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영원한 위기의 정치경제

이성형 | 역사비평사 | 2002년 09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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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의 저자 이성형 씨가 라틴아메리카를 소개하는 또 한권의 책을 냈다. 전작이 주로 문화와 풍속 중심이었다면, 이번 책은 중남미 다섯 나라(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칠레, 베네수엘라)의 정치·경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지난 2년 동안 중남미 정치경제를 지켜보며 우리 사회 속의 그들의 모습을 진단했다. 중남미 정치경제에 대한 상투적인 담론들이 아닌, 세계 속의 우리의 좌표를 점검하면서 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경향에 대해서도 애정 깊은 고찰을 보여주는 본격 연구서라 할 수 있다. 1982년 외채위기를 맞이하게 되며 영미형 자본주의 모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시작한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페루와 칠레, 베네수엘라의 라틴 아메리카 5개국의 정치와 경제를 돌아보며, 기존의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와 경제 상황에 대해 갖고 있던 오류를 바로 잡아주고, 라틴 아메리카 지역 연구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퍼슨웹과의 대담을 실어 라틴 아메리카 지역연구의 방향에 대해 짚고 있다.

저자소개

1990년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서울대 국제지역원에서 초빙교수를 지내면서 주로 라틴아메리카 정치와 역사 강좌를 담당했다. 2000년에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대학교와 엘 콜레히오 데 메히코에서 1년 간 연구를 했고 지금은 세종연구소에서 객원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주로 연구와 저술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라틴아메리카 자본주의 논쟁사』(까치, 1991),『IMF 시대의 멕시코, 1982~1997』(서울대출판부, 1998),『신자유주의 빛과 그림자 : 라틴아메리카의 정치와 경제』(한길사, 1999)<2000년 올해의 책, 출판저널>,『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편저, 까치, 1999)<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 라틴아메리카 문화기행』(창작비평사, 2001)이 있고, 논문 40여 편을 썼다.

목차소개

제1부 아르헨티나 : 영원한 위기의 정치경제 제2부 멕시코 : 폐허에 비치는 서광 제3부 후지모리의 페루, 영광과 좌절 제4부 칠레 : 경제기적과 기억의 정치 제5부 베네수엘라 : 볼리바르 혁명과 쿠데타 소동 제6부 세계화와 우리의 좌표 제7부 라틴아메리카 및 지역 연구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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