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늑대를 삼킨 여우

도서정보 : 지혜인 | 2015-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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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놈도 없어. 결혼해!”
“할아버지! 미치셨어요?”

수백억 자산가의 손녀 은우에게 떨어진
할아버지의 청천벽력 같은 명령!
국숫집 노총각 이태석과 결혼을 하란다.

은우의 처절한 저항은 끝내 묵살되고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결국 그녀는 노총각네 국수 가게로 향하는데…….

“이태석 씨, 우리…… 결혼해요!”

8남매의 장남이자 국숫집 젊은 사장 이태석.
4년간 남몰래 바라보던 은우의 느닷없는 청혼에
당혹과 설렘이 교차하지만 끝내 고개를 젓고 만다.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할 순 없어요.”

오 마이 갓!
눈앞의 황금보다 사랑이 먼저라는
촌스러운 이 남자를 꼬시기 위해
앙큼한 여우 은우의 순진한 늑대 홀리기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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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

도서정보 : 유호영 | 2015-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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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꿈꾸었을 뿐인데,
선재는 결혼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딸아이와 단둘이 차디찬 세상으로 내던져졌다.

“넌 혼자가 아냐.”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집.
낯설고 불편해하는 선재를 위로해 준 건
그녀보다 더한 괴로움과 외로움을 감내해 온
그, 은강현의 한마디였다.

“오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착하네…….”

그에게 가족보다 더 위로받고 의지해 오길 몇 년.
강현의 배려를 알아채기도 전에 그는 언제나
한발 앞서 그녀를 보듬어 주었다.

단단하고 따뜻한 그의 손.
지친 마음에 마법이라도 부린 걸까.
움츠러든 그녀의 심장에 잔잔한 울림이 번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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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운율에 취하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류재현 | 2015-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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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현국의 심장, 대장군 담운.
오 년 전 비무대회에서 당돌하게 도전장을 내밀던
어린 공자 율을 연상시키는 여인을 본 순간
운의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비선국의 상징, 공주 연해율.
어린 시절 자존심을 건드리며 호승심을 자극하던
운을 본 순간 날 선 감정이 되살아난다.
한데 날카로운 그의 시선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자신을 보던 당차고 맑은 눈빛.
운은 마침내 이 여인이 꼬마 공자 율임을 알아채는데!

“나와의 약조를 잊은 모양이군.
내가 이기면 너를 갖겠다고 했었다. 그렇지 않나, 율?”

제 심장을 차지한 그녀에게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운.

“그런 억지가 어디 있어요? 난 인정할 수 없어요.”

그의 집요한 눈빛을 거부해 보지만
해율의 가슴엔 어느새 작은 파문이 일고 있었다.

구매가격 : 6,480 원

운율에 취하다 1

도서정보 : 류재현 | 2015-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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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현국의 심장, 대장군 담운.
오 년 전 비무대회에서 당돌하게 도전장을 내밀던
어린 공자 율을 연상시키는 여인을 본 순간
운의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비선국의 상징, 공주 연해율.
어린 시절 자존심을 건드리며 호승심을 자극하던
운을 본 순간 날 선 감정이 되살아난다.
한데 날카로운 그의 시선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자신을 보던 당차고 맑은 눈빛.
운은 마침내 이 여인이 꼬마 공자 율임을 알아채는데!

“나와의 약조를 잊은 모양이군.
내가 이기면 너를 갖겠다고 했었다. 그렇지 않나, 율?”

제 심장을 차지한 그녀에게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운.

“그런 억지가 어디 있어요? 난 인정할 수 없어요.”

그의 집요한 눈빛을 거부해 보지만
해율의 가슴엔 어느새 작은 파문이 일고 있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운율에 취하다 2

도서정보 : 류재현 | 2015-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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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현국의 심장, 대장군 담운.
오 년 전 비무대회에서 당돌하게 도전장을 내밀던
어린 공자 율을 연상시키는 여인을 본 순간
운의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비선국의 상징, 공주 연해율.
어린 시절 자존심을 건드리며 호승심을 자극하던
운을 본 순간 날 선 감정이 되살아난다.
한데 날카로운 그의 시선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자신을 보던 당차고 맑은 눈빛.
운은 마침내 이 여인이 꼬마 공자 율임을 알아채는데!

