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키친

박영훈 | 알에이치코리아 | 2016년 12월 2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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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손그림’ 가이드북

정갈한 가정식부터 스위트 케이크까지
오사카?교토?고베의 비주얼 맛집

오사카 여행서의 천편일률적인 포맷에서 벗어난 감성 일러스트 가이드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 오사카의 ‘비주얼 맛집’을 손그림으로 담아낸 달콤한 먹방 여행의 기록이자 최신 맛집 정보로 꽉 찬 실속 있는 안내서이다.
저자를 매료시킨 맛집들은 ‘비주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는 단지 보기 좋은 외형만을 쫓아 맛집을 선별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대를 이어 맛을 지켜온 가게들은 마음을 다해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낸다. 또 외관에서부터 거리를 압도하는 아우라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비주얼은 단지 ‘껍데기’인 것이 아니라, 필시 오랜 시간과 따스한 정성을 품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보기 좋게 플레이팅할까’를 고민하는 요리사는 분명 ‘어떻게 만들면 더 맛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
이런 ‘값진 비주얼’을 카메라보다 손으로 담아냈기에 <오사카 키친>은 특별하다. 저자는 오직 하루 한 장의 속도로 맛을 그려나갔다. 조금 느리더라도 사진보다 그림을 고집한 것은 맛에 담긴 온기를 오롯이 전하고자 함이다. TV 먹방 프로그램에서 많은 패널이 등장해 온갖 미사여구로 맛을 표현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아직 경험하지 못한 맛을 생생히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다. 따스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저자의 붓터치 역시, 입안에서 퍼지는 온화한 맛을 마치 경험한 듯 느끼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맛의 도시, 오사카
먹고 그리며 감동한 ‘삼시 세끼’의 미학

저자는 처음 간사이 지방을 여행할 때 새롭고 낯선 풍경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었고, 두 번째 여행 때는 첫 여행에서 놓쳤던 명소를 가보는 데 욕심을 냈다고 한다. 이후 잦은 방문으로 웬만한 명소가 더는 새롭지 않을 무렵, 가장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먹방 여행’을 위해 한 달간 이곳에 머물며 온전한 여유로움을 맛봤다.
동행한 사람도 없고 딱히 약속된 스케줄도 없었다. 멍하니 시간을 보내거나 목적 없이 느리게 걷는 일도 잦았다. 이런 여유가 있다 보니 서울에서는 잘 챙겨 먹지 않던 ‘삼시 세끼’를 찾아 먹는 일이 가장 큰 목표이자 즐거움이 되었다. 책이나 인터넷 정보를 뒤적여 유명한 맛집을 찾아내기도 하고, 간판이 예뻐서, 가게 창문에 붙은 메뉴 사진이 먹음직스러워서, 가게를 나서는 손님들의 얼굴이 행복해 보여서, 잘 알지도 못하는 가게에 불쑥불쑥 들어갔다. 저자는 이 느릿한 과정을 통해 비로소 궁극의 맛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천하의 부엌 天下の台所’이라 불리며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사카. 그리고 유서 깊은 요리 문화와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교토,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스위츠가 넘쳐나는 고베까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로 즐거운 먹방 여행을 떠나보기를 바란다. 정갈한 상차림의 일본 가정식부터 고로케, 돈코츠라멘,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오차즈케, 스테이크, 그리고 치즈케이크, 카눌레, 쇼콜라까지 ‘일본통’ 저자가 소개하는 일본 최고의 맛이 기다리고 있다. 맛집뿐만 아니라 나누고 싶은 소소한 풍경은 ‘SPECIAL’에 담아 그 분위기를 전하고자 했다. 그림에 종종 등장하는 작가의 분신 같은 작고 통통한 오리 ‘지니어스 덕’을 곳곳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깨알 같은 맛집 일러스트 지도까지
소장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여행책

저자는 오사카?교토?고베의 맛집 지도를 그리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주요 도로와 랜드마크, 지하철역 등과 함께 맛집 외관을 그대로 축소해 그린 깨알 같은 지도는 펼쳐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100% 수작업으로 그렸다고는 믿기지 않는 굉장한 디테일이다. 예쁘고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맛집의 위치를 가늠하는 용도로도 훌륭하다. 책에 담긴 모든 콘텐츠는 이처럼 비주얼은 물론이고 실용성도 충분히 고려했기에 여러모로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저자소개

김윤주

서울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는 중.
십수 년째 일본을 들락거리다가
삿포로에서 2년간 공부하며 먹는 재미, 그리는 재미에 빠져들었다.
<행복의 맛, 삿포로의 키친> 출간 이후 ‘먹방 여행’에 더욱 심취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간사이 지역 맛집을 그림으로 기록했다.
앞으로도 돌아다니고, 먹고, 그리는 일을 계속하며 살아갈 작정이다.

