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비밀결혼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2-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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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기억상실#삼가관계#순정남#상처녀#재벌남#외국인/혼혈#선결혼후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집착남#냉정남

"너무 기뻐 마.

그런 표정을 보면 영원히 너희 둘을 갈라놓고 싶어지니까.


창문 앞에서 밤을 지새우던 은조는 마음속의 파문을 접기로 마음먹었다.

모두가 자신이 모자라서… 자신이 바보 같아서였다.

고마운 석현을 배신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안에 퐁당(외전 포함)(전4권/완결)

도서정보 : 바나 | 2018-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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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2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극소심녀, 이결아.
“감히 내 얼굴에 상처를 내? 너 이게 얼마짜리 얼굴인 줄 알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톱스타, 배우 선우휘와 만나다.

“저기…… 호, 혹시 노예라는 것이 그……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예컨대 말하자면 그…….”
“그러니까 말하자면, 뭐.”
“설마 유, 육체적 관계라거나 그런 건……!”
새빨개진 결아를 보던 그의 입술 끝이 호선을 그리며 길게 휘어져 올라갔다.
“네가 말한 그 육체적 관계라는 게…….”
휘가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결아의 동그란 턱을 들어 올렸다.
휘의 입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 거기서 더 다가오면 어쩌려고!
안 돼! 닿는……!
“혹시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건가?”

자신의 기피 1순위인 반짝반짝 인간 최고 레벨 선우휘의
가정부 겸 코디 겸 임시 매니저가 된 이결아의
노예 탈출, 소심 극복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3권]

‘대체 이 천연기념물 같은 여자는 어디서 생성돼선
지금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냐.’
시도 때도 없이 결아의 앵두 같은 입술에 시선이 닿자,
휘는 화염처럼 뜨거운 육체적인 욕망 때문에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이는데…….

“내가 손잡는 거 기분 나빠?”
“만약에 기분 나쁘다고 하면요?”
“그럼 다신 안 잡아야지.”
“……기분 나쁘지 않다고 하면요?”
“그럼…….”
휘의 시선이 입술에서 다시 천천히 눈으로 올라왔다.
시선이 마주치자 결아는 꼴깍! 숨을 삼켰다.
“지금부터 더한 걸 할까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마음에 퐁당 빠져든 휘와 결아의
아찔할 만큼 달달한 21세기 신개념 노예 로맨스!

“왜 이리 달아? 꿀 같아.”


[외전]

* <내 안에 퐁당> 외전은 종이책에 미포함된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8,100 원

헤픈 남자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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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동정남#다정남#오해#소유욕/독점욕/질투#무심녀#도도녀

“그럴 듯한 허울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지만 난 당신 본질을 알아요. 난 당신 절대 못 믿어!”

한 남자를 지극히 경멸하는 한 여자, 한지하.

“내 감정과 관계없이, 당신의 감정과 관계없이, 당신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한 여자의 경멸을 알고 있음에도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남자, 강시류.

어느 날 결정된 정략결혼.
17년 전, 지하의 아버지가 데리고 온 낯선 소년.
손쓸 수 없는 반항아였던 그는 이젠 회사를 이끌어가는 젊은 사업가가 되어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 세련된 블랙 수트. 칼 같은 그 남자의 눈빛.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남자.

“날 미워해. 계속 내 죄책감을 건드려. 하지만 이 결혼은 받아들여.”

감정 한 조각 안 내주고도 충분히 헤픈 남자.

“명심하세요. 아가씨가 한지하가 되는 그 순간부터, 난 남자로서의 내 욕심을 채울 겁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텐 나잇(ten night) 1권

도서정보 : 민예 | 2022-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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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팠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네가 아팠으면 좋겠어.
10년을 지우지 못하고 품어왔던 감정은 원망일까, 그리움일까.

가장 행복했던 순간, 스물한 살 강운의 첫사랑 서진은 아무말도 없이 그의 앞에서 사라졌다.
반짝반짝 빛났던 그의 첫사랑은 마치 말라버린 꽃처럼 모든 빛이 사라진 채로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났다, 갑자기.

