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시대의 기록 2 - 일제시대에서 박정희 정권까지

박원순 | 역사비평사 | 2006년 10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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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 고문의 역사를 최초로 파헤친 인권변호사 박원순의 노작(勞作). 1980년대부터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10년 가까이 치열한 역사적 고증과 추적을 통해 완성했다. 시대를 꿰뚫는 깊은 통찰력과 인권 존중의 신념, 참혹한 역사의 진실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3권에 걸쳐 일제시대부터 노무현 정권까지 각종 신문자료와 잡지, 단행본, 논문, 자료집, 판결문 등을 망라해 국내외의 다양한 고문 사례들을 통사적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1권에서는 고문에 대한 사회학적 역사적 의미의 특징들, 고문의 역사적 성격과 구조, 다양한 고문기법과 관련 이론 등을 깊이 있게 고찰해 고문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돕는다. 이어 2권과 3권에서는 일제시대부터 현 노무현 정권까지 행해졌던 고문과 여러 조작 사건들, 그리고 이에 대항해 일어난 민주화운동과 항쟁의 기록들을 상세히 담았다.

저자소개

1975년 서울대학교 학생 시절 이른바 김상진 열사 사건으로 제적된 후 독학으로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다. 그 후 잠깐 동안의 검사생활을 거쳐 1983년 변호사를 시작한 이후 이돈명, 황인철, 홍상우, 조준희, 조영래 변호사 등의 선배그룹과 함께 인권변호사로서 1980~90년대를 치열하게 보냈다. 1991년이후 2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낸 후 1993년 귀국하여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시민운동에 투신했다. 2002년 이후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의 새로운 운동영역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성공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내 목은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한국의 시민운동,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국가보완법 연구」등이 있다.

목차소개

- 머리말 : 내 두 친구 이야기 제1장 일제시대의 불의한 유산, 고문 01 일제시대 고문의 특징과 배경 02 주요 시국사건의 고문 사례 03 일반사건의 고문 사례 제2장 미군정 시기의 고문 01 고문에 대한 미군정의 인식과 고문근절정책 02 미군정 시기의 고문 사례 제3장 이승만 정권과 고문 01 이승만 정권의 역사적 성격 02 반민특위와 일제 고문경관·헌병들에 대한 재판 제4장 박정희 정권과 고문 01 용공조작의 시대, 박정희 정권 02 반공법 시대의 용공조작.고문 사례 03 박정희 정권의 일반사건 고문조작 사례 -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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