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체험판)

김종훈(한미파슨스) | 21세기북스 | 2010년 1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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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월요일만 되면 '아, 출근해야 하는구나.'라는 깊은 한 숨과 함께 한 주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 천국으로 불리는 일터가 있다. 바로 한미파슨스이다. 한미파슨스의 설립자 김종훈은 인생의 절반이상을 보내야 하는 직장을 천국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그가 직접 저술한 책 속 한미파슨스의 사례는 직장을 천국으로 만드는 일이 반드시 불가능한 꿈만은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 한미파슨스는 공개적으로 내놓고 구성원이 최우선임을 천명하고 무엇보다도 새 구성원을 뽑을 때도 ‘직장인의 천국을 구현하는 한미파슨스’라는 카피를 쓰고 있으며 이것이 기업의 최종 목표라 말한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이 꿈꾸는 직장인의 천국이란 내부 고객인 구성원들이 만족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냄으로써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이에 따라 주주가치는 자동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의 지속 가능한 경영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한미파슨스는 구성원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것은 구성원의 불행을 끝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구성원 중 한 명이 암 같은 병에 걸리거나 엄청난 불행을 당했을 때 전사적으로 달라붙어 모금운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회복되고 나면 언제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으며 인위적인 해고 또한 없다.

이러한 한미파슨스의 천국경영은 비단 회사 내부에서만 작용하지 않는다. 그들은 더 나아가 일터를 천국으로 만든 뒤에는 사회를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전 구성원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매달 한 번씩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을 만들어 민간의 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한미파슨스의 천국으로의 경영행보를 살펴보며 독자들은 꿈의 직장으로 나아가는길, 그리고 진정한 경영 전략과 혁신의 원천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4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한샘건축연구소와 (주)삼성물산 등에서 일했다.
1996년 6월 18일 한미파슨스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CM사업을 시작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한 사람의 인원 감축 없이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 타워팰리스, 과천국립과학관, 알펜시아 리조트 등 국내외 약 7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2010년 현재 중국,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6곳의 해외법인을 설립하였으며 동남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동유럽, 미국 및 남아메리카 등 35개국에 진출하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2008년 미국 ENR지 선정 세계 16위의 CM 회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7년 연속 수상(2009년에는 종합 대상 수상)했다.
현재 그는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 공학한림원 정회원, 국토해양부 장관 정책 자문위원, 한양대 광운대 겸임교수, KT&G 사외이사, 홈플러스 e파란 재단이사, 중부재단 이사,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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