“차라리 죽지 그랬어. 그랬으면 일말의 안타까움이라도 들었을텐데.”
“죽을 걸 그랬나봐.”

사랑이 아니어도 괜찮아.
절대 안 놔줘, 평생.

“돈 필요하다며. 하룻밤에 천만원이면 어때? 열 번을 채울 때까지 이 방에서 못 나가.”
“지금 해. 자면 돈 준다면서. 나 돈 필요해. 그러니까 지금 해.”

목숨보다 서로를 사랑했던 어린 연인은 돈으로 상대를 사고, 돈에 나를 파는 사이가 되었다.
집착이 되어 버린 첫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열 번의 밤이 끝나는 날,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텐 나잇(ten night) 2권 (완결)

도서정보 : 민예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아팠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네가 아팠으면 좋겠어.
10년을 지우지 못하고 품어왔던 감정은 원망일까, 그리움일까.

가장 행복했던 순간, 스물한 살 강운의 첫사랑 서진은 아무말도 없이 그의 앞에서 사라졌다.
반짝반짝 빛났던 그의 첫사랑은 마치 말라버린 꽃처럼 모든 빛이 사라진 채로 10년 만에 그의 앞에 나타났다, 갑자기.

“차라리 죽지 그랬어. 그랬으면 일말의 안타까움이라도 들었을텐데.”
“죽을 걸 그랬나봐.”

사랑이 아니어도 괜찮아.
절대 안 놔줘, 평생.

“돈 필요하다며. 하룻밤에 천만원이면 어때? 열 번을 채울 때까지 이 방에서 못 나가.”
“지금 해. 자면 돈 준다면서. 나 돈 필요해. 그러니까 지금 해.”

목숨보다 서로를 사랑했던 어린 연인은 돈으로 상대를 사고, 돈에 나를 파는 사이가 되었다.
집착이 되어 버린 첫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열 번의 밤이 끝나는 날,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위험한 이웃 1권

도서정보 : 비다 | 2022-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세번, 이 남자랑은 세 번 만에 모든 게 이루어졌다.

“세 번, 당신한테 키스할게요. 뭔가 느껴지면 솔직해져 봐요.”

능숙한 남자의 리드에 한 번, 두 번…….

“마지막은 침대에서 할래요?”


애인의 더러운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스물여덟이 되면 하얀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내가 느낀 비참함, 너도 똑같이 느껴 봐.

“있잖아요. 거기만 나쁘지 않으면, 자고 갈래요?”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옆집 남자를 유혹한 고나연.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던 그 남자는 중요한 사업 투자자, 정지석이었다.

키스 세 번에 또다시 함께 밤을 보내고
세 번 잤으니 자기랑 사귀어야 한단다.

“나를 거부하는 거, 이번만입니다.”

이 남자에게 정신없이 끌려가는 거 그만하고 싶은데.
정신을 차리니 계약 연애에 사인까지 하고 말았다.
이렇게 홍콩 사업가의 한국 애인이 되고 마는 건가.

구매가격 : 4,400 원

위험한 이웃 2권 (완결)

도서정보 : 비다 | 2022-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세번, 이 남자랑은 세 번 만에 모든 게 이루어졌다.

“세 번, 당신한테 키스할게요. 뭔가 느껴지면 솔직해져 봐요.”

능숙한 남자의 리드에 한 번, 두 번…….

“마지막은 침대에서 할래요?”


애인의 더러운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스물여덟이 되면 하얀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내가 느낀 비참함, 너도 똑같이 느껴 봐.

“있잖아요. 거기만 나쁘지 않으면, 자고 갈래요?”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옆집 남자를 유혹한 고나연.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던 그 남자는 중요한 사업 투자자, 정지석이었다.

키스 세 번에 또다시 함께 밤을 보내고
세 번 잤으니 자기랑 사귀어야 한단다.

“나를 거부하는 거, 이번만입니다.”

이 남자에게 정신없이 끌려가는 거 그만하고 싶은데.
정신을 차리니 계약 연애에 사인까지 하고 말았다.
이렇게 홍콩 사업가의 한국 애인이 되고 마는 건가.

