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심리학 :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음식에 담긴 42가지 비밀

멜라니 뮐, 다이나 폰 코프 | 반니 | 2017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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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식탁 위의 42가지의 심리학 레시피!
현대인들은 음식의 천국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굶주림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오히려 다양한 음식 때문에 먹는 일이 점점 복잡해 졌다. 『음식의 심리학』은 무수히 널린 음식의 밀림 속에서 특정 메뉴를 고르고 사먹는 데에는 심리적, 사회적 관계와 큰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매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어떠한지, 왜 뷔페 음식을 등지고 먹어야 하는지 등 행동심리학과 뇌과학을 통해 42가지 음식과 심리학적 관계를 밝힌다.

우리가 음식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맛을 위해서, 혹은 건강을 위해서 아니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책은 이를 위해 선택을 거듭하는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지 성찰해본다. 태아에 있을 때부터 결정되는 음식에 대한 편애, 어린 시절에 긍정적인 기억에 의해 결합된 특정 브랜드에 대한 뇌의 즐겨찾기, 채식, 생식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등을 우리를 지배하는 본능과 경험, 감각에서 찾는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뇌와 심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론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멜라니 뮐
대학에서 문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2006년부터 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페치워크 거짓말 Die Patchwork-L?ge》 (2011), 《15세 존재 15 sein》 (2016)가 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의 음식, 건강 블로그인 에 정기적으로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저자 : 다이나 폰 코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등에서 인사 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온라인 푸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리더십?그리고 이제는? F?hrungskraft?und was jetzt?》 (2014), 《왜 파일럿이 더 행복할까? Warum Piloten gl?ckliche(re) Menschensind》 (2015)가 있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 블로그 에 칼럼을 연재한다.

역자 : 송소민
역자 송소민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이화여자 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 (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엄마됨을 후회함》 , 《독일사람들의 시간 관리법》, 《클림트》, 《곡물의 역사》,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01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성격 칠리 캐릭터
02 구내식당에서 드러나는 사장의 마음 넛지 효과
03 태아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까? - 맛의 기억
04 주변 환경이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최적의 음식 찾기
05 얼굴 모양만큼 다양한 혀 절대미각
06 왜 우리는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까? - 파인애플 오류
07 30일 후에 날씬해진다는 말은 믿지 마라 다이어트 백전백패
08 무인도에 가져가야 할 음식 탄수화물의 중요성
09 요리를 하면 똑똑해질까? - 요리 본능
10 왜 정크푸드가 맛있을까? - 망고 요구르트 드링크 실험
11 함께 식사하는 것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음식 공감
12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 대형마트의 음모
13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덴마크 제품이 아니다 - 점화 효과
14 비싼 와인이 맛있는 이유 - 플라시보 효과
15 화려한 주방이 가진 함정 - 트로피 키친 증후군
16 꼴보기 싫은 친구는 빨간 접시에 음식을 담아줘라 - 접시 색깔의 비밀
17 포만감을 알려주는 신호 - 그렐린 수치
18 후각도 연습이 되나요? - 과소평가된 후각
19 금지할수록 더 먹고 싶다! -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20 거래성사를 위한 식사법 - 비즈니스 런치
21 햄버거와 가슴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 케첩 및 마요네즈 유형
22 마르스 소스를 곁들인 햇빛 속의 바다연어 - 감각 만세
23 푸른색 소갈비 맛 좀 봐 줄래? - 음식의 색
24 칸딘스키 샐러드, 몬드리안 케이크 - 음식 예술
25 출근길에는 밀크셰이크를 - 스트레스 해소
26 스테이크 대신 지글지글 소리를 팔아라 - 소리 자극
27 사람들은 먹거리 뉴스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 - 음식 선택
28 기네스 펠트로를 믿지 마라 - 후광 효과
29 당신은 낚였다! - 피트니스 효과
30 시차적응을 빨리하고 싶다고? - 토마토주스의 효능
31 왜 고양이는 소파에 앉고, 송아지는 접시에 놓일까? - 육식주의
32 이건 절대 못 먹어! - 베어네즈 소스 증후군
33 팁을 받고 싶으면 클래식 음악을 틀어라 - 소리 마케팅
34 메뉴판 읽기는 어려워 - 언어의 위력
35 남은 음식은 “됐어요” - 음식 포장의 역설
36 기분이 어떻게 식욕을 좌우할까? - 브리짓 존스 효과
37 메뉴 선택과 웨이터의 몸무게 - 체질량지수
38 좀 조용히 먹어줄래? - 소리 혐오증
39 날씬한 사람들은 뷔페 음식과 등지고 앉는다 - 폭식의 이유
40 바삭한 소리에 당신이 사로잡힌 이유 - 감자 칩 연구자들
41 왜 포크를 조심해야 할까? - 앞니 존재의 이유
42 편히 잠들라, 배부를 터이니 - 음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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