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연구

역사문제연구소 | 역사비평사 | 1999년 0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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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주 4ㆍ3항쟁을 통해 수없이 많은 무고한 양민들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죽어갔다. 그러나 죽은 자를 다시 살릴 수 없듯이 어차피 원상회복이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죽은 자의 원혼을 달래고 그 가족의 응어리진 가슴을 풀어주는 일밖에는 남은 일이 없다는 게 한스럽다. 일제말기인 관동군 7만여 명이 주둔했던 제주도는 말그대로 인간이 어울려 살 수 없는 ‘인간의 탈을 쓴 동물왕국’이었다. 가치를 능욕하고 박탈했던 폭력의 20세기는 저물어가고 이제는 그 질서를 바로 잡아가야 할 시기이다.

목차소개

1. 1920년대 후반 재일제주인의 민족해방운동 2. 주도세력을 통해서 본 제주 4.3 항쟁의 배경 3.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 4. 제주 4.3 당시 계엄의 불법성 5. 제주 4.3 항쟁과 미군정정책 6. 제주 4.3 항쟁과 우익 청년단 7. 근대성과 폭력 : 제주 4.3의 담론정치 8. 폭력과 권력, 그리고 민중 9. 의학사적 측면에서 본 '4.3' 10. 4.3 이후 50년 11. 민주주의, 이성, 그리고 역사연구 ; 제주 4.3과 한국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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