구매가격 : 4,400 원

진정하세요, 오필리아 아가씨! (외전)

도서정보 : 상큼버터바 | 2022-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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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리버스가 제4 황자 세디스 블리디의
황자비로 내정되었음을 알린다.]

어느 날, 황실에서 명령서가 날아왔다.
하인 부릴 돈도 없어서 가사 노동에 시달리던 날들도 이젠 안녕!
황자비가 되어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세우리라!

“이분은 황제 폐하께서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정식 황자비 임명을 기다리던 중, 황제 폐하가 쓰러진 것도 모자라
내 남편이 되기로 했던 세디스 황자가 뱉은 한마디에
황제의 비가 될 위기에 빠져 버렸다.

“오필리아 양. 나를 신뢰하는가?”
“그럼요. 그러니까 덜렁 따라서 황실까지 왔죠.”
“지금 확실하게 말해 줄 수 있는 건 다 그대를 위한 일이라는 것이다.”
“…….”
“이전에 있던 일도, 앞으로 있을 일도.”

진지한 표정으로 아들을 자청하는 세디스 황자는
반드시 황제가 되겠다며 내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황제가 되면, 나를 황후로 삼아 주겠다고.

좋아, 어차피 엎질러진 물. 까짓거 한번 믿어 보자.
정신 나간 이 황자를 황제로 만들어 주겠어!

구매가격 : 1,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1권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2권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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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3권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4권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5권 (완결)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000 원

공주와 기사의 엔딩 조건 합본

도서정보 : 리프데이 | 2022-07-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의 직업을 기사에서 마법사로 변경하시겠습니까?]
……좋아, YES.
딸각!
그 한 번의 선택으로 태리는 하고 있던 RPG게임 속의 공주가 되어 버렸다.
목표는 오직 귀환! 원작 주인공에게 모든 걸 넘기고 난 현실로 돌아가겠어.

“넘길게요. 땅도, 왕위도. 그러니까 나랑 같이…… 드래곤 잡으러 안 갈래요?”

국밥처럼 든든한 내 주인공, 클로드를 도와서 엔딩을 앞당겨야겠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티원이 전부 이상하다.

“괜히 일 벌일 생각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요. 불시에 검사하러 올 겁니다.”

까칠한데 묘하게 다정한 기사 클로드는 물론이요,

“끼어드는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 얘는 내 친구야! 네 공주가 아니고 우리 공주라고!”

주인공을 견제하는 힐러에다가,

“정 죽고 싶어지면 내가 죽여 줄 테니까 다른 것들이 네 몸에 손대게 하지 마.”

이상한 독점욕을 보이는 엘프 궁수까지.
서로 도와야 하는 파티원들이 불협화음이 따로 없는데…….

“그 계약서 어차피 내가 다 찢어 버렸어. 이젠 있지도 않은 계약이니까 더 이상 내가 지킬 필요도 없다는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 남아서 왕 노릇 하든가, 그게 싫어서 어디론가 갈 거면 나도 같이 데려가든가 알아서 하라고.”

심지어 착실하던 주인공이 어마어마한 탈선까지 해 버렸다.
나, 정말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0 원

야화野話 1부 - 태초의 신 上

도서정보 : 셀레네 | 2022-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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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태초의 신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초의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호랑이 요괴, 요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풍요를 바라는 인간들이 신부를 바치면서 깨지기 시작하는데…….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
〈야화野話〉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 *

한적한 산골 마을, 풍요를 바라는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대신 소원을 들어준다던 산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소년 ‘영’은 산신의 제물로 바쳐진 누이 대신 신부가 되기를 자처한다.
헌데, 신당에 버려진 채 피 흘리며 죽어 가는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산신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엔 사내아이로구나.
원하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쥐여 주고 또 시끄럽게 굴겠구나.”

