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어린시절을 그리며 쓴 동화 모음집. 요즘 아이들은 학원으로만 정신없이 다니기 일쑤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 지내기 힘든데요. 저자는 어린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남자 아이들은 골목 공간을 찾아서 구슬치기, 자치기, 딱지치기, 제기 차기, 말뚝박기를 하였고, 여자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공기돌 받기, 고무줄 놀이, 수건돌리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각 계절마다 자연의 변화에 맞추어 진달래 따러 다니기, 물싸움,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놀이가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추억과 정겨움을 함께 나누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