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5 - 말의 사막에서

김광림 | 문학아카데미 | 1989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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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들 사람의 한 생(生)을 요약해주는 태와 묘 같은 외자의 이어짐은 시작과 종말의 완결감으로 압도한다. 잡아가둔다는 서술어들은 적막감마저 느끼게 하고 이와 같은 의미의 고리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이어주는 동시에 「과거 속에 숨어들어 미래를 되살리는」 시간의 연계성을 형성한다.

삶의 과정에서 죽음으로부터의 도피가 불가능하다는 뚜렷한 깨우침을 전제로 하고 있는 이 시집은 묘소를 장만한 사람의 느긋하고 안정된 마음의 상태를 서술한 "料 존재에 대한 근원적 탐색"으로 볼 수있다.

저자소개

김광림
시인 김광림(金光林) 시인에게 있어 세상은 말의 사막이다. 또한 시인에게 있어 시는 사막의 오아시스이다. 사막의 모래알처럼 무수히 깔려 있는 우리네 일상언어에서 시인은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과 탐색을 위한 고된 꿈의 여행을 한다. 그리하여 하나 둘 주워모은 옥석같은 단어들로 오아시스라는 시를 창조한다. 시인은 《전쟁과 음악과 희망과》 《상심하는 접목》 《갈등》 《바로 설 때 팽이는 운다》 《천상의 꽃》

목차소개

독자를 위하여─말의 사막에...

─덤

Ⅰ. 세마디의 외자

광대에게
평튀기
해바라기 환상
멍청한 사내
西部劇처럼
巨人
눈 오는 날
귀울음
情떼기
호기심
꼴불견
돋보기
장마 전후

2. 은박지의 환희
李仲燮 생각ㆍⅠ
李仲燮 생각ㆍⅡ
李仲燮 생각ㆍⅢ
李仲燮 생각ㆍⅣ
李仲燮 생각ㆍⅤ
李仲燮 생각ㆍⅥ
─뱀띠의 辯
─뱀띠의 辯
半老人ㆍ1
半老人ㆍ2
半老人ㆍ3
半老人ㆍ4
담배ㆍ1
담배ㆍ2

3. 말없는 말
中國人
보리밭
洞窟ㆍ1
洞窟ㆍ2
여자장치
바람이 불 때
장(Chapter)
─말없는 말ㆍ1
─말없는 말ㆍ2
─말없는 말ㆍ3
낯도 붉히지 않고
茶를 마시며
예수발신

4. 휘청걸음으로
金宗三 가다
全鳳健도 가다
好漢 朴龍珠
問病
10초 동안
死色이 되어
사진
행운목
쿵후
눈이 내린다
새침 떼는 白鹿潭

斷章

5. 주워 남기는 것
문풍지

抒情
作品
美學실험
落果
순례
鐵橋를 건널 때
언덕
닭ㆍ소묘
편지
시장기
설사

6. 시인의 에스프리
描寫와 表現
인간과 미의식 위에 있는 시...
資料 존재에 대한근원적 탐색...
시인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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