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1940 한국 명작소설 2

이태준 외 5명 | 애플북스 | 2017년 05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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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대와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문학적 상상력과 즐거움을 주는 소설 중에서 정수만을 가려 뽑은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편 모음집『1931-1940 한국 명작소설』제2권. ‘시대를 읽는 한국문학’이란 콘셉트로 근대소설의 포문을 연 이인직의 [혈의 누], 계몽소설을 대표하는 이광수의 [소년의 비애], 풍자와 해학, 골계미를 추구한 김유정의 [동백꽃], 모더니즘의 절정을 보여준 이상의 [날개]에 이르기까지 각각 1900~1930년대와 1940년대로 나눠 총 21명의 작가와 작품으로 이루어진 한국문학의 큰 기둥이 되었던 대표 작품을 시대별로 모아 문학과 시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문학 독자가 사랑했던 시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풍자와 해학, 계몽 등 각 시대마다 독자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던 인기 작품을 문학사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태준 李泰俊, 1904~?
감각적이고도 세련된 문체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단편을 통해 근대 단편소설을 완성한 작가다. 《달밤》 《까마귀》 《해방 전후》 《사상의 월야》 등의 작품이 있다.

김유정 金裕貞, 1908~1937
순수문예 단체인 구인회에서 활동하며 스물아홉 짧은 생애 동안 30여편의 단편을 남겼다. 〈금 따는 콩밭〉 〈봄봄〉 〈따라지〉 〈두꺼비〉 〈동백꽃〉〈땡볕〉 등의 작품이 있다.

채만식 蔡萬植, 1902~1950
일제강점기의 불안한 사회를 배경으로 지식인의 불우한 삶을 풍자한 작품을 썼다. 단편소설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등과 장편소설 《탁류》《태평천하》 등의 작품이 있다.

계용묵 桂鎔默, 1904~1961
사실성과 낭만성을 아우른 예술지상주의적 작품을 썼다. 《병풍에 그린 닭이》 《백치 아다다》 《별을 헨다》 등의 작품이 있다.

이효석 李孝石, 1907~1942
순수문학을 지향한 구인회의 창립회원으로 한국 서정소설의 대표 작가다. <깨뜨려진 홍등> <돈> <수탉>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등의 작품이 있다.

이상 李箱, 1910~1937
초현실주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를 발표하였으며, 주로 의식 세계의 심층을 탐구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거울> <오감도> 등의 시와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의 작품이 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편 모음집, 《한국 명작소설》을 펴내며
시대를 단칼에 잘라보자 -단편소설 읽기의 즐거움 _고정욱

달밤 _ 이태준
동백꽃 _김유정
레디메이드 인생 _채만식
백치 아다다 _계용묵
메밀꽃 필 무렵 _이효석
낼개 _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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