instagram.com/geniusducks
www.geniusducks.blogspot.com

목차소개

오사카

뭉근한 추억이 되살아나는 수프카레 _ 라마이
동네 선술집의 직화 꼬치구이 _ 토리아에즈
집밥처럼 따뜻한 일본 가정식 도시락 _ 콤비
하루 14만 개나 팔리는 명물 만두 _ 551 호라이
부스러기가 더 맛있는 타이야키 _ 후쿠하치
묵직한 정통 햄버거의 절대 강자 _ 크릿타츠버거
1946년부터 이어온 국물과 면발 _ 이마이우동
구름처럼 폭신한 치즈케이크 _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SPECIAL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고양이 화방 _ 유아트
간식으로 딱 좋은 짭조름한 치킨 _ 킨노토리카라
80년 전통을 품은 오므라이스 _ 메이지켄
타코야키 격전지의 제왕 _ 하나다코
복고풍 가옥 사이 넝쿨나무집 카페 _ 아망토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마력의 타코야키 _ 야마짱
화덕에서 갓 구운 빵의 향긋함 _ 알베이커
‘대야 우동’으로 오사카 평정 _ 츠루통탄
SPECIAL 시간이 멈춘 골목의 목각 소품 가게 _ 온리플래닛
혼마치에 숨어있는 컬러풀 명품 카레 _ 보타니카리
진하지만 달지 않은 눈처럼 순수한 빙수 _ 초콜릿연구소
커피와 곁들이는 달콤한 카눌레의 표본 _ 브랑제리타카기
살짝 익혀 더 맛있는 스모크 스시 _ 토키스시
커피와 고요함을 즐기는 카페 _ 노오토커피
폭신폭신 달콤한 구름 같은 샌드 _ 8B돌체
돼지 뼈로 우린 돈코츠라멘의 진수 _
하카타잇코샤
고슬고슬 돌솥밥으로 정갈한 점심 만찬 _ 스이교무라바야시
딸기 향이 향긋한 크리미 푸딩 _ 모로조프
SPECIAL 생활여행자의 액세서리 숍 _ 스리스티
맥주와 환상 궁합, 바삭한 쿠시카츠 _ 에치겐
추억의 다방에서 따듯한 한 끼 _ 덴엔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도넛 _ 플로레스타
두유 푸딩과 웰빙 밥상 _ 상미
나 홀로 푸짐한 오코노미야키 _ 후쿠타로
숯으로 로스팅한 진한 원두 커피 _ 커피관
직화 향 그윽한 소문난 스테이크 _ 다이닝아지토
초콜릿 명장의 자존심 _ 에크츄아
SPECIAL 카라호리 거리의 복고풍 복합 쇼핑몰 _ 렌

교토

노릇노릇 두툼한 차슈 듬뿍 라멘 _ 센노카제
장 보는 김에 입맛 다시는 시장통 타코야키 _ 카리카리박사
쌀·콩·팥의 정직한 하모니 _ 코우후쿠도
야들야들 가마보코 속재료의 무한변신 _
마루츠네 가마보코
쇼와 레트로 스타일 커피숍 _ 마에다커피
고소한 두유 도넛과 아이스크림 _ 콘나몬쟈
거리를 압도하는 ‘교토 3대 커피’의 아우라 _ 이노다커피
‘아재 스타일’ 일본 가정식 백반 _ 쿄리키야
SPECIAL 100년 전통의 수제 대나무 젓가락 _ 카메야마
가성비 좋은 뷔페식 오차즈케 _ 아코야차야
동글동글 모찌 먹으며 미니 갤러리 감상 _ 미나토야
SPECIAL 달콤한 교토를 쇼핑하는 별사탕 천국 _ 마룬
SPECIAL 여자들의 필수 기념품, 원조 기름종이 _ 요지야
교토 한복판의 유럽식 카페 _ 카페 비블리오틱 헬로
신선한 고기와 감자의 황금비율 고로케 _ 나카무라야소혼텐
창가에 초록 정원 비치는 어느 멋진 소바집 _ 테우치소바호우잔
SPECIAL 한 땀 한 땀, 전통 직물로 만든 기념품 _ 치리멘세공관
신생 스위츠의 파워, 쇼유 무스 케이크 _ 락칸샤
하루 100명만 허락되는 스테이크 덮밥 _ 백식당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맛있는 빵 _ 텐구도
예쁘고, 알차고, 맛있는 퓨전 창작요리 _ 오모카페
일본의 정육점은 고로케 가게? _ 데마치 오카다쇼카이
SPECIAL 책과 사람을 사랑한 서점 _ 케이분샤
SPECIAL 교토풍 동전지갑과 신기한 우산 _ 후유샤

고베

재즈처럼 촉촉한 가토쇼콜라 _ 쇼어버드
정감 있는 시장통의 테이크아웃 오므라이스 _ 아테야
고베의 토종 육우 ‘고베규’ 대표 맛집 _ 스테이크랜드
압력과 증기로 추출한 사이펀 커피의 맛 _ 에비앙커피숍
고베 제일의 초콜릿 챔피언 _ 라베누
케이크는 비주얼이다 _ 카파렐
4대째 내려오는 원조 만두 _ 로쇼키
같은 커피, 다른 맛 _ 우에시마커피점
북적북적 스탠딩 이자카야 _ 뉴월드
일본 경양식의 진수 _ 그릴 스에마츠
고풍스러운 정통 유럽식 카페 _ 니시무라커피점
화끈하고 터프한 ‘남자 라멘’ _ 멘쿠라
정겹고 편안한 오코노미야키집 _ 잇큐
젤라토와 센베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_ 스타지오네
섬세한 기술로 재현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_ 파티셰리 몽프류
정육점 고로케의 최강자 _ 모리야쇼텐
‘혼밥’도 즐거운 핫한 햄버그 정식 _ 유루토
비 오는 창가에서 홍차와 바움쿠헨 _ 마쿠루루
SPECIAL 내 맘대로 만드는 ‘귀요미’ 액세서리 _ 보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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