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체험판)

나승연 | 21세기북스 | 2012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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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더반의 여왕 나승연이 알려주는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것!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남아공 더반에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나승연 대변인은 대한민국 팀 중에서도 첫 발표를 맡았다. 그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프레젠테이션은 현장의 IOC 위원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온화한 미소와 수려한 언변으로 무장한 그녀가 훌륭한 프레젠터라는 점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의 그녀의 역할은 비단 프레젠터에 머물지 않았다.

책에는 저자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서 김연아, 문대성과 같이 국제 연설에 미숙한 운동선수들과 딱딱한 연설에만 익숙한 이명박 대통령, 조양호 위원장 등, 각기 다른 성향의 연사들을 어떻게 일류로 만들었는지 그 비법이 담겨 있다. 아리랑TV의 앵커 시절부터 월드컵 조직위원회,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 등을 거치며 쌓아온 프로로서의 강인한 면모,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만들어내는 그녀만의 섬세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공개한다.

저자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1977년부터 12년 동안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지에서 살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돌아왔고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아리랑TV 공채 1기로서 뉴스 진행자, 기자, MC 등을 맡으며 영어 진행 능력을 쌓았다. 2002~2003년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후 영어 컨설팅회사인 오라티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4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해 ‘더반의 기적’을 이루어냈다.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에는 부드러움과 단호함이 모두 담겨 있다. 청중 하나하나의 마음을 읽고 교감하는 부드러움과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단호함이 그것이다. 이 상반된 두 가지를 모두 프레젠테이션에 녹일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오랜 연습에 있다.

그녀는 프레젠테이션이 이루어지는 단 한순간을 위해 청중의 성향을 파악하고 충분한 자료를 수집한 후 끝없는 연습을 시작한다. 한 번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백 번도 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자신과 프레젠테이션이 하나가 되기 위한 연습, 청중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연...습,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연습이다. 그녀는 자신과 청중을 연결했고 평창과 세계를 연결했다. 결국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이어져 큰 감동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한 마디로‘커넥션’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무엇이든 청중의 규모가 어떻든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 즉 ‘커넥트’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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