대머리란 사실 때문에 뜬 가수 S씨
우리 PD선생님 어디 가셨나
신랑은 어디 가고 유령만 남았느뇨

제11장 이것이 알고 싶어요
1. 프로페시아, 과연 믿을 만한가?
2.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3. 중국산 발모제 101의 허와 실
4. 비듬에서 해방되고 싶다
5. 모나리자 눈썹의 해결법
6. 무모증을 치료받아도 성행위에는 문제가 없나?
7. 털로 인한 도 하나의 고민, 액취증(암내)
8. 털이 너무 많아요!

에필로그 - 누가 대머리를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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