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쥐의 재판

김병일 | 오늘 | 2003년 05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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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속담, 옛이야기가 함께하는 '곽쥐의 재판' 이 책은 조선 시대에 쓰여진 우리 나라의 고전 문학 「서옥설 鼠獄說」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로 고쳐 쓴 것입니다. 가축, 길짐승, 날짐승, 곤충, 그리고 상상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약 70여 종류의 동식물이 등장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또한 이 책은 동물들의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관찰한 동물들의 과학적인 생태와 습성이 잘 나타나 있고, 그들과 관련된 속담이나 옛이야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곽쥐 한 마리가 종족들을 데리고 궁궐의 창고를 뚫고 들어가 살면서 창고를 반으로 비워 놓습니다. 하지만 곽쥐는 창고신에게 잡혀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자 70여 종의 동식물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지요. 이에 맞서는 동물들의 자기 변론, 그리고 꾀 많은 곽쥐의 반론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가는 동안 재치있고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 펼쳐집니다.

저자소개

김병일 선생님은 1981년 서울 교육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겨레의 참스승 안창호』,『괴짜 인물 이야기 1,2』가 있습니다.

목차소개

우리 조상들이 생각한 동물의 세계 재판이 시작되다 누가 곽쥐를 꾀었나? 말썽 많은 곽쥐 억울한 가축들 곽쥐의 반론 두 번째 재판 이번엔 산짐승들이 변을 당할 차례 용까지 모함하다 감옥 안의 소동 세 번째 재판 소리가 그런 걸! 영문도 모르고 잡혀온 날짐승들 밀고자 박쥐 네 번째 재판 불길한 까마귀 울음소리 의심받는 박쥐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새들도 재판이 끝나다 어둠을 밝힌 죄? 이름 가진 것이면 하나도 빠짐없이 박쥐의 잘못된 판단 재판이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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