소문과 달리 다정한 산신에게 영은
위험에 빠진 누이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는 본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니,
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있다 해도 거짓은 아니겠구나.”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이 한 명의 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자보다 먼저 네 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마.”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그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2부> 세상의 끝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산신, 초.
그로 인해 모든 생을 가진 것들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요요는 초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책을 얻기 위해 산을 내려온다.
온이 산에서 내려온 요요를 발견하고 산을 안내해 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무시하는데…….

“어디로 가지?”
“알아 뭐 하게?”
“난 아주 부자야. 아는 사람도 아주 많고.”

목적을 이루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요요는
그의 말에 걸음을 멈춘다.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 너도 날 도와. 나는 산신을 만나고 싶다. 분노했다던, 그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다는 잔인한 신을. 어때? 함께하겠어?”

온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으나
그의 제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사내에게선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난다.

“이름이 뭐야? 난 요요(妖妖).”
“온(溫).”

산신을 만나고자 하는 인간과, 산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픈 요괴가 함께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야화野話 1부 - 태초의 신 下

도서정보 : 셀레네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태초의 신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초의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호랑이 요괴, 요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풍요를 바라는 인간들이 신부를 바치면서 깨지기 시작하는데…….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
〈야화野話〉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 *

한적한 산골 마을, 풍요를 바라는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대신 소원을 들어준다던 산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소년 ‘영’은 산신의 제물로 바쳐진 누이 대신 신부가 되기를 자처한다.
헌데, 신당에 버려진 채 피 흘리며 죽어 가는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산신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엔 사내아이로구나.
원하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쥐여 주고 또 시끄럽게 굴겠구나.”

소문과 달리 다정한 산신에게 영은
위험에 빠진 누이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는 본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니,
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있다 해도 거짓은 아니겠구나.”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이 한 명의 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자보다 먼저 네 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마.”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그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2부> 세상의 끝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산신, 초.
그로 인해 모든 생을 가진 것들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요요는 초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책을 얻기 위해 산을 내려온다.
온이 산에서 내려온 요요를 발견하고 산을 안내해 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무시하는데…….

“어디로 가지?”
“알아 뭐 하게?”
“난 아주 부자야. 아는 사람도 아주 많고.”

목적을 이루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요요는
그의 말에 걸음을 멈춘다.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 너도 날 도와. 나는 산신을 만나고 싶다. 분노했다던, 그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다는 잔인한 신을. 어때? 함께하겠어?”

온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으나
그의 제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사내에게선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난다.

“이름이 뭐야? 난 요요(妖妖).”
“온(溫).”

산신을 만나고자 하는 인간과, 산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픈 요괴가 함께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야화野話 2부 - 세상의 끝 上

도서정보 : 셀레네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태초의 신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초의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호랑이 요괴, 요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풍요를 바라는 인간들이 신부를 바치면서 깨지기 시작하는데…….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
〈야화野話〉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 *

한적한 산골 마을, 풍요를 바라는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대신 소원을 들어준다던 산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소년 ‘영’은 산신의 제물로 바쳐진 누이 대신 신부가 되기를 자처한다.
헌데, 신당에 버려진 채 피 흘리며 죽어 가는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산신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엔 사내아이로구나.
원하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쥐여 주고 또 시끄럽게 굴겠구나.”

소문과 달리 다정한 산신에게 영은
위험에 빠진 누이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는 본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니,
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있다 해도 거짓은 아니겠구나.”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이 한 명의 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자보다 먼저 네 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마.”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그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2부> 세상의 끝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산신, 초.
그로 인해 모든 생을 가진 것들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요요는 초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책을 얻기 위해 산을 내려온다.
온이 산에서 내려온 요요를 발견하고 산을 안내해 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무시하는데…….

“어디로 가지?”
“알아 뭐 하게?”
“난 아주 부자야. 아는 사람도 아주 많고.”

목적을 이루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요요는
그의 말에 걸음을 멈춘다.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 너도 날 도와. 나는 산신을 만나고 싶다. 분노했다던, 그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다는 잔인한 신을. 어때? 함께하겠어?”

온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으나
그의 제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사내에게선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난다.

“이름이 뭐야? 난 요요(妖妖).”
“온(溫).”

