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국사 2 - 발해의 건국에서 고려까지

최하림 | 가교출판 | 2003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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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편의 동화처럼 기쁨을 주고 슬픔을 주는 감동의 역사책. 우리 조상의 장구한 역사가 한편의 서사시처럼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역사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공식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어린시절 할머니가 호롱불 아래서 밤새워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와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고구려의 광개토 대왕이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만주 벌판을 달리는 일이나 이순신 장군이 남해 바다에서 일본 군선들을 수백 척 무찌러 산산조각 내는 장면은 동화 이상으로 즐겁고 신이 납니다. 만화보다도 전자오락보다도 재미있습니다.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난 해와 그 사건의 주인공들의 이름을 머리 싸매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역사는 중국 역사와도 다르고 유럽 역사와도 다르고 미국 역사와도 다른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민족이 바르고 슬기롭고 용감하게 수천 년을 살아온 것과 같이 우리에게 바르고 슬기롭고 용감하게 살아가는길을 보여줍니다.

저자소개

1939년 목포에서 태어나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 등에서 일하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최하림은 『우리들을 위하여』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작은 마을에서』 등의 시집과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미술 에세이 『한국인의 멋』, 시론집 『시와 부정의 정신』,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등을 상자했다. (1984) 시와 부정의 정신 (1982) 작은 마을에서 (1991)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1998)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목차소개

지은이의 말 1장 남북국 시대 발해의 건국 당에 도전한 무왕 고선지 장군, 서역에 가다 불국사와 석굴암 에밀레종의 슬픈 이야기 히말라야를 넘어간 혜초 바다의 영웅 장보고 신라의 왕권 다툼 해동성국 발해의 흥망 2장 후삼국의 대립과 민중의 고통 전국에 들끓는 도둑떼들 견훤, 후백제를 세우다 후고구려의 건국과 궁예의 폭정 왕건의 등장 고려와 후백제의 쟁투 포석정의 비극 공산 전투에서 대패한 고려군 견훤의 투항 마의태자, 금강산으로 들어가다 후백제의 멸망 3장 고려의 건국과 무신세력의 등장 태조의 훈요 10조 강화되어가는 왕권 거란의 제1차 침입 거란의 제2차 침입 거란에 항전한 고려의 장수들 거란의 제3차 침입 윤관의 여진 정벌 9성의 반환 의천과 속대장경 문벌 귀족의 횡포 개경세력과 서경세력의 대립 묘청, 난을 일으키다 반란군의 토벌 4장 무신 정권의 100년 정중부의 수염을 태우다 정서, 귀양가다 무신들의 반란 공포의 중방 정치 정중부와 경대승 이의민의 등장 최충헌의 집권 5장 몽고 침략과 고려의 항쟁 어지러운 국제 정세 몽고군, 압록강을 넘어오다 몽고군, 다시 압록강을 넘어오다 계속되는 몽고의 침략 최씨 정권의 최후 삼별초의 항쟁 고려와 원의 일본 원정 효자 김천의 사모곡 6장 뜻 못 편 개혁 정치 공민왕의 개혁과 반원 운동 흥왕사의 음모 노국 공주의 죽음과 신돈의 계략 최영과 이성계, 왜구를 토벌하다 정몽주의 외교적 활동 최무선, 화약을 만들다 7장 저물어가는 고려 왕조 소년 이성계의 등장 이성계, 영웅으로 떠오르다 석왕사에서의 기이한 꿈 위화도 회군 선죽교의 붉은 피 8장 고려 문화와 예술 신비스런 그릇, 고려의 비색 청자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와 목화 재배 불교에서 유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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