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0 가야금의 전설 우륵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역사디딤돌 | 2009년 06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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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백제나 신라는 농업 생산을 늘려 가면서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확립했고, 갈수록 그 체제가 자리를 굳혀 갔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왕권 확립이 되지 않고 소국을 연합하지 못한 가락국은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지요. 우륵은 가야가 멸망의 길로 들어설 무렵에 대가야에서 살았던 것으로 짐작되는데, 대가야 가실왕의 명을 받아 12현금(가야금)을 만들고, 그 연주곡으로 열두 곡을 작곡했습니다. 그러다 대가야가 멸망하기 11년 전에 신라로 망명했습니다. 그리고 진흥왕이 보낸 세 제자에게 가야금 곡을 전수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우륵에게 가야금 곡은 종교와 같았어요. 신라, 백제, 고구려에 시달리면서도 가야인의 정신을 굳건하게 다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야금 곡이라고 여겼지요. 그만큼 가야는 백성 모두 전쟁보다는 평화를 지키며, 여유 있고 아름답게 살기를 바랐던 나라였습니다.

목차소개

1장 가야국의 혼란 2장 신라와 대가야의 결혼 동맹 3장 우륵의 어린시절 4장 가야금 열두 곡의 희망 5장 고래 싸움에 낀 대가야 6장 진흥왕을 만난 우륵 7장 꺼져가는 가야의 등불 8장 우륵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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