산신을 만나고자 하는 인간과, 산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픈 요괴가 함께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야화野話 2부 - 세상의 끝 下

도서정보 : 셀레네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태초의 신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초의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호랑이 요괴, 요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풍요를 바라는 인간들이 신부를 바치면서 깨지기 시작하는데…….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
〈야화野話〉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 *

한적한 산골 마을, 풍요를 바라는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대신 소원을 들어준다던 산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소년 ‘영’은 산신의 제물로 바쳐진 누이 대신 신부가 되기를 자처한다.
헌데, 신당에 버려진 채 피 흘리며 죽어 가는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산신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엔 사내아이로구나.
원하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쥐여 주고 또 시끄럽게 굴겠구나.”

소문과 달리 다정한 산신에게 영은
위험에 빠진 누이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는 본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니,
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있다 해도 거짓은 아니겠구나.”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이 한 명의 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자보다 먼저 네 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마.”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그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2부> 세상의 끝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산신, 초.
그로 인해 모든 생을 가진 것들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요요는 초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책을 얻기 위해 산을 내려온다.
온이 산에서 내려온 요요를 발견하고 산을 안내해 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무시하는데…….

“어디로 가지?”
“알아 뭐 하게?”
“난 아주 부자야. 아는 사람도 아주 많고.”

목적을 이루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요요는
그의 말에 걸음을 멈춘다.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 너도 날 도와. 나는 산신을 만나고 싶다. 분노했다던, 그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다는 잔인한 신을. 어때? 함께하겠어?”

온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으나
그의 제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사내에게선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난다.

“이름이 뭐야? 난 요요(妖妖).”
“온(溫).”

산신을 만나고자 하는 인간과, 산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픈 요괴가 함께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야화野話 합본

도서정보 : 셀레네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태초의 신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초의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호랑이 요괴, 요요.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풍요를 바라는 인간들이 신부를 바치면서 깨지기 시작하는데…….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아름다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
〈야화野話〉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 *

한적한 산골 마을, 풍요를 바라는 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대신 소원을 들어준다던 산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소년 ‘영’은 산신의 제물로 바쳐진 누이 대신 신부가 되기를 자처한다.
헌데, 신당에 버려진 채 피 흘리며 죽어 가는 그를 구한 건 다름 아닌
무시무시하기로 소문난 산신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엔 사내아이로구나.
원하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쥐여 주고 또 시끄럽게 굴겠구나.”

소문과 달리 다정한 산신에게 영은
위험에 빠진 누이를 구해 줄 것을 부탁하고.

“나는 본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니,
네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있다 해도 거짓은 아니겠구나.”

언제부터 존재하였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작은 산의 산신, ‘초’.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신이 한 명의 소년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자보다 먼저 네 누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마.”

산신의 신부가 된 소년, 다정한 신,
그리고 그 곁에 붙어 있는 어리광쟁이 요괴의
신비로운 여행기가 펼쳐진다.


<2부> 세상의 끝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진 산신, 초.
그로 인해 모든 생을 가진 것들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요요는 초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책을 얻기 위해 산을 내려온다.
온이 산에서 내려온 요요를 발견하고 산을 안내해 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무시하는데…….

“어디로 가지?”
“알아 뭐 하게?”
“난 아주 부자야. 아는 사람도 아주 많고.”

목적을 이루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던 요요는
그의 말에 걸음을 멈춘다.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 너도 날 도와. 나는 산신을 만나고 싶다. 분노했다던, 그 무자비하게 사람을 도륙했다는 잔인한 신을. 어때? 함께하겠어?”

온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으나
그의 제안이 썩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았다.
그러고 보니 이 인간 사내에게선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좋은 냄새가 난다.

“이름이 뭐야? 난 요요(妖妖).”
“온(溫).”

