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역사 새로 쓰기 - 독일 현대사에서 배운다

크리스토프 클레스만 | 역사비평사 | 2004년 1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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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89년 동독에서 전개된 정치적 대변혁 이후 1997년까지 독일의 현대사 연구 경향을 에세이 형식으로 설명한다. 분단시기 동독과 서독에서 현대사가 어떻게 이해되었는지, 분단상황이 현대사 연구에 어떻게 반영이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수년간 독일에서 격렬하게 진행됐던 논쟁들의 논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주요 현대사 연구기관들의 연구 중점과 활동상황도 소개되어 있다.

저자소개

1938년생, 독일 빌레펠트 대학과 포츠담 대학 역사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1994년 2004년 2월까지 독일 현대사 연구의 중심지인 포츠담 현대사연구센터를 이끌었다. 나치시대부터 전후 독일사에 이르기까지 독일 현대사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를 수행했고, 독일사를 동유럽의 이웃국가인 폴란드사와 관련해서도 폭넓게 연구했다. 수많은 연구성과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 저서로는 『두 개의 국가 건설, 독일사 1945~1955』『두 개의 국가 한 민족, 독ㅇ리사 1955~1970』를 들 수 있다.

역자소개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교원대학교 전문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일 이슈그룹엥서 민주화세력으로 : 동독 체제비판적 정치그룹으로 1978~1989』가 있고, 논문으로는 「소련점령지역/동독에서의 나치 과거청산 작업에 대한 비판적 검토」「동독 사회주의에 대한 거부 : 동독시민의 탈동독 행렬 1949~1989」등이 있다.

목차소개

통일 후 독일 현대사 서술, 어떻게 달라졌나 1. 개념과 역사 2. 1989년 정치적 대변혁의 결과와 독일 현대사 연구의 결점 및 기준에 대한 논쟁 3. 동독 및 현대사 연구기관 4. 연구분야, 논쟁, 연구의 결점 5. 전망 6. 2004년 한국어판에 덧붙여 부록1 크리스토프 클레스만 교수에게 듣는다 부록2 서로 분리되어 있었던 과거를 어떻게 하나의 역사로 파악할 수 있을까 부록3 포츠담 현대사연구센터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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