“나와의 약조를 잊은 모양이군.
내가 이기면 너를 갖겠다고 했었다. 그렇지 않나, 율?”

제 심장을 차지한 그녀에게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운.

“그런 억지가 어디 있어요? 난 인정할 수 없어요.”

그의 집요한 눈빛을 거부해 보지만
해율의 가슴엔 어느새 작은 파문이 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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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온다

도서정보 : 미몽(mimong) | 2015-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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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운? 이름처럼 정말 못난이네.”

어릴 적부터 보호자란 미명하에
악동 같은 장난으로 고운을 괴롭히던
옆집 삼촌, 한진우.

놀리고 장난 치고 매일같이 울게 만든,
그래서 기피 대상 1호였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해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는데
가슴이 뛰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조카의 귀여운 겁쟁이 친구 안고운.
고되고 삭막했던 진우의 삶을
따스하게 바꿔 줬던 어린 소녀가
어느새 ‘여자’로 자라난 어느 겨울날.

아무도 모르게 시작된 두근거림.
진우는 그만 고민에 빠져 버렸다.
마냥 작던 꼬맹이가 언제 이렇게 커 버렸지?

“돼 보자, 도둑놈.”

구매가격 : 3,600 원

태양보다 눈부시게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5-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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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햇살……? 네가 왜 여기 있어!”

잘나가는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형.
‘행복도’란 섬에 파견 근무를 나온 그의 앞에
코흘리개 시절의 스토커, 오햇살이 나타났다!

섬마을 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온 동네에 오지랖을 뿌리고 다니지만
제 몸 하나 지키기도 벅찬 오 선생, 오햇살.

꺼림칙한 재회 앞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그렇게 끔찍이도 쫓아다니던 게 누군데
이제 와 그녀는 태형을 모르겠단다.

“호, 혹시 제 첫사랑이셨다든가…….”
“그런 거 아니었거든!”

뭐 이런 경우 없는 스토커가 다 있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여기려는데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아릿한 이 기분은 뭐지?

“망할, 설마 진짜 스토커는 나였던 건가?”

구매가격 : 3,600 원

더 화이트(The White)

도서정보 : 반해 | 2015-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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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죽음 후
삶 자체를 등한시했던 진현.
괴로웠던 시간을 딛고 다시 일어선 그의 앞에
어느 날, 균열과 파괴로 가득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가치, 없어요. 전 아주 이기적이고 못됐고 되바라진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모른 척해 주세요, 본부장님.”

갑작스레 떠나 버린 아버지를
세상 그 누구보다 미워하고 원망하던 의진.
열여덟 살 이후 세상과 단절한 채
제 상처를 꽁꽁 숨기며 살아왔는데
그, 진현이 자꾸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온다.

‘약속하지.
당신의 여기…… 엉망으로 꼬이고 헝클어진 것들을,
내가 풀어 주지.’

우연히 보게 된 그녀의 눈물.
그 속에 드리워진 끝없는 불안함에
진현은 그녀를 한없이 지켜 주고 싶고
의진은 그의 손길을 꼭 붙잡고 싶다.