산신을 만나고자 하는 인간과, 산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픈 요괴가 함께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13,200 원

얼음송곳의 심장

도서정보 : 김선희 | 2022-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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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삼각관계#상처남#나쁜남자#상처녀

[강은혁]- 30세 M그룹 이사
뛰어난 머리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일에 있어서는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진 남자이다.
잘생긴 외모와 달리 차갑다 못해 얼어붙어 버린 심장을 가진 남자 사랑이라는 감정 따위는 처음부터 존재 하지 않을 줄 알았던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서 사랑이라는 감정 따위를 가지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 여자가 자신의 심장의 주인으로 차지하고 있다.

[은서은]- 23세 동화작가
웃음을 얼굴에 달고 사는 여자.
힘들고 슬퍼도 웃고 행복하고 기뻐도 웃는 그녀 가슴속에는 아픔으로 다 무너져 버린 심장을 가진 그녀.
겉으로는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면서 웃기만 하는 그녀가 한 남자를 만나고 나서야 자신의 가슴속에 무너져 내린 아픈 심장을 보여주고 있다.
남들 앞에서는 강한 그녀가 오직 이 남자 앞에서만은 약해지고 무너져 내린다. 어느 순간부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얼음 같이 차가운 심장을 가진 남자가 한 여자로 인해 어느 순간 차가운 심장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그 남자의 가슴속 가득 차버린 한 여자, 처음부터 사랑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녀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사랑 이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제 가슴속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강은혁의 마음-


아픔을 품고 사는 여자의 아픔이 행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픔을 잊게 만든 그 남자, 그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사랑으로 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게 있어 당신은 행복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녀 은서은의 마음-


꽃비 내리는 그 곳에서 그와 그녀의 사랑은 시작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은호 이야기[외전포함]

도서정보 : 하루가 | 2022-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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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판타지물#동양풍#초월적존재#왕족/귀족#소유욕/독점욕/질투#순정남#다정남#순진녀#능글남

나는 하백의 딸 유이.
새어머니가 오신 후 이곳 별당 밖을 나가본 적이 없으니 별당을 온 세상으로 삼아 살아온 게 벌써 십육 년. 어엿한 여인이 될 때도 되었건만 키도, 납작한 가슴도 여전히 그대로니 별당 밖을 나서도 놀림거리만 될 터이다. 그러니 내가 천궁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이곳보다 나으면 나았지 덜할 것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성정이 포악한 왕이라 한들 한 번 왕의 비로 들이면 무를 수 없으니 궁 안에서 사는 것이 이곳보다 답답하지도 않을 것이고, 오히려 별당에서처럼 쥐 죽은 듯이 살면 천수를 누릴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하여 나는 천왕국의 여섯 번째 비가 되기 위해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고향 서강을 떠나, 새어머니의 친딸 초아를 대신해 궁으로 간다.

적적한 별궁 생활을 시작한 유이에게 벌어지는
천년 여우의 비밀이야기!

백호의 몸을 밀어내며 바닥으로 내려앉자, 두 손과 두 발 아래로 흙의 감촉이 느껴진다. 온통 하얀 털로 뒤덮였다. 사람의 손이 아니다. 승냥이 같은 동물의 발이다. 두어 발자국 물러선 백호의 가을하늘 같은 눈동자가 나를 투영한다. 백호의 눈동자 속에 비친 것이 무엇인지 확인도 하기 전에 너무나 짙고 익숙한 향이 훅 들어왔다. 백단향? 순간, 백호가 휘두른 앞발이 둔탁하게 어깨를 밀어냈다. 나무에 부딪혀 등이 아팠지만 다시 일어섰다. 아니야. 일어선 게 아니야. 나는 네 발로 서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이버펑크의 마법사 1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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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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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마법사 2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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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마법사 3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이버펑크의 마법사 4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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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마법사 5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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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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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마법사 6권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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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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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마법사 7권 (완결)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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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이버펑크의 마법사 합본

도서정보 : 콘푸레이크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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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불노(不老)의 마법사는 늙어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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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에 늑대가 산다 1권

도서정보 : 치명물약 | 2022-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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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고 생각한 신우진.
늑대인간이 되고 일상이 바뀌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빚 청산, 멋들어진 자동차, 내 집 마련, 그리고… 결혼.

""노총각으로 죽을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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