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도서정보 : 령후 / 가하 / 2015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여전히, 너야.”
헤어진 구남친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 적이 있지만 당사자가 되고 싶진 않았다.
5년의 만남과 3년의 이별. 재회. 그리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옛 연인.
이유조차 알 수 없었던 지난 이별에 아직도 아픈 도연은 세진의 태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정말 죄송합니다. 괜찮으신 거죠?”
“그렇게 죄송하시면 번호 좀 주실래요?”
“네?”
“사실은 결혼식장에서부터 마음에 들어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저기요, 저는…….”
“한 대리, 그 여자 사귀는 남자 있어.”
날카로운 목소리에 두 사람의 고개가 동시에 돌아갔다. 세진이다.
“엇, 사장님. 두 분…… 아시는 사이신지…….”
“예전 내 여자친구.”
구매가격 : 2,000 원
스콜(무삭제판) 1
도서정보 : 한은경(하루가)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서운 게 아니고. 음…… 그냥 예고도 없이 소나기처럼 막 퍼부으니까. 그래요, 막 퍼붓는 소나기 같아.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음.”
순수한 토끼처럼 작고 여린 동화작가 유하은은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 갑자기 나타난 표범 같은 남자 김수현이 제게 다가오는 것을 거부하지 못한다. 옆집 여자 하은에게 드는 묘한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수현의 솔직한 돌직구에 명중당한 하은! 거친 스콜처럼 빠르게,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사랑의 행방은?
“과거에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나의 시계는 너를 만난 그날부터 리셋이야.”
“응.”
“네가 무얼 하든 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야. 하지만 다른 남자는 용납하지 않아. 잊어버리면 안 돼.”
“그런 일 절대 없어. 잘 알면서.”
구매가격 : 3,500 원
스콜(무삭제판) 2
도서정보 : 한은경(하루가)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니. 너와 백 년을 함께 산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을 거야. 어떠한 마음으로 널 놓아야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죽을 만큼 힘든 시간도 절대 잊지 않아.”
빠르게 중독되어버린 사랑에 취해 서로만을 바라보던 토끼 같은 여자 유하은과 표범 같은 남자 김수현. 꿈같던 사랑은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시련을 불러오고,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자신의 현실이 막막하여 수현의 마음이 부표처럼 흔들린다. 두 사람의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하은과 수현, 거친 스콜처럼 빠르게,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사랑의 행방은?
“누구에게도 줄 수 없었던 거야. 살아서도……. 그리고 죽어서도.”
하은은 오싹 소름이 돋아 올랐다.
“널 다른 놈에게 주느니 뼈까지 씹어 삼켜버리겠어. 살아서도 죽어서도 넌…… 내 거야.”
“알았어. 알았다고. 그만해. 나 소름 돋았어.”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구매가격 : 3,500 원
하룻밤의 남자
도서정보 : 은유리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그저 내 하룻밤의 남자일 뿐이니까.”
애인의 배신을 목도한 김서현은 낯선 남자와 원 나이트를 하게 되고, 그 기억을 잊은 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 애쓰지만 그 하룻밤의 남자는 서현의 새로운 상사, 문도혁 이사로 나타난다.
도혁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고 싶은 서현과 그녀를 다시 안고 싶은 도혁의 줄다리기, 하룻밤의 남자였던 도혁은 과연 서현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질척대지 말아요.”
“질척? 그게 뭐지?”
“성희롱으로 이사님을 고소할 수도 있어요.”
“바라는 바야. 새침 떠는 당신을 차지했노라고 모두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니까.”
“……협박하지 마세요.”
“협박이라니.”
그가 그녀의 입술을 쓸어내렸다.
“나는 지금 질척이는 거야.”
구매가격 : 1,500 원
Taboo(금기)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Taboo(금기)’ 1, 2권 합본입니다.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사귀는 거든 뭐든 나랑 하자고. 딴 놈 말고 나랑.”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왜 사귀자고 했을 거 같냐, 여자도 아닌 남자새끼한테?”
“……비켜.”
“모르는 척하는 거냐, 아님 모르고 싶은 거냐. 내가 대체 어디까지 굴러떨어져야 네가 날 봐줄래?”
“비키라고, 놔.”
“단 한 번도 어느 누구한테 사귀잔 말 해본 적 없어. 그럴 생각조차 안 들었었어. 근데 너한테는 해야겠어. 사귀는 걸로라도 내 옆에 붙들어둬야겠어, 너는.”
