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홍의 설 (체험판)

서나린 | 반디출판사 | 2013년 0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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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떨어진 꽃, 불꽃처럼 살다 간 그녀의 이야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궁중 로맨스 소설 『낙홍의 설』. 신인 작가 서나린의 데뷔작으로, 가상의 임금과 여인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치열한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과, 그녀의 운명과 함께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는 조선시대. 명조대왕이 붕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왕가의 권력 다툼에서 살아나고자 했던 비운의 여인 서효주. 그리고 그녀를 지독하게 마음에 담았던 두 명의 왕, 완과 휘민. 가녀린 꽃 같던 여인은 뜻하지 않게 권력과 사랑을 얻으면서 서서히 궁중암투에 휘말리게 되고, 그 무대의 중심이 되자 스스로 악녀의 탈을 쓰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서나린
저자 서나린은 3월 8일, 조금 이른 봄비가 내리던 날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다. 그래서 시골에 대한 낭만적인 꿈이 있다.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되면 시골에 내려가 살고 싶어 하는 낭만가.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해 한때는 만화작가를 꿈꿨고, 중학교 때까지 피아노를 전공했다. 스트레스를 피아노 연주로 풀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것으로 푸는 특유의 기질을 지녔다. 지나친 감수성으로 모든 인물들의 고통에 따라 울고 웃는 편으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며 사람을 잘 따른다. 꿈을 물어보면 늘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그 때문에 희망적인 사람이 되고자 하는 한 명의 작가. 《낙홍의 설》은 처녀작이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 궁宮
2. 시작된 설說
3. 궁의 여인들
4. 화주
5. 암투의 시작
6. 의문의 죽음
7. 반왕의 귀환
8. 비극의 덫
9. 불예不豫
10. 감위수
11. 빈 꽃병
12. 택산함
13. 소의昭儀
14. 화월의 난
15. 악령
16. 화비花妃
17. 떨어진 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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