구매가격 : 3,600 원

걸음이 느려서

도서정보 : 윤경민 | 2015-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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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어제 모델 포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그게…… 어색했어요.”
“그래. 어색했지. 포즈는 자연스러울 때 가장 아름다운 거야. 그런 의미에서 알바가 모델처럼 포즈 한 번 잡아 봐.”
“네에?”
놀라움의 목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나오자 악동처럼 준혁의 입꼬리가 쓰윽 올라갔다.
“한 번 해 봐. 수업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은 그 포즈를 한 번씩 취해 보는 것도 좋은 거야.”
“그렇지만 사부님…….”
“말대답은 그만 하고. 알바한테 포즈를 보는 능력이 있나 보자.”
그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서현은 무대로 다가가 주춤주춤 예의 그 모델과 같은 포즈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는 어색해하는 그녀에게 빠르게 다가가 모자를 벗겨내고는 눌려 있는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자, 다시 해 봐.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상 그대로.”
하얀 셔츠를 입은 서현은 팔짱을 끼고 몸을 옆으로 살짝 틀었다. 유난히 흰 피부와 대조되는 붉은 입술을 살짝 벌리고 촉촉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준혁이 흩트린 그녀의 긴 단발머리가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어제 그가 모델에게 원했던 포즈보다 더한,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섹시함이었다.
쿵! 별안간 그의 심장이 커다란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어이, 알바! 그만 해. 그만 하면 충분하다.”
퉁명스럽게 말을 내뱉었지만 머릿속에는 그를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퇴폐적인 모습만이 고장 난 영사기처럼 무한 반복이 되고 있었다.

내 프레임 안에 갇혀 버린 너.
오로지 사진 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나에게 어느 날 그녀가 다가왔다. 카메라 렌즈가 나도 모르는 사이 그녀에게로 향하고 있다.
자꾸만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골치 덩어리 그녀를 어떡하면 좋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서두르지 말고, 멈추지도 말고

도서정보 : 염원 | 2015-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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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말 못할 친구의 비밀을
편견 없이 받아들여 줄 줄 아는,
하지만 제 상처는 돌볼 줄 모르는 그녀, 예다소.

사고뭉치 두 동생의 보호자로 살아오느라
제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해진 그, 최선웅.

부모에게조차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다소는
차갑지만 착한 선웅이 좋아져 버렸다.

“하지만 착한 곰은 나한테는 딱히 착한 곰이 아니야.”

얽히고설킨 시간 속에
방향이 어긋난 마음들은 상처만 남기고…….
긴 시간, 마음을 접기 위해 노력한 다소에게
3년 뒤에야 전해진 선웅의 한 마디.

“미안해. 오빠가 널 좋아해.”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침반을 잃어버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내딛는 위태로운 걸음.
서두르지 않기를, 멈추지도 않기를.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그믐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지인 | 2015-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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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권]

높은 궐 담에 둘러싸인 채 어둠을 품은 궁(宮).
화원에 만발한 꽃 같은 궁녀들로 가득 찬 그곳은
애잔한 슬픔이 함께하는 고독의 성(城)이었다.

집안을 구제키 위해 들어선 그곳에서
어린 단이 우연처럼 마주친 하나의 운명, 최이혈.
어린 세자 융의 유일한 지기이자
훗날 왕을 지키는 무사가 될 그가
구중심처에서 만난 소녀의 눈에서
슬픔을 엿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단(短), 짧게 살다 가라 지어 준 이름.
입 밖으로 낼 때마다 설운 눈물 참아야 했을 그 이름.
그 눈물을 닦아 주고 싶었다.

“서희(西喜), 네 새 이름이다.”

그리하여 마음에 품은 한 송이의 꽃은
감히 꺾어서는 아니 될 왕의 것이었다.


[下권]

모후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 융.
태어난 순간부터 지고(至高)의 자리를 가졌으나
누구의 사랑도 받을 수 없었던,
그리하여 외로움에 미쳐 가던 왕, 연산.
그에게 원하는 것이 생겨 버렸다.

“서희야, 나를 좀 보거라. 나를 보란 말이다!”

이미 제 것이라 여겼으나
마음만은 제 것이 되지 않은 그녀, 서희.
그녀의 마음이 향한 끝에 서 있는 것은
단 하나 마음을 기대었던 벗, 이혈이었다.

“평생이 걸려도, 다시 태어나도, 아무리 발악을 해도!
서희는 네 여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알겠느냐!”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융의 분노로
두 사람의 앞날은 풍전등화처럼 흔들리고
음모와 복수의 칼날이 횡행하는 궁궐의 운명 역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되는데…….

