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독립선언

박창희 | 페이퍼로드 | 2009년 06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도서소개

강준만의 <지방은 식민지다>에 대한 ‘부산’ 식의 화답!
- 한국형 도시국가론, 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열어간다!

2008년 강준만 교수는 ‘내부식민지론’을 주장하며 대한민국 지방이 처한 현실과 위기를 지적하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방 스스로의 ‘내부 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 제기에 화답이라도 하듯 부산의 지식인과 학자, 정치인과 경제인 등이 머리를 맞댄 채 부산 문제를 공유하고 그 대안을 찾아나간 과정을 담은 것이다. 그들이 지역 문제를 풀 해법의 하나로 들고 나온 것은 바로 ‘한국형 도시국가론’이다.

저자소개

박창희는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국제신문>편집부장, 기획특집부장, 문화부장을 지냈고 현재 기획탐사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지역의 문화 유산, 되살려야 할 가치, ‘오래된 미래’의 의미를 천착하는 기획기사를 많이 썼다.
현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평가위원,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 환경단체인 ‘습지와 새들의 친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 ‘부산대개조-도시국가를 향하여’ 기획 시리즈로 제12회 일경언론상을 받았고, 지금가지 한국언론재단과 한국기자협회가 시행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4차례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루와 다리》(해성, 2008), 《나루를 찾아서》(서해문집, 2006), 《살아있는 가야사 이야기》(이른아침, 2005), 《낙동강을 따라가보자 1, 2》(금샘미디어, 2002), 《천리벌판 적시는 강》(인쇄골, 1998)이 있다.

이승렬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학창시절 한국근현대사 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기록하겠다는 일념으로 1995년 국제신문사에 수습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 편집부, 체육부, 경제부, 기획탐사부 등을 거쳐 2009년 현재 주말레저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입사 1년차이던 1996년 봄 사회부 사건 담당 기자 시절 ‘미국산 납탄 쇠고기 사건’을 전국 최초로 보도해 사내 특종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청와대 비서실장 친동생 영도 흙장사 특혜 사건’보도로 또다시 특종상을 받았다. 이후에도 10여 차례 크고 작은 사내외 특종상을 수상했다. 2008년 ‘부산대개조-도시국가를 향하여’기획 시리즈로 제12회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ㅣ부산, 독립선언이라니?

프롤로그ㅣ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1 도시국가론의 입구
도시국가론을 펼치기 위한 두 개의 풍경
2008년 부산은 왜?
도시국가란 무엇인가?
INTERVIEW `도시국가 부산`, 나는 이렇게 본다

2 부산이여, 독립을 선언하라
지방을 옥죄는 규제의 덫
제주특별자치도의 실험에서 배우라
INTERVIEW `도시국가 부산`, 이렇게 구상하라
OPINION 중앙의 예속에서 벗어나라
도시국가 부산의 전진 기지, 경제자유구역
INTERVIEW 경제자유구역과 도시국가의 꿈
왜 `도시국가론`이 필요한가?
OPINION `도시국가 부산` 어젠다에 주목한다!-부산 지역 대학 총장들의 도시국가론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위하여
OPINION 아주 솔깃한 상상력, 구체적 전략 보태라

3 부산, 도시국가로 가는 길
부산다움 찾기
OPINION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선다!
부산 독립은 `경제 독립`에서 시작된다
OPINION 글로벌 부산의 `홀로서기`를 도우라
사람의 흐름을 잡아라
INTERVIEW 관광 도시국가 홍콩의 파워는 어디서 나오는가?
도시 경쟁력, 휴먼 캐피털에서 나온다
INTERVIEW 교육은 비즈니스다!
부산의 미래를 말한다-세계적인 전문가들의 부산 컨설팅

4 도시국가론의 출구
부산은 도시국가가 될 수 있을까?
`도시국가 부산`을 위한 논리
미니 도시국가 실험
가장 `부산다운` 한국형 도시국가를 꿈꾼다

5 세계의 도시국가 이야기
독일의 부산, 함부르크
INTERVIEW 하펜시티의 자유로움과 개방성 그리고 실험 정신
OPINION "북항 재개발은 부산 사람들 몫이 아닌가요?"
잘사는 나라 스위스보다 더 잘사는 도시국가 바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조용한 진화

부록 1-`도시국가` 전문가 좌담회
부록 2-`도시국가 포럼` 창립 토론회
부록 3-`도시국가 포럼` 2차 토론회
부록 4-`도시국가 포럼` 3차 토론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