“왜?”
“몰라서 묻냐? 좋아하니까, 자식아! 환장할 만큼 좋으니까, 네가! 아오!”
구매가격 : 6,300 원
Taboo(금기) 2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너밖에 모를 거야. 너만 보고 너만 알 거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이걸 진짜 어쩌면 좋아. 와…….”
살짝 몸을 비틀어 내 쪽으로 돌아앉는 준수가 멍한 표정을 한다.
“대단하네. 어디까지 날 질질 끌고 다닐 셈이냐.”
“뭐?”
“너한테 홀리고 끌려서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다, 내가.”
“……뭐래.”
“예쁘다 예쁘다 했더니 한도 끝도 없어, 어떻게.”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Taboo(금기) 1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귀는 거든 뭐든 나랑 하자고. 딴 놈 말고 나랑.”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왜 사귀자고 했을 거 같냐, 여자도 아닌 남자새끼한테?”
“……비켜.”
“모르는 척하는 거냐, 아님 모르고 싶은 거냐. 내가 대체 어디까지 굴러떨어져야 네가 날 봐줄래?”
“비키라고, 놔.”
“단 한 번도 어느 누구한테 사귀잔 말 해본 적 없어. 그럴 생각조차 안 들었었어. 근데 너한테는 해야겠어. 사귀는 걸로라도 내 옆에 붙들어둬야겠어, 너는.”
“왜?”
“몰라서 묻냐? 좋아하니까, 자식아! 환장할 만큼 좋으니까, 네가! 아오!”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욕망 남녀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나…… 사랑해주면 안 돼? 제발 나를 좀…… 사랑해줘.”
7년차 부부 함소영과 박준태는, 2년 전 크게 싸운 뒤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
남편에 대한 불만과 욕구를 모두 제가 쓰는 소설에서 풀어내는 소영과, 연재되는 소설을 읽는 게 유일한 낙인 준태는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가지만, 쌓여만 가는 오해에 결국 둘은 벼랑 끝까지 몰리고 마는데…….
“난 당신 앞에서 조신한 척한 적 없어.”
“없어? 내가 하려고 할 때마다 거부했잖아!”
“당신을 거부한 건 조신한 척하려고 거부한 게 아니라 당신하고 하기 싫어서였어!”
“뭐?”
“나 당신하고 10년 가까이 잠자리 한 여자야. 남자하고 10년 가까이 잠자리 한 여자한테 조신하길 바라? 그리고 나 누가 뭐라고 해도 조신한 여자야. 10년 가까이 당신하고만 잤어. 당신 전에도 다른 남잔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난 다른 남자 없어. 나보다 조신한 여자가 어디 있어?”
구매가격 : 3,000 원
내 아내는 짐승
도서정보 : 효진 / 가하 / 2015년 06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눈에 반했다. 불꽃같은 연애를 했다.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혼하자고?
신혼의 달콤함을 즐기던 새신랑 석주에게 떨어진 날벼락.
그것은 느닷없는 아내의 이혼 통보.
“이혼만 해줘요. 그러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줄게요.”
이혼을 위해 법원에 가던 세아는 사고를 당하는데.
짐승같은 회복력을 지닌 여자와 그녀의 이상한 식구들.
비밀은 무엇일까?
게다가!
“그런데 이름이 뭐예요?”
“하석주.”
“음, 전 이세아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하석주 씨.”
세아가 손을 내밀자 그는 힘차게 악수를 했다.
석주는 문득 깨달았다.
아내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거기에 임신했다!
오, 신이시여! 그들은 어제 이혼하려던 커플이었습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네버 세이 굿바이
도서정보 : 이경하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만둘 수 없어. 이젠 네 마음이 어떻든 상관 안 해. 난 널 놔줄 수 없어. 놔주지 않을 거야!”
애틋하고 절절한 풋사랑의 추억이 가득한 문경을 뒤로하고 도망치듯 상경했던 이해나는, 배신감에 몸부림치며 그녀를 찾아 헤맸던 서무진과 6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와 함께 애써 묻어두려 했던 과거의 어두운 기억이 다시 해나를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그만두지 마.”
소녀가 소년에게 매달렸다. 그 말고는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듯이 그의 뜨거운 온기에 매달렸다. 그녀는 절박했다.
“아프잖아.”
“아파. 아프지만…… 그보다도 더, 네가 좋아.”
구매가격 : 3,500 원