새벽녘, 어둠 속에서 홀연히 빛나는 그믐달만이
그들의 길을 비추는 단 하나의 빛이었다.

구매가격 : 6,480 원

그믐달 1

도서정보 : 서지인 | 2015-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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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권]

높은 궐 담에 둘러싸인 채 어둠을 품은 궁(宮).
화원에 만발한 꽃 같은 궁녀들로 가득 찬 그곳은
애잔한 슬픔이 함께하는 고독의 성(城)이었다.

집안을 구제키 위해 들어선 그곳에서
어린 단이 우연처럼 마주친 하나의 운명, 최이혈.
어린 세자 융의 유일한 지기이자
훗날 왕을 지키는 무사가 될 그가
구중심처에서 만난 소녀의 눈에서
슬픔을 엿본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단(短), 짧게 살다 가라 지어 준 이름.
입 밖으로 낼 때마다 설운 눈물 참아야 했을 그 이름.
그 눈물을 닦아 주고 싶었다.

“서희(西喜), 네 새 이름이다.”

그리하여 마음에 품은 한 송이의 꽃은
감히 꺾어서는 아니 될 왕의 것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믐달 2

도서정보 : 서지인 | 2015-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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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권]

모후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 융.
태어난 순간부터 지고(至高)의 자리를 가졌으나
누구의 사랑도 받을 수 없었던,
그리하여 외로움에 미쳐 가던 왕, 연산.
그에게 원하는 것이 생겨 버렸다.

“서희야, 나를 좀 보거라. 나를 보란 말이다!”

이미 제 것이라 여겼으나
마음만은 제 것이 되지 않은 그녀, 서희.
그녀의 마음이 향한 끝에 서 있는 것은
단 하나 마음을 기대었던 벗, 이혈이었다.

“평생이 걸려도, 다시 태어나도, 아무리 발악을 해도!
서희는 네 여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알겠느냐!”

배신감에 몸부림치는 융의 분노로
두 사람의 앞날은 풍전등화처럼 흔들리고
음모와 복수의 칼날이 횡행하는 궁궐의 운명 역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되는데…….

새벽녘, 어둠 속에서 홀연히 빛나는 그믐달만이
그들의 길을 비추는 단 하나의 빛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너의 세상 속으로

도서정보 : 이선아 | 2015-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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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놓칠 수밖에 없었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목숨을 걸고라도 잡아야만 하는 놈을
다시 쫓기 시작하는 여형사, 희주.
그런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남자는
어쩐지 비협조적이기만 하다.

“경찰이 지금 나 겁주는 거야?”
“당신을 일곱 번째 희생자로 만들지 않으려는 겁니다!”

잘생긴 천재 작곡가의 가면을 쓴 염세주의자, 서안.
받은 게 상처뿐이라 돌려줄 것도 상처밖에 없는 사람.
정신병 같은 오지랖이라 비난해도
그를 지키겠다 말하는 희주 앞에서
서안은 얼떨떨했고, 이상했고,
그러다 욕심이 났다.

“너 때문에…… 내 세상이 무너지려고 해.”

차가운 서안의 세상 속으로 그녀가
어두운 희주의 세상 속으로 그가 침입을 시작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유일무이-오직, 하나

도서정보 : 나난씨 | 2015-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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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는 일-

6년 경력 짝사랑 전문에
운동화와 롱 패딩이 더 익숙한 영화 조감독, 조하나.
날벼락 같은 재촬영 일정에 남자 주인공 대타까지 구하란다.
‘까라면 까’야 하는 후천적 초능력자(?) 그녀 앞에
때마침 딱 맞는 남자가 나타났다!

“저기…… 뒤통수 좀 빌려 주심 안 되실까요?”

부모 없이 누나의 손에 자랐어도 당당하지만
뿌리 깊은 외로움만은 감출 길 없는 영화감독, 박연호.
술에 떡이 된 남자를 짊어지고 옆집으로 들어가던 여자는
6년 전 친구의 고백을 대신 전해 주며
비 맞은 땡중처럼 자신의 마음을 웅얼웅얼 내뱉던 그녀였다.

“반갑다, 땡중.”

그렇게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의 시선.
지독한 짝사랑을 좀 전에 하나 끝냈건만
또 어마어마한 뭔가가 밀어닥치는 이 기분.
망할 고질병이 다시 시작되려는 걸까?

구매가격 : 3,600 원

가람휘아

도서정보 : 홍인 | 2015-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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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같은 하늘의 기운을 받은 황후와 천자.
제국의 길운이 두 사람의 운명과 평행인 그곳, 나한 제국.
그 땅에 피어오르는 가장 처연하고 아름다운 꽃, 황후는
대대로 신력을 지닌 여인, 가람 휘아의 후손이었다.

제국에 위기가 닥칠 때에만 핀다는 자색 가시연이
마침내 가람 가문의 연못에 피어나고
차대 황후, 4대 가람 휘아가 태어나는데…….

‘어이해 아프게 피는 가시연이 되게 하셨습니까.
가시 없이 피어도 연은 아름답습니다.’

‘제국을 위한 제물’이나 다름없는 슬픈 운명.
그녀가 감당해야 할 힘은 너무도 컸으나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 또한 있었다.

“휘아 님에게 행복을 드릴 꽃입니다. 받아 주시겠습니까?”

나한 경와 천자의 15번째 황자 율연,
그와의 연(緣)은 막아도 닿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달콤 쌉싸름한 우연

도서정보 : 류재현 | 2015-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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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에 눈을 가리고 보낸 2년.
연인의 뒤에 숨어 희생만 해 온 우연은
열병 같던 첫사랑과 이별을 고했다.

이별의 잔해를 털기 위해 택한 하와이행.
단 9일만 허락된 일탈의 시간 속에
파도처럼 갑작스레 다가온 남자,
강동하는 무례하고도 달콤했다.

이국땅에서의 꿈같은 시간을 뒤로하고
쌉싸름한 현실로 돌아온 우연.

하지만 그녀는 전혀 알지 못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 인생에 없던 남자와
우연처럼 인연이 시작되고 있었음을…….

“앞으로 나 보고 고개 돌리지 말아요. 화낼 겁니다.”

낯선 곳에서부터 그들을 이끈,
달콤 쌉싸름한 우연!

구매가격 : 3,600 원

어느새, 어쩌다 보니!

도서정보 : 라임별 | 2015-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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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 키, 미끈한 얼굴, 국내 최고 학벌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GIVE’에는 ‘TAKE’가 반드시 필요한 남자, 이영찬.

꽁한 성격에 뒤끝 작렬하는 그의 앞에
‘선함’으로 무장한 이상한(?) 여자가 나타난다.

하얀 얼굴, 동그란 눈망울, 순한 미소 그대로
계산도 의심도 할 줄 모르는
그래서 손해만 보고 살 것 같은 여자, 임은우.

‘심성이 고운 거야, 바보인 거야?’

내 사전에 ‘거절’이란 말은 없다는 듯
남들 챙기느라 자기는 챙길 줄 모르는 은우가
영찬은 못내 답답하기만 하고.

물러도 너무 무른 그녀 때문에
누구에게나 도도하고 까칠했던 그가
조금씩 변해 간다.
어느새, 어쩌다 보니!

구매가격 : 3,600 원

우리가 다시 사랑하기까지 1

도서정보 : 서연 | 2015-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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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유단비.
까칠한 듯 다감한 홍보실 대리 금일은.
풋풋했던 7년의 연애가 두 사람에게 남긴 것은
끝내 씁쓸한 이별이었다.

“나는 너한테 그냥 묻어 둔 개뼈다귀야. 알아?”

7년의 사랑 그리고 이별…….
5년의 시간이 흘렀다.

옛 사랑, 혹은 옛 사람…….
모르는 척하기엔 애매한,
그렇다고 깊이 아는 척하기엔 더더욱 애매한 사이.
자칫 서로가 서로에게 ‘보험’으로 취급되기도 하는…….

상처를 기억하는 단비는 그것을 거부하고,
그리움에 물든 일은은 그것만이라도 쥐려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우리가 다시 사랑하기까지 2

도서정보 : 서연 | 2015-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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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남겨진 이에게 상처로 점철되었던 이별은
떠난 이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방향을 바꿀 줄 모르는 바람처럼
그녀를 향해 기우는 마음.
격랑이 이는 바다 위에 부표처럼 떠가는 마음이
파도가 되어, 그리움이 되어
오직 한 사람에게로 흘러간다.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하루, 또 하루의 그리움이
켜켜이 쌓여 간다.
어제와 오늘을 잇는 무엇처럼…….

“다시…… 시작하고 싶어.”

뒤를 덮쳐 오는 먹구름을 모른 채,
사랑은 그렇게 계속되듯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7시에서 9시까지

도서정보 : 양희윤 | 2015-0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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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 자세, 사무적인 말투, 이지적 외모.
갖출 건 다 갖춘 만능 사원이지만
연애에는 젬병인 그녀, 차여린.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고 좌절한 그녀에게
마케팅 2팀의 차도남, 안주훈 과장이
어느 날 상상치도 못한 제안을 해 오는데.

“손톱에 한 그거, 나한테 가르쳐 줄래요?”
“이거…… 네일아트요?”

당황스런 요청을 그냥 받아들이기엔
숨기는 게 많아 보이는 이 남자, 믿어도 되는 걸까?

‘못할 건 뭐야! 나도 잘생긴 남자 좀 만나 보자!’

취향이 의심되는 예의 바른 상사와
사심으로 요상한 수업을 수락한 부하 직원이
특별하게 진행하는 네일아트 기초반.
지금, 두 사람만의 비밀스런 수업이 시작된다.
7시에서 9시까지!

구매가격 : 3,600 원

회색의 성 1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2-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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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바다에 가라앉는 이상 현상.
그와 함께 나타난 능력자들의 첫 단체, 한국의 Sp.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청아야와그녀의 공명자 3사단 사단장 설환!
명의 숨결로 삶을 되찾아준 설환을 향한 청아야의 멍청한 사랑을 담은 인터넷 소설이다.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회색의 성』 제 1권.

구매가격 : 3,600 원

회색의 성 2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2-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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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바다에 가라앉는 이상 현상.
그와 함께 나타난 능력자들의 첫 단체, 한국의 Sp.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청아야와그녀의 공명자 3사단 사단장 설환!
명의 숨결로 삶을 되찾아준 설환을 향한 청아야의 멍청한 사랑을 담은 인터넷 소설이다.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회색의 성』 제 2권.

구매가격 : 3,600 원

회색의 성 3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2-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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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바다에 가라앉는 이상 현상.
그와 함께 나타난 능력자들의 첫 단체, 한국의 Sp.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실수투성이 청아야와그녀의 공명자 3사단 사단장 설환!
명의 숨결로 삶을 되찾아준 설환을 향한 청아야의 멍청한 사랑을 담은 인터넷 소설이다.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회색의 성』 제 3권.

구매가격 : 3,600 원

후견인

도서정보 : 서미선 | 2014-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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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복수라는 이름아래 한 남자와 한 여자사이에 끈을 엮기 시작했습니다.
복수를 하는 자 후견인이 되었고, 복수를 당하는 자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아이기에 후견인의 손을 잡았습니다.
후견인은 꼬마라 불렀습니다.
꼬마라 불린 여자는 아저씨라 불렀습니다.
후견인 권영민 - 내가 가진것이 많다하나
너하나를 가질 수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없어!
꼬마 주하늘 - 아저씨가 갖고 있는 것 중 나는 가장 가치없는 것이예요.
왜 이런 나에게 아저씨는 주인이고 싶어하는거죠?

구매가격 : 3,600 원

그 바람이 너로 가득해서

도서정보 : 이노(INO) | 2014-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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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광고기획자 ‘빈트’.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해고 위기에 놓인
신영기획 광고사업부 대리 송해이에게
그를 스카우트해 오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팀의 사활을 걸고 빈트의 집을 찾기를 보름.
매번 그녀를 따돌리며 나타나지 않았던 그가
드디어 해이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박태서? 네가 왜…….”
“네가 찾아야 할 빈트, 나야.”

해이가 낚아야 할 대어는,
5년 전 그녀가 스스로 버린 사람이었다.

그림자처럼 그의 곁을 지켰던 3년.
지나 온 자리에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뿐이었다.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 그것이 그였기에.

그랬던 그가 자신을 붙잡으라 한다.
어쩐지 조금은 다정해진 모습으로.
피하려 애썼던 그 바람이, 다시금 불어온다.

구매가격 : 3,800 원

내 심장을 위하여

도서정보 : 미몽(mimong)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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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부모를 잃은 어린 남매에게
세상은 지독하게 차갑고 소름 끼치게 아픈 곳이었다.
네 살배기 동생을 지키기에도 벅찬 어린 나이.

악의 가득한 폭력 앞에
모든 것을 놓아 버리기 전,
은성에게 내밀어진 손 하나.

스무 살, 누구를 책임지기엔 어리기만 한 나이.
한서는 입술을 짓깨물었다.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아픔 때문에.

“데리러 갈게. 꼭, 늦지 않게 갈 테니까……
거기 있어. 기다려.”

다시 만나기를, 함께할 수 있기를
그토록 바라면서도 처음엔 몰랐다.
서로를 향할 때마다 왜 그리 심장이 뛰었는지.

그리고 운명이 만들어 낸 재회 앞에
상처 입고 무너져 가던 소녀는 여자가 되었다.
지킬 수 없어 아파했던 남자는 어른이 되었다.
다시 내밀어진 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우리가 다시 사랑하기까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연 | 2015-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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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유단비.
까칠한 듯 다감한 홍보실 대리 금일은.
풋풋했던 7년의 연애가 두 사람에게 남긴 것은
끝내 씁쓸한 이별이었다.

“나는 너한테 그냥 묻어 둔 개뼈다귀야. 알아?”

7년의 사랑 그리고 이별…….
5년의 시간이 흘렀다.

옛 사랑, 혹은 옛 사람…….
모르는 척하기엔 애매한,
그렇다고 깊이 아는 척하기엔 더더욱 애매한 사이.
자칫 서로가 서로에게 ‘보험’으로 취급되기도 하는…….

상처를 기억하는 단비는 그것을 거부하고,
그리움에 물든 일은은 그것만이라도 쥐려 한다.


[2권]

남겨진 이에게 상처로 점철되었던 이별은
떠난 이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방향을 바꿀 줄 모르는 바람처럼
그녀를 향해 기우는 마음.
격랑이 이는 바다 위에 부표처럼 떠가는 마음이
파도가 되어, 그리움이 되어
오직 한 사람에게로 흘러간다.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하루, 또 하루의 그리움이
켜켜이 쌓여 간다.
어제와 오늘을 잇는 무엇처럼…….

“다시…… 시작하고 싶어.”

뒤를 덮쳐 오는 먹구름을 모른 채,
사랑은 그렇게 계속되듯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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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저를 죽여 주세요 1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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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하느님 저를 죽여 주세요』 제 1권.

세상을 버리기로 결심한 윤하늘. 그러나 그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고, 저승사자의 손에 이끌려 생판 모르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하늘은 황제의 엄청난 신임을 받고 영주민들에게 존경을 받는 딕 크라시프의 딸 셀리나 크라시프로 살아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600 원

하느님 저를 죽여 주세요 2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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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하느님 저를 죽여 주세요』 제 2권.

세상을 버리기로 결심한 윤하늘. 그러나 그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고, 저승사자의 손에 이끌려 생판 모르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하늘은 황제의 엄청난 신임을 받고 영주민들에게 존경을 받는 딕 크라시프의 딸 셀리나 